생후 181일째 -- 외할머니집에 놀러 간 도언이 ::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지급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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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친정엄마가 일이 있으셔서 집에 못 오시면 제가 친정집에 가서 있곤 하는데 도언이가 기특하게도 울지 않고 잘 놀더라구요~^^ 완전하진 않지만 이제 어느 정도 낯가림이 없어져서 다른 사람에게 곧잘 가곤 하는데 아직까진 제가 옆에 있어야 안심이 되는지 엄마 껌딱지의 이미지는 못 벗어나고 있습니다ㅎㅎㅎ 

 

매주 화요일엔 친정아빠가 쉬시는 날이라 도언이를 데리고 친정집에 가는데 요즘따라 밤에 더욱 잠을 자지 못하는 도언이가 요새 잠자는 포즈가 이뻐서 사진으로 남겨 봤네요~!

 

 

 

잠을 자면서 자꾸 뒤집으려는 통에 잠을 설치곤 하는데 그걸 방지하기 위해서 뒤집으려고 하는 쪽에 베개를 놔두고 뒤집기 방지쿠션의 역할을 하고 있지요..ㅎ 그래도 베개를 뛰어 넘는 통에 도로아미타불이 되어 버리고 마는 베개이지만 가끔은 위와 같이 뒤집기 방지역할을 톡톡히 해낼때가 있습니다^-^

 

이번주 화요일 외할머니집에 놀러 간 도언이가 획득한 물품이 있었으니 바로 아래에 보시는 찹쌀전병. 자신의 몸집만한 과자를 들고 있는 모습이 이뻐서 사진으로 남겨봤네요ㅋ 그런데 이제보니 찹쌀이 아닌 참쌀이라고 적혀 있네요^^;;

 

 

 

이제 오늘로써 181일이 된 도언이가 점점 이유식에 적응해 가고 있는데 어제는 처음으로 쌀미음에다가 양배추를 넣은 양배추미음을 먹였는데 약간의 설사와 컨디션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하루만 이유식을 건너 뛰려구요. 이유식 초기가 쉽게 넘어 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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