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분만 -- 르봐이예 분만법 ::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지급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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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니는 산부인과에서는 특수한 분만을 도와주고 계시는데, 이름하야 르봐이예 분만법 입니다. 르봐이예 분만법은 결혼하기 전에는 관심이 전혀 없었으나 결혼을 하고 임신을 하게 되면서 아기를 위한 분만법을 찾다가 보니까 르봐이예 분만법이라는 것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o^ 그리고 집에서 가까운 산부인과에서 르봐이예 분만법을 실시하고 있다고 하니 정말 금상첨화!!!!ㅎㅎㅎ

 

르봐이예 분만법이란, 태어나는 아기의 고통을 최소화하는 분만법을 이야기하는데 프랑스의 프레드릭 르봐이예 박사가 창시했다지요~! 프레드릭 르봐이예 박사가 아기를 9천여명 받는 동안 아기가 공포에 질려서 울부짖는 모습을 보며 무엇인가... 잘못이 있음을 감지..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 결과 창안하게 된 분만법입니다.

 

 

 

르봐이예 분만법은,

원래의 자궁안의 밝기는 30룩스 정도이지만 분만실 무영등은 10만 룩수 정도로 매우 밝은 환경이라고 합니다. 아기가 수정이 되고 착상이 되던 자궁안의 밝기와 거의 흡사할 정도로 아기의 몸 형태만 알아볼 수 있을 정도의 조명만 남긴채 불을 끄고 분만을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우 아기의 시력도 보호가 되고 큰 안정감을 안겨 준다고 해요^-^

 

르봐이예 분만법은,

아기의 청각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는 분만법이에요~. 자궁 안에서 아기가 듣는 소리는 40d... 즉 이것은 자궁안에서는 시냇물이 졸졸 흐르는 정도의 소리만이 들리는..아주 평화로운 분위기인데 자궁밖을 나오는 순간 여러가지 소리로 하여금 아기에게 들리는 소리는 천둥과 같은 아주 큰 소음으로 들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르봐이예 분만법은 분만실에 있는 모든 의료진들이 소곤소곤 이야기하며 아기의 출산을 도와줍니다.^^

 

 

 

르봐이예 분만법은,

아기의 호흡에 대한 배려도 있습니다. 자궁속에 있던 아기는 탯줄호흡 하다가 자궁밖으로 나오는 순간 폐로만 호흡을 하게 되는데 탯줄을 자르지 않고 자궁속 환경과 똑같이 탯줄을 통하여 산소를 공급받는 탯줄호흡을 할 수 있도록 탯줄의 맥박이 있는 4~5분간 탯줄을 자르지 않고 의료진들이 기다려 줍니다. 서서히 아기가 탯줄호흡에서 폐호흡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죠!! 태어나자마자 엉덩이 때리고 탯줄을 자르는 분만법에 익숙한 장면들이 이제는 서시히 바뀌고 있다는 거에요^^ㅎ

 

 

 

마지막으로 르봐이예 분만법은,

아기가 겪는 공포중 하나인 중력에 대한 배려심도 잊지 않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전형적인 아기의 출산 과정중에 엉덩이 때리고 탯줄을 자르고 체중계나 딱딱한 아기 침대로 바로 보내지는데, 르봐이예 분만법은 그렇게 하지 않고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미리 자궁속 양수와 흡사한 온도인 37.5도으 따뜻한 물에서 15분 정도 아기가 혼자 놀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이렇게 르봐이예 분만법은 산모는 분만직전까지 산통을 이겨내면서 견뎌야 하지만 우리 예쁜 아가를 위해서는 참을 수 밖에 없는 최상급의 분만법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저도 여러모로... 첫 출산이기 때문에 무섭고 힘든 점도 많지만 우리 아가가 태어나는 동시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생각하면 이러한 르봐이예 분만법을 통하여 세상은 무섭고 힘들지 않다는 것을 먼저 알려 주고 싶은 초보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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