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울 집에 입성한 아이존 아기체육관 개봉기 ::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지급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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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마음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장난감을 울 아기에게 사주고 싶은 마음이지만.. 그냥 대중적으로 검증이 된 아기들이 좋아라하는 유명한 장난감만을 우선적으로 사주고 있는 저입니다.^^; 아무리 장난감이 많아도 아기가 싫어하고 가지고 놀지 않는다면 아무 쓸모도 없는 쓰레기에 불과하기 때문에 맘스홀릭베이비에서 나름 입증이 된 아기 장난감을 고르고 골라봤는데.. 그 중에서 돌이 넘어서까지 가지고 놀 수 있다고 소문이 난 아이존 아기 체육관을 선택해 봤습니다.^^

 

 

 

아이존 아기체육관은 위와 같이 누워서 쓸 수 있는 단계부터 해서 앉아서 놀기도 하고 서서 걸음마 연습을 할때도 쓰이며 서서 피아노 건반을 가지고 놀 수도 있는 아주 유용한 아기 장난감이에요~. 저는 잠깐 쓰고 쓸모가 없는 장난감보다는 이렇게 길게 두고 두고 쓸 수 있는 장난감을 선호하는 편인데요.. 요 아이존 아기체육관이 그러한 관점에서 보면 딱입니다.ㅎㅎㅎ

 

박스를 개봉하니 요렇게 비닐에 쌓여져 있는 알록달록한 아기체육관.

 

 

 

아기체육관의 다리 부분을 지탱해 주는 지지대가 총 4개가 있구요. 윗부분에 해당하는 피아노 건반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저는 다리 부분을 얼마전에 샀던 피셔프라이스 바운서처럼 나사로 조여야 하는줄 알았는데 여기는 나사가 같이 동봉이 되어 있지 않아서... 음... 불량인줄 알았다는...^^;;

 

 

 

다름이 아니라 이렇게 다리 자체에 예쁜 나사가 조립이 되어 있습니다. 피아노건반과 다리부분을 연결할때 이 나사를 조여주면 되는데요~.  이 나사를 끝까지 돌려지지 않을때 까지 돌려주시면 튼튼한 다리 지지대가 완성~! 나사의 모양이 아기가 좋아하는 색상에다가 무늬까지 아기가 좋아할 타입이에요.

 

 

 

그리고 다른쪽 다리 부분은 이렇게 노란 부분의 버튼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위의 동그랗게 생긴 부분에 노란색 버튼을 눌러서 끼워주시면 됩니다. 양쪽에 노란색 버튼이 있으니 손으로 함께 잡고 눌러서 끼워 주시면 되지요~. 조립하는 것은 피셔프라이스 뉴본 투 토들러 포터블 락커보다 훨씬 쉽더라구요. 아마도 여성분들이 혼자하셔도 무리없이 조립하실 수 있을듯!!!^^

 

 

 

피아노 건반의 뒷부분은 이렇게 딸랑이를 달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아래 사진에서 보시면 딸랑이를 하나 미리 달아봤는데 요것이 끼우기 조금 힘이 들수도 있겠더라구요. 끼우는 팁을 하나 살짝 말씀드리자면 딸랑이를 위로 세워서 거꾸로 끼워 주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럼 똑딱~하고 잘 들어갑니다. 그리고 아이존 아기체육관의 또 다른 장점!!! 딸랑이를 잘 보시면 한 쪽 날개가 치발기 역할을 해주어서 구강기에 접어든 아기들을 위해서 요긴하게 쓸 수 있습니다.^o^

 

 

 

 

ㅋㅋㅋ 뭔가 이상하다고 느끼신 것이 있으시죠?^^ㅎㅎㅎㅎㅎ 제가 중간에 있는 해바라기 딸랑이를 거꾸로 끼워서 해바라기 딸랑이가 웃는 모습이 거꾸로 되어 있어요.. 요거 처음에는 불량인 줄 알고 오빠에게 항의전화 해야 겠다면서..난리를 쳤었는데..ㅋ 반대로 달면 원래의 모습대로 방긋 웃는 얼굴이 된답니다.^^

 

 

 

아이존 아기체육관 조립 완성!!! 저 뒤로는 어제 포스팅한 피셔프라이스 뉴본 투 토들러 포터블 락커가 보이네요~ㅎㅎㅎ 어떤가요?^^ 저는 정말 큰 장난감인줄 알았는데 무난하게 피셔프라이스 바운서만한 크기더라구요. 

 

 

 

윗부분에 방긋웃는 얼굴 3형제는 눌렀을때 따로 음악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노래를 멈추고 싶을때 눌러주면 센스있게 노래가 멈추는 기능을 합니다. 오늘은 아이존 아기체육관의 개봉기와 조립기이기 때문에 다음 포스팅에서 아이존 아기체육관의 성능과 가지고 노는 방법등을 자세하게 포스팅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처음 아기체육관을 접한 도언이는 어색해서 완전 얼어 있었다는..ㅋㅋ

 

 

 

오늘 소개해 드린 아이존 아기체육관은 저도 구매를 할지 대여를 할지.. 정말 많이 고민한 아기 장난감중에 하나인데요~. 다른 선배맘들의 얘기를 들어보니 아이존 아기체육관은 돌이 지나고 나서까지 오랫동안 쓸 수 있기 때문에 그냥 구입하는 편이 오히려 더 낫다고 하더라구요. 그리하여 드디어 울 집에 입성한 아이존 아기체육관... 도언이가 잘 가지고 놀아주었으면 하는 바램.. 오빠에게 사줘야 한다고 우겨서 샀는데 싫어하면 어쩌나..하는 걱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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