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9개월 수면교육 처음부터 다시 시작 ::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지급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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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를 하는 동안 계속 밤에 수시로 깨서 울기를 반복했던 도언이.. 그 덕에 수면교육에 성공했던 보람도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도언이의 밤잠은 다시 신생아때로 돌아간 듯한 포스..ㅡ..ㅡ 그런데 신기한 것은 감기가 낫고도 계속 똑같이 깬다는 것. 입안을 살펴보니 아랫니가 3개가 나 있는데 그 옆에 다시 또 다른 이가 나고 있지 뭐에요..처음 이날때는 정말 수시로 깼었는데 그 뒤로는 이가 나도 잠을 잘 잤던 아기라 이번에 이가 나면서 잠을 다시 못자나.. 싶었는데 생각해 보니 아마도 감기에 걸려서 밤에 수시로 깨면서 습관처럼 깨는 거 같았습니다. 

 

 

 

 

 

 

이렇게 밤에 잠을 자기 전 방안에서 수면의식으로 켜주는 전등을 응시하면서 멍때리고(?) 있는 모습.ㅎㅎㅎ 이 모습도 제 눈에는 귀엽다면서..ㅋ

 

 

 

 

 

저와 둘이서 안방에서 자는데 이 날은 오빠가 늦게 들어와서 오빠는 보이지 않네요. 잡고 서는 것에 능통한 터라 1m높이위로 모든 위험한 사물들을 올려야 합니다. 침실도 예외가 아닌데 저렇게 서서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사진기를 쳐다보고 있는 중이에요^^ㅎㅎㅎ 

 

 

 

 

 

아래 동영상처럼 몸을 잠시도 가만 놔두질 않으니 얼마나 피곤할까... 이 엄마의 생각은 저렇게 움직이고 나면 잠이 솔솔~ 잘 올텐데 어찌도 이리 잠을 못자는지.. 아기 몸이 아프기 시작하면서 젖을 물고 자려는 행동이 습관처럼 굳어져서 걱정이네요. 거의 새벽에 2~3번은 기본으로 일어나니 저도 힘들고 아기도 힘들고.. 아무래도 수면교육을 다시 시작해야 할듯 합니다. 수면교육을 다시 시작하면 정말 힘들다고 하던데.. 그래도 잠을 푹자야 키도 크고 몸도 건강할테니 수면교육은 필요하겠죠?^^

 

 

 

 

 

 

 

도언이의 일상을 살펴보면 먹고 놀고 자고 싸고.. 먹고 놀고 먹고 놀고.. 자고와 싸고를 조금 힘들어 하는 도언이. 이유식이 이제는 점차 되직한 형태를 갖추면서 도언이가 응가를 힘들게 싸고 있어요. 아무래도 물을 많이 먹어야 하는데 예전보다 물을 많이 먹는 편이지만 그래도 응가는 딱딱한 편. 물도 많이 먹어야 하고 잠도 코 잘 자야 하고.. 우선 자는 문제를 해결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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