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더파티 센텀점 도언이의 돌잔치 당일 모습 ::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지급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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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언이의 돌잔치 당일날. 정말 이런날에 말썽이 생겨서 오빠와 속상했던 하루네요..ㅡ..ㅡ 그 사정은 잠시후에 말씀드리기로 하고... 이날 아침은 도언이가 작년에 태어난지 364일째 되는날.. 즉, 꼬박 일년이 되기 하루전에 도언이의 돌잔치를 치뤘습니다. 물론 일요일에 도언이의 돌잔치를 하고 싶었지만 일요일이라 오시는 손님분들에게 죄송하기도 해서... 멀리서 오시는 분들이 많아서 토요일에 돌잔치를 하고 일요일에는 쉬셔야 하기 때문에 토요일인 하루 앞날에 도언이의 돌잔치를 했습니다. 

 

 

 

아침 당일의 모습. 오빠가 도언이에게 걸음마 연습을 시키고 있네요~. 왼쪽 아래에 보시면 도언이의 신발도 보이는듯^^ 아직 걸음마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신발 신을일은 없지만 그래도 도언이의 신발을 꺼내어서 신겨도 보고 연습도 시키고 싶었습니다. 저희는 더파티 센텀점에서 도언이의 돌잔치를 치뤘는데요. 무엇보다 음식면에서 정말 훌륭했기 때문에 도언이가 태어난지 4개월쯤 되는 날 미리 예약을 잡아 두었습니다. 

 

 

 

더파티 센텀점에서 돌잔치를 하면서 헤어와 메이크업을 같이 하기 위해서 예약을 잡았었는데 제가 헤어와 메치크업을 하는 동안 이렇게 오빠와 둘이서 사진을 찍고 놀았나 보네요^^ㅋ 화장하고 있는데 도언이의 울음소리가 멀리서 들리더라구요...! 잠시 그쳤다가 울고.. 나중에 알고 보니 울면 과자주니 뚝 그쳤다가 과자를 다 먹으면 다시 울고...ㅎㅎㅎ 오빠가 고생좀 했나봐요^o^

 

 

 

헤어와 메이크업을 다 마친 상태의 제 모습입니다. 아.. 그런데 왜이리도 얼굴이 부해보이는지... 임신할때도 찌지 않았던 살들이 모유수유를 하면서 10kg 가까이 쪘으니.. 정말 모유수유만 끊게 되면 얼릉 다이어트에 돌입해야 겠어요..ㅎ 도언이보다 제 볼살이 더 도드라져 보인다는.. 그리고 이 사진의 뒷이야기가 있었는데.. 제가 화장하고 머리를 하니 도언이가 못 알아보고 절 멀리하더라는...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사진에도 저렇게 나온거에요.. 절 멀리 하면서 찍은 사진..ㅋ

 

 

 

제일 위에서 말씀드린 그 날의 말썽... 바로 카메라가 고장이 났다는 건데요~. 카메라가 이 날 윗사진을 찍을때 까지는 괜찮았는데 돌잔치가 시작되고 나서부터 작동이 안되더라는.. ㅡ..ㅡ;;; 정확히 말하자면 아예 사진이 찍히지 않는거에요.. 그래서 도련님이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찍어 주시긴 했는데 사진으로 남은 것은 본식을 시작하고 별로 없다는 것...정말 정말 속상하더라구요. 저같은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다른 분들도 사진을 카메라를 대신하여 핸드폰으로 찍어주실 지인분들을 몇명 섭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 정말.... 급좌절... 이런날 카메라가 고장이 나다니..그래서 본식 사진을 올리지 못하고 이렇게 미용실 사진만 몇 장 올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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