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38일 육아일기 -- 배냇머리가 빠지고 안테나만 남은 모습 ::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지급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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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도언이의 헤어스타일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정말 웃음밖에 안나오는데.. 그것이 뭐 때문인고..하면 배냇머리가 다 빠지고 베게가 닿지 않는 곳의 머리카락만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모습이 왜 이렇게도 웃기냐..하니 머리의 정수리 부분의 머리카락만이 남아 있기 때문에 마치 안테나와 같은.. 오빠말에 의하면 황비홍 머리처럼 남아 있기 때문이죠! 아래의 사진처럼 말이에요~.

 

 

 

가장 머리 꼭대기에 있는 머리카락인 배냇머리만 남아 있고 거의 다 빠지고 목둘레 윗부분의 머리카락이 남아 있는데 위의 머리카락이 마치.. 잠잘때 등대고 눕기 싫어할때의 등센서 안테나 같이 생겼지 뭐에요~ㅎㅎㅎ 저도 도언이도 심각한 등센서 때문에 잠을 누워서 제대로 자지 못하기 때문에 요즘 급... 피로해지고 있는데 등센서의 안테나처럼 쓰이고 있는 저 배냇머리. 제가 미용실에 가는 날에 도언이도 배냇머리를 깔끔히 밀어 버려야 겠어요!

 

 

 

그리고 얼마전 태어난지 130일이 되던 날 뒤집기를 시작했는데 요즘은 반대쪽으로 뒤집으려고 연습한다는.. 하지만 이내 시들해졌는지 뒤집기에 별 재미를 못 느끼고 있는듯 싶어요~. 요 몇일전에 뒤집기를 하고서 발을 저렇게 하고 있는데 너무 귀엽고 앙증맞은 발을 사진으로 남겨야 겠다고 생각하고 얼릉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두었죠~. 뒤집기를 하고서 발을 모으고 저렇게 한참을 있더라구요.^^

 

 

 

발을 이용하여 하트도 만들어 보고 모았다가 폈다가... 아주 그냥 발가락이 자유자재~~~^-^ 이제 오늘로써 생후 138일이 된 도언이. 배냇머리가 베게를 대고 잔 부분은 거의 다 빠지고 새머리카락이 새카맣게 나고 있는데 이제 배냇머리를 다 밀게 되면 더욱 풍성한 헤어스타일이 완성이 되겠죠? 뒤집기를 하고 난 이후에 되집기는 시도도 하지 않고 있는데 언제쯤 되집기에 성공을 하여 새벽에 잠을 잘 잘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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