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51일째 -- 핸드폰으로 옷주문하고 군대가는 도언이 ::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지급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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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친구 언니가 부산대 근처에 아기옷을 판매한다고 하셔서 관심을 보이다가 아기때문에 이동이 불편하여 한동안 사러 가질 못했어요~. 그러다가 카카오 스토리를 이용하여 핸드폰 주문이 된다고 하여 카스 친구를 맺고서 도언이에게 어울릴법한 옷들을 몇 벌 샀습니다. 요새 세상에는 핸드폰으로 옷을 구경하고 주문도 할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전에는 생각하지도 못할 신세계인듯!!!!!

 

그 중에서 특히 일명... 엄마.. 나 군대가...!!!!!! 이 옷. 정말 이뻐서 옷을 빨아서 입히기 전에 한 번 요렇게 입혀 봤습니다. 언니가 사준 슈크레 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어 봤는데 너무 예쁜 거 있죠^^ㅎ

 

 

 

이제는 웃음에 인색하지 않은 5개월이 다 되가는 도언이이기 때문에 이렇게 활짝 웃는 사진들을 많이 건질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이렇게 군대 옷을 입고 찍은 사진들이 너무 맘에 들더라구요. 아직까진 옷을 갈아 입는 것을 싫어하는 도언이인데 아랫도리없이 이렇게 바디슈트 형식으로 되어 있는 옷들은 벗고 입히기 쉬운 거 같아요. 도언이에게 딱 맞춤!!!!!^^

 

 

 

슈크레 인형 목에 헤드락을 걸고 있어요. 아빠가 앞에서 재롱을 조금 떨었더니 이렇게나 활짝 웃어주는 도언군. 

 

 

 

아.. 저 귀여운 다리는 어쩔까요^^ㅎㅎㅎㅎㅎㅎ 제가 젤로 사랑하는 도언이의 다리와 궁디.. 그리고 팔... 도언이의 모든 것을 사랑하지만 그래도 다리에 힘을 주면서 앞으로 기어 나가려고 할때면 엉덩이를 들썩 들썩.. 얼마나 이쁜지 몰라요~. 저도 기분이 좋은지 슈크레 인형과 함께 기분이 완전 업되어 있어요.

 

 

 

이것은 아빠의 요청에 의해서 모자이크 처리를 긴급하게 해 둔 사진. 절대로 얼굴이 올라가서는 안된다면서... 도언이의 팔을 무는 컨셉을 잡고 찍은 사진인데 정말 웃긴 표정으로 사진기를 응시하고 있는데 차마 사진을 올릴 수 없는 관계로다가.. 모자이크 처리를 했습니다.

 

 

 

그러다가 나중에 사진을 찍고서 알게 된 사실. 도언이를 안고 있는 오빠가 둥가 둥가~하면서 도언이를 흔들었는데 요렇게 살짝 게우고 있었다는..^^; 도언이에게 정말 미안하더라구요. 친구 언니가 부대앞에서 아기 옷을 판다고 해서 그냥 그려러니.. 했는데 너무 이쁜 옷들이 많아서 고르기 힘들었는데 그 중에서 군대옷을 고르고 입혀 보니 이 옷이 젤로 이뿌더라구요.

 

 

 

친구 언니가 하는 옷집 이름이 Hmarket 인데 간판 이름이 Hmarket 인지는 잘 모르겠구.. 카스 아이디는 hmarket2013 이라고 검색하시면 나와요. 이제는 직접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옷 집에 들르지 않아도 핸드폰으로 옷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저에게는 아주 충격적인 사실!!!!ㅎ 생후 151일이 되는 도언이에게 잘 맞는 바디슈트를 찾는 것이 힘들었는데 자주 이용하게 될꺼 같아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위의 카스 아이디로 검색을 하셔서 들어가 보세요. 옷, 신발, 스카프 등 다양하게 판매하시더라구요. 옷도 직접 제작하시는 것 같던데.. 저는 바디슈트 몇 벌을 더 주문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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