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75일째 -- 유니클로 BN 메쉬이너바디 슬리브리스 화이트 80 사이즈 착용샷 후기 ::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지급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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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언이의 깜찍샷~!!! 오늘은 땀을 많이 흘리는 아기들을 위한 유니클로 BN 메쉬이너바디 슬리브리스 착용샷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도착샷을 선보였었는데요. 오늘은 유니클로 BN 메쉬이너바디 슬리브리스 화이트 색상 80 사이즈의 솔직한 후기를 올려 볼까 합니다. 참고로 저는 제 돈으로 직접 물건을 구매한 것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엄마들의 입장에서 솔직하게 후기를 남겨 볼 생각입니다. 아기들을 키우는 엄마들의 맘을 누구보다도 잘 알거든요^^ 내 아이가 입을 옷..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일단 유니클로 BN 메쉬이너바디 슬리브리스 화이트 색상의 80 사이즈를 입고 있는 울 도언이의 몸무게는 8.4kg, 키는 69cm, 머리둘레는 44cmㅎㅎㅎ 머리둘레까지는 공개안하려고 했으나 영유아 발달검사를 하고 온 도언이의 몸 상태를 이렇게 기록으로나마 남겨두면 나중에 혹시나 옷을 구매하시는 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려나..하는 이 또한 엄마의 맘이지요~.

 

 

 

조금 또래 아기들보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도언이는 이제 곧 있으면 6개월이 되는 아가에요~. 보시다시피 날씬 보이는 아니고 그렇다고 막.. 우량아도 아닌 그냥 보기 좋은 통통 아가에요^^ 그리고 키가 그리 크지도 작지도 않은 아기.. 유니클로 BN 메쉬이너바디 슬리브리스가 홈페이지에서 세일을 한다고 하길래 얼릉 들어가 그 즉시 구매를 했는데 도통 사이즈를 모르니...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답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유니클로 BN 메쉬이너바디 슬리브리스를 구매하신 분들의 착용샷을 열심히 검색해 보고 또 검색해 봤는데 아무래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리 많이 나와 있지도 않구요. 개월수로 따지다 보면 안 맞을수도 있을것 같아서 저는 몸무게를 보고 결정을 했는데요~. 60 사이즈는 완전 신생아용인 거 같구.. 70을 살지 80사이즈를 사야 할지 고민이 무척 되더라구요. 유니클로 BN 메쉬이너바디 슬리브리스 70 사이즈가 9kg의 6개월 아가들이 입는 옷이라고 되어 있던데.. 사이즈 조건표로 보면 도언이는 유니클로 BN 메쉬이너바디 슬리브리스 화이트 색상을 70 사이즈로 사야만 옳은데.. 여름이고 딱 맞는 옷을 입힌다는 것이 좀 찜찜 했습니다. 저도 꽉 끼는 옷이 여름에는 무척이나 불편한데 활동량도 많고 땀도 많이 흘리는 아기들이 아무리 메쉬 소재의 옷이라고 해도 불편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18개월에 입는 80 사이즈의 옷을 선택하고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결과물은 아래와 같구요~. 그리 크게 안보이죠?^^ㅎㅎㅎ 몸무게를 다시 한 번 더 말씀드리자면 8.4kg... 집에서 재보면 8.5가 나오는데 아무래도 병원에서는 옷무게를 제외한 0.1을 뺀 상태를 몸무게로 기재하시는 거 같더라구요. 이렇게 도언이에게 그닥 크다고 느껴지지 않는 유니클로 BN 메쉬이너바디 슬리브리스 화이트 색상 80 사이즈의 옷입니다.

 

 

 

이렇게 유니클로 BN 메쉬이너바디 슬리브리스를 입고 엊그제 영유아 발달 검사를 하러 소아과도 다녀왔습니다.ㅎㅎㅎ 정말 시원한 소재긴 한가봐요. 땀을 많이 흘리는데도 칭얼거림이 적고 금방 보송해지더라구요. 참고로 친정엄마의 얼굴은 요청에 의해서 모자이크 처리를^^;; 이렇게 입고서 그 위에 반바지 하나만 입혀도 될 정도로 외출하기에도 굿입니다~^^ 마치 바디슈트가 아닌 나시티를 입은 거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지요. 집에 오면 그냥 반바지만 훌렁~ 벗으면 되거든요. 옷을 갈아 입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는 도언이기 때문에 이렇게 간단한 옷이 저는 젤로 좋습니다요^^ㅎㅎㅎ

 

 

 

아래의 사진은 어제 보여드린 친정 엄마가 사주신 모자와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엉덩이 부분이 끼이지 않아서 배밀이 하기에도 불편함이 없고 기어다니기에 편리할꺼 같아요. 아직 배밀이를 하지 못하는 도언이지만 제자리에서 360도 돌기가 가능한 재주를 가지고 있어서 활동량이 장난아니게 많은데.. 그럴때마다 땀이 송글 송글.. 정말 땀을 많이 흘리는 도언이에요. 

 

 

요렇게 유니클로 BN 메쉬이너바디 슬리브리스 바디슈트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구멍이 송송 난 메쉬소재의 아주 시원한 재질의 옷입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완전 시스루 룩이라고나 할까???^^ㅋ 저도 이런 옷 있으면 입고 싶은데..ㅡ..ㅡ 땀을 많이 흘리는 아기들이 입으면 제격입니다. 앞으로 이 옷을 입고 찍은 사진들로 많이 도배가 될 예정이니 그때마다 옷을 잘 봐두시고 시원한 여름을 나게끔 미리 준비해 두시는 것이 좋을꺼 같아요~^o^

 

 

 

생후 175일을 맞이한 도언이는 이제 이유식을 시작하는 6개월이 조금 안된 아기입니다. 워낙에 엄마의 젖을 좋아라해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어제 바나나를 먹여 보니 기우에 불과했던 거 같아요^^ 먹성이 좋으면 이유식을 만드는 엄마도 신이 나서 재밌게 만들 수 있을꺼 같아요. 저는 내심 얼릉 이유식을 시작하고 싶었거든요. 얼마전에 홈쇼핑에서 유모차를 샀는데 아기 식탁의자 세트를 사은품으로 주는 것에 당첨이 되어서 그것이 올 날만은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ㅎㅎㅎ 이유식을 시작할때부터 앉혀서 먹이고 싶었는데 얼릉 도착을 하지 않네요..ㅡ..ㅡ 이유식을 시작하는 도언이의 모습도 곧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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