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블룸에서 도언이 돌사진 촬영 후기 1탄 ::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지급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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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끝에 찍은 도언이의 돌사진. 정말 예쁘게 엄마, 아빠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잘 나와 주었습니다.^^ 벌써 내년 1월이면 도언이가 태어난지 일년이 다 되어 가는데 울 아들이 저번주말 스튜디오 블룸에서 돌사진 촬영을 하고 왔습니다. 100일 사진찍은지 얼마 되지 않은 거 같은데 벌써 돌사진 촬영을 하다니.. 울 아기들이 정말 빨리 크는 거 같아요ㅎㅎㅎ 그럼 스튜디오 블룸에서 찍은 도언이의 돌사진들.. 함께 보러 가실까요?^-^

 

 

 

도언이는 정확히 백일이 되던 무렵부터 낯가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로 계속.. 낯가림은 쭉~ 이어져 왔구요! 집에서 사진을 찍어주면 좋아라하는 도언이지만 모르는 낯선 사람들이 사진기를 들이대면 울기 바쁘다는..ㅡ..ㅡ 그래서 이번에도 백일 촬영때와 마찬가지로 걱정반 기대반으로 도언이가 사진을 찍는 스튜디오 블룸으로 출발했습니다.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옷을 갈아 입는 순간부터 울려고 폼을 잡았고 정말 저랑 오빠랑 앞에서 열심히 도언이 웃기기 작전에 나섰습니다. 그래도 도언이는 울기 바쁘고.. 모든 장난감과 도구들을 총동원하여 사진을 찍은 결과 요렇게 예쁘게 웃는 모습도 포착할 수 있었습니다.^^

 

 

 

우는 모습도 제 눈에는 귀여운^^ㅎㅎㅎ

 

 

 

스튜디오 블룸은 만삭사진을 찍을때부터 쭉 연계되어 사진을 찍었던 곳인데 정말 소품 하나 하나가 맘에 들더라구요. 소품도 소품이지만 아기 옷들도 정말 앙증 맞다는^^ㅋ

 

 

 

미키마우스가 된 도언이. 아주 예쁜 포즈를 취하면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데 조금씩 적응하면서 예쁜짓을 많이 해주더라구요. 사진찍어주신 삼촌이나 앞에서 도언이를 이끌어 주시는 이모가 정말 노력 많이 하셨어요. 아기 웃기는 일이 이렇게 어려운 일인지... 저도 실감을 했답니다.^^;;

 

 

 

 

하품하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 뭔가 말하고 있는 듯한 입을 하고 있죠?^^ㅎ 아.. 옷도 너무 예쁘고... 소품들도 너무 예쁘다는...ㅎ

 

 

 

수줍게 웃는 도언이의 모습에 저도 그렇게 오빠도 그렇고 한시름 놨습니다. 물론 울때는 그날 사진촬영을 다 끝내지 못할꺼 같은 느낌이었는데 지나고 보니 예쁘게 간간히 웃는 모습들을 잘 포착해 주셨어요!

 

 

 

 

스튜디오 블룸에서 만삭, 도언이 50일 사진, 백일 사진, 돌사진까지 모두 촬영을 끝냈고 원본 CD를 받고 왔는데 이제 사진을 다 찍었다 생각하니 뭔가 아쉽~. 집에서 열심히 도언이가 크는 사진들을 찍어 줘야 겠어요^^ 그날 찍은 도언이의 돌사진이 많아서 다음번 포스팅때 또 올리도록 할께요~! 오늘은 도언이의 두 테마만 담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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