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잼잼펀 키즈스쿨 봄학기 문화센터 -- 도언이가 달라졌어요 ::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지급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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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잼잼펀 키즈스쿨의 봄학기 수업이 시작되고 저는 또 도언이와 함께 겨울학기에 들었던 강사선생님의 수업을 재수강하였습니다. 첫날부터.. 심상치 않았던 도언이의 울음에... 이번 잼잼펀 봄학기도 힘들겠구나..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제 아장 아장 걷게 되면서 도언이도 조금씩 달라지더라구요~^^ 물론 엄청~~~~~ 잘 노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마냥 수업할때 울거나 시무룩해 있던 모습에서 도언이가 혼자서 무언가를 해내고 있다는 것이 정말 기뻤습니다. 

 

 

 

문화센터에서 이렇게 혼자서 잘 노는 모습을 본 적이 없는지라.. 뒤쫓아 다니느냐 사진도 많이 못찍었다는...ㅎㅎㅎ 그래도 마냥 기분 좋은 도언이 맘^o^ 울 아들이 이렇게나 많이 컸네요~!!!!!! 선생님과 수업시작전에 몸풀기 체조같은 것을 하는데 울 아들..마라카스들고 저렇게 서서 춤까지 추면서 몸을 풀었습니다.

 

 

 

물론 마지막에는 심술이 난채로 약간의 짜증이 났었지만 그래도 도언이... 정말 정말 잘해주었고 이제 잼잼펀 키즈스쿨 문화센터 수업에 적응이 되어 가나봐요~. 사실 이 날 수업전에 이 수업때도 울고 그러면.. 아기가 스트레스 받을까봐 그냥 수업 환불받으려고 했는데 천만다행으로(?) 수업을 잘 해나갔지요ㅎ

 

 

 

문화센터 수업을 가는 날은 화요일이기 때문에 외할아버지가 쉬시는 날과 겹쳐서 항상 친정에 와있거든요. 이렇게 엄마가 이쁜 옷과 모자를 사주셔서 울 아들 봄총각이 되어서 문화센터 수업을 다녀왔더랬습니다.^^ 마냥 귀엽고 이쁘기만 한 손주이기 때문에 양가에서는 울 도언이가 보물급이지요^^ㅎ

 

 

 

저도 그렇고 도언이도 그렇고 이제 이마트 잼잼펀 키즈스쿨 봄학기 수업에는 기대를 조금 걸어봐도 괜찮을꺼 같아요~. 그동안 개월수가 조금 빠른 수업을 들어서 그런가.. 다들 걷고 뛰어 다니는 모습에 혼자 기어다녔거든요.... 그래서 도언이 나름대로 좌절감??같은 것을 느껴서.. 혹시 수업에 참여를 잘 하지 못했나..그런 생각도 들어요. 이제 아장 아장 잘 걸어다니는 울 아들.. 문화센터에서 신나게 휘젓고 다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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