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약밥 만드는 법 ::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지급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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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도 아닌데 왠 약밥이냐구요? ^^ 저희집은 이렇게 종종 해먹는답니다~~

누군가가 아무나가 먹고 싶다면~만들어 주는 센스 ㅎㅎ 오늘은 몇일 전 부터 제가 먹고 싶어서...

마침 호두도 있고 찹쌀도 있고, 대추도 있어서....이렇게 만들어 봤습니다~ 만들어 두면 늦게 오는날 간단히 렌지에 데워

먹기만 해도 되는 그런 메뉴....그리고 밥이라 속도 든든....하다지요?^^

저는 수업이 끝나고 늦게 오면 새벽 12시가 되기 때문에 이렇게 잘 해먹어요~

뭐든지 먹긴 먹어야겠고 너무 늦은 시간에 밥차려 먹으려니...귀찮고... 무엇보다 삭신이 다 쑤셔요 ~나이가 나이인지라...에고 ㅎㅎㅎㅎ

 

 

아참!!! 그리고 짭짤이토마토라고 아시나요? 부산 대저에서만 난다고 하는 그...유명한 토마토.....

저는 토마토 마니아 인데요~ 음료수도 토마토쥬스 잘 먹어요^-----^ 저희집 사람들은 아무도 먹질 않아요....그래서

저 혼자만 이렇게 먹습니다. 크기는 보통 토마토보다도 작지만 맛은 3~4배정도 맛있습니다^^ 한 번 그맛에 빠져버리시

면 다시는 잊지 못할 그 맛....^^ 드뎌 기다리고 기다리던 토마토 축제를 하는데요. 4월 7~8일에 한다네요~

저 꼭가서 한박스 사올꺼에요 ㅎㅎㅎ

 

 

 

 

약밥얘기하다가 토마토얘기로 빠져 버렸네요 ^^; 워낙에 좋아하는 ...내 사랑 토마토라 .....너그러이 이해를^^

 

 

약밥만드는 법은 매우 쉽습니다. 정량만 지켜 주시구요~ 이제 레시피 나갈께요~^^

너무 유명하신 분의 레시피입니다.^--------^

 

 

 

 

       ●  재료 (종이컵 계량)
  • 찹쌀 4컵, 대추, 밤, 넣고 싶은 견과류 (잣이나 호박씨 또는 호두)
  • 소스-- 대추 우린물 2컵, 진간장 3스푼, 흑설탕 1컵, 황설탕 1/2컵 (약밥소스)
  • 참기름 3큰술, 계피가루 1큰술, 소금 0.3큰술 (이건 밥지을 때 넣습니다.)

 

 

 

 

  •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찹쌀은 깨끗이 씻어 물에 담궈 8시간 이상을  불려놓습니다. 저는 어제 저녁 수업다녀와서 새벽 12시부터 물에 담궈놨었죠~ㅎ 오늘 먹기 위해 전날 찹쌀 불리기는 필수 입니다!!!!  다 불린쌀은 잘 씻구요. 채반에 물이 쪽~ 빠지도록 놔두시면 됩니다.

 

 

 

 

 

 

 

② 대추는 씨를 잘 발라내어 겉부분은 나중에 밥 지을때 넣고요~ 대추씨는 물 5컵정도와 함께 1시간 이상을 푹 우려냅니다. 나중에 대추 우린물이 2컵 정도는 나와야 하고, 오래 끓여야 하니 처음에 적당히 5컵정도는 넣어주셔야 합니다.

 

 

 

 

 

 

 

③ 약밥소스 (위에서 끓여놓은 대추 우린물 2컵, 진간장 3스푼, 흑설탕 1컵, 황설탕 1/2컵)냄비에 모두 넣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끓여 줍니다. 이때, 숟가락으로 휘휘 저으면서 잘 녹여 줍니다. 설탕을 완전히 다 녹여주셔야 합니다.

 

 

 

 

 

④ 밥솥에 불려 놓은 찹쌀과 대추, 밤, 잣, 호두...등을 넣고 약밥소스를 붓습니다.

 

 

 

 

 

⑤ 여기에 참기름 3스푼, 계피가루 1스푼, 소금 0.3스푼을 넣어줍니다. 또 한번 휘휘 저어 두시고요~

 

 

 

 

⑥ 밥통기능을 백미고압으로 해주시고 기다리시면 끝이지요~시간도 맞춰야 할 필요도 없이 밥통 지가 알아서 해주지요 ㅎㅎ 넘 편해요~~^^ 저는 아시다시피 저번에도 카스테라를 만들당시 쿠*10인용 밥솥이라는거!!

 

    

 

 

 

⑦ 다 되면 이렇게 .... 맛있고 고운 자태를......보여 줍니다.^^ 바로 밥이 다 되고 나면 밑바닥에 약밥소스가 가라 앉아 있어서 뒤적뒤적 거리셔야 해요.

 

   

 

    그리고는 넓은 쟁반에다가 한김 식히시면 됩니다. 이때, 너무 식히시면 약밥이 마르니 주의하세요.

    약밥은 하나 하나 따로 담는것 보다 한꺼번에 박스에 담는 것이 수분증발이 되는 것을 더디게 만들어 줘서 나중에

    어 먹을 때 말랑말랑 맛이 좋답니다. 

    

 

 

 

 

 

 

 

   일단 바로 지은 약밥 맛한번 보시구요^^ 갓지은 밥은 언제나 .... 맛있음을........^^.

   이거 대나무 찜기 같은 곳에 담아서 어르신 분들께 선물하시면 좋아라 하실꺼에요~ 물론 명절 선물용으로는 굿이네요

   저도 여러번 보내드렸답니다.^^ 삼국유사에는  소지왕이 자신의 목숨을 구한 까마귀를 위해 찰밥을 지어 제사를 지내

   주었다는 얘기가 전해내려오는데요~약밥은 여기서 유래 되었다고 하네요.. 약밥의 의미가 약이 되는 밥이라 해서 약밥

   이래요. 그만큼 몸에 좋다는 것을 의미하겠지요. 주말에 약밥 한 번 해드셔 보는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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