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이야기2013. 2. 12. 00:00


 

오늘은 못쓰는 쟁반을 이용하여 북유럽인테리어 소품으로 리폼을 하는 방법을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리폼이란 정의는 정확히 못 쓰는 제품을 색을 칠하든 새로 덧붙이든 하여 새롭게 만들어 낸 것을 말합니다. 시집오기전에 못쓰던 쟁반을 엄마가 챙겨서 넣어주셨네요^^;; 사실 이건 제가 버리려고 놔둔 쟁반이었는데, 엄마는 그냥 제 물건이니 모두 다 챙겨서 넣어주셨어요~! 쟁반을 잘 보시면 정말 꼬질꼬질.. 때가 빠지질 않아서 쓰지 못하고 한참을 내버려둔 쟁반이었는데ㅎㅎㅎ 이렇게 다시 리폼이란 단어로 재탄생하여~그것도 북유럽인테리어 소품으로 태어났습니다. 우선 북유럽그릇들이 얼마나 비싼 제품인줄 아시는 분들은 아시리라...생각하고^^;; 오늘은 돈 한푼 들이지 않고 못쓰는 쟁반으로 북유럽 그릇을 하나 만들어 보겠습니다.^-^

 

 

 

우선 아래와 같이 못쓰는 쟁반을 하나 준비해 줍니다. 못쓰는 쟁반은 정말 쓰다가 쓰다가...도저히 못쓰겠다 싶은 제품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욕심에 쓸 수 있는 쟁반을 리폼하겠다고 하다가 더 못쓰는 지경까지 이를 수 있다는 사실..^^;; 제가 예전에 한 번 저지른 실수라~당부말씀드리고 시작할께요^-^

 

 

 

북유럽인테리어 소품으로 리폼하기

 

1. 쟁반의 원래의 색을 죽이기 위한 작업인 젯소를 제일 처음으로 칠해줍니다. 원래의 쟁반색이 없어질때까지 2~3번 덧칠해서 칠해주세요. 그 다음엔 바탕색으로 크림색의 페인트를 칠해주세요~. 저는 예전에 쓰고 남은 페인트가 있어서 그 색을 재활용해서 사용했습니다. 집에 있는 페인트를 이용해서 칠해주시면 되요.^^

 

2. 쟁반에 밑그림을 그려주세요~. 자신이 원하는 그림을 연필로 너무 세게 힘줘서 그리지 마시고 살살.. 밑그림으로 그려주시면 됩니다.

 

3. 아크릴물감으로 색칠을 해주시면 됩니다. 저처럼 빨간말에 흰무늬와 파란색의 무늬가 겹쳐져 있는 그림을 그리신다면 바탕색으로 먼저 빨간색을 칠해주시고 그 위에 흰색 > 파란색 순으로 덧칠해주시면 됩니다. 너무 정교하지 않아도 괜찮아요^o^ 오히려 자연스럽게 붓자국이 남아 있으면 빈티지하고 더 멋스럽게 보일 수 있거든요~!

 

4. 마지막으로 바니쉬를 칠해주시면 끝!!!

 

 

 

 

 

 

다 완성된 알메달 북유럽 스타일의 쟁반입니다.^^ㅎㅎㅎ 색을 여러 번 칠해서 빨간색을 확실히 선명하게만 표현했어요~. 붓자국은 그렇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요. 그냥 이렇게 빈티지한 쟁반으로 리폼하는 것이 저의 목표였으니까요^^ㅎ 이렇게 집에 있는 못 쓰는 쟁반과 페인트, 아크릴물감을 이용하여 돈 한 푼 안들이고 그 비싸다는 알메달 북유럽인테리어 소품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어제는 오빠에게 이 쟁반에 저번에 만들어 놓았던 유자머핀과 우유한 잔을 배달해 주었습니다^-----^ 작은 음식들 나르기에 정말 좋은 것같고, 그리고 무엇보다 못썼던 쟁반을 새로 하나 만들어서 쟁반이 하나 더 늘어나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이렇게 북유럽인테리어 소품은 돈 들이지 않고 충분히 집에서 리폼하여 쓰실 수 있으세요~. 북유럽그릇 이제 더 이상 비싼 돈 주고 살 필요없다구요~!!!ㅎㅎㅎ

 

 

설을 마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월요일..! 설연휴가 너무 짧아서 힘들긴 하지만 유자머핀과 따끈한 우유한 잔 드시면서 몸의 피로를 확~~~푸시는 건 어떠세요?^^ 북유럽인테리어 소품으로 쟁반을 리폼시키고 나니까 또 생각이 나는 아이템이 하나 있더라구요~! 제가 조만간에 정리해서 일상생활에 자주 쓰는 물건을 버리지 마시고 리폼하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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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 금방 쟁반이 북유럽풍으로 변신하였네요^^

    2013.02.12 04: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북유럽인테리어 소품이 정말 비싼데 이렇게 색칠하나만
      하면 금새 북유럽풍의 쟁반이 만들어져요^o^

      2013.02.13 07:49 신고 [ ADDR : EDIT/ DEL ]
  2. 와~ 솜씨가 대단하세요.
    알뜰살뜰한 아내가 있어 신랑분이 참 좋아하실 꺼 같아요. ^^

    2013.02.12 10: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트로이 목마 느낌이 물씬나는 쟁반이로군요 ㅎㅎ
    저는 저런 감각이 없어서..ㅠㅠ

    2013.02.12 10: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맞아요 ㅎㅎㅎ트로이목마 같은 느낌!
      저 위에 보이는 빨간 말그림은 시중에 인터넷사이트에서 본 모양을
      그대로 그린 것 밖에 없어요^^ㅎㅎㅎ

      2013.02.13 07:51 신고 [ ADDR : EDIT/ DEL ]
  4. 재능이!!! 대단하세요~~~~능력자세요^^

    2013.02.12 11: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과찬의 말씀을^^;; 능력자라기 보다는 그냥 못쓰는 물건 쓸수 있게 만든 것 뿐이랍니다^^ㅎㅎㅎ

      2013.02.13 07:51 신고 [ ADDR : EDIT/ DEL ]
  5. 정말 어떤 물건이든 정성이 들어가면..
    조금 낡거나 자주 사용안하게 되는 물건도..
    새로운 물건으로 재 탄생하는...
    바쁘실텐데도 틈만 나시면 시간 쪼개어 여러가지 하시는 것 보면..
    정말 대단하세요^^ㅎ

    2013.02.12 19: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못쓰던 쟁반..버릴까 수없이 생각했던
      쟁반을 일단 엄마가 무심코 챙겨서 넣어주셨는데
      그걸 안버리고 가지고 있길 잘 한 거 같아요~!
      시간이 없어서....더 큰 쟁반을 하려다가
      참은것임^^ㅎㅎㅎ 정말 해야 할일은 많고 시간은 없구...ㅡ.ㅡ;;

      2013.02.13 07:54 신고 [ ADDR : EDIT/ DEL ]
  6. ㅎㅎ 여튼 솜씨도 좋으시궁~
    부지런 하셔요. 그레이트한님.
    작은 부분도 신경 쓰시는 예쁜 모습. 보기 좋아요.

    2013.02.12 21: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ㅎㅎㅎ풍경님~~ 설명절은 잘 보내셨죠?
      부지런하기 보다 심심하고 그런걸..잘 못참아요^^;;
      계속 무엇인가를 하고 있어야 맘이 놓이는 이상한 성격???ㅋ
      오늘도 좋은 하루, 행복한 하루 보내셔요^o^

      2013.02.13 07:55 신고 [ ADDR : EDIT/ DEL ]
  7. 리폼의 달인이시군요.

    2013.02.13 08: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그레이트한님 명절연휴 잘 보내셨어요?^^
    요번엔 넘 짧아서 아쉽지만 가족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셨길 바래요 :)
    오랜만에 놀러왔는데 역시 알콩달콩 신혼 냄새가 나네요~
    요런 조그만 쟁반 하나로도 부엌 분위기가 확확 살아날 것 같아요 ^^
    즐거운 수요일 보내세요 :)

    2013.02.13 09: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고~~~~러브곰이님!!!! 이게 또 얼마만이에요^^ㅎㅎㅎ
      요새는 어찌 지내고 계시나요??
      저는 이번에 결혼하고 처음으로 맞는 설명절이어서
      정말 정신없는 명절을 보내고 저도 이제야 정신을
      차리고 앉아있네요^^;; 러브곰이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에도 블로그 많이 번성하길 바랄께용^o^

      2013.02.13 18:33 신고 [ ADDR : EDIT/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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