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경재배 상추키우기 오랫만에 포스팅으로 찾아뵙네요~^^ 얼마전에 상추를 수경재배를 하기 위해서 파종했다는 소식을 들려드렸는데요. 저는 상추키우기를 흙에서 파종을 하여 거의 일주일에 한 번씩 고기파티를 했던 기억이 있는 아주 효자작물입니다^^ㅎㅎㅎ 이제 1년내내 수확하여 먹기 위해서 상추를 7일~14일에 한 번씩 파종하려고 맘먹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번에 파종했던 상추통안에 같이 여러개를 파종을 해봤는데요. 상추씨앗들이 거의 다 발아를 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빨리 자란 놈은 벌써 본잎이 나기 시작했어요~. 이렇게 같이 파종을 했어도 그 성장속도는 똑같다고 할 수 없습니다! 우리 사람과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되지요^^ 작은 스펀지 위에서 씨앗을 뿌리고 100% 물로만 발아를 하는 수경재배는 어디서든 손쉽게 누구라도 할 수 있는 쉬운 작업입니다.
상추새싹이 정말 귀엽지 않나요?ㅎㅎㅎ 작은 상추새싹들이 딱딱한 껍질을 깨고 나와서 두 손을 벌리고 햇빛을 보여달라고 하는 모습같아 보여 너무 사랑스럽습니다^o^
이렇게 수경재배로 키우고 있는 상추는 본잎이 3~5장 정도가 나면 채반으로 옮겨줄 예정입니다. 미니배추와 쑥갓의 수경재배편에서 말씀드렸듯이 채반과 버미큘라이트, 테이크아웃컵만 있으면 아파트 베란다에서 1년 내내 싱싱한 상추를 공짜로 드실 수 있습니다^^
수경재배 편의 기초적인 준비물과 채반에 옮겨 심는 과정은 여기 >>> 수경재배 옮겨심기 편으로 가시면 자세한 내용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상추도 본잎이 3~5장정도 나기 시작하면 채반으로 옮겨 심을 예정이구요~ 곧 본잎이 무성한 상추로 찾아뵐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