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텃밭의 강낭콩 키우기 ::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지급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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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없는 베란다 텃밭의 작물들중에 열심히 제 몫을 하고 있는 작물이 있었는데, 바로 강낭콩입니다. 저번에 포스팅했을때는 꽃이 달린채 그대로 였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강낭콩의 깍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안타까운 소식이지만... 완두콩은 관리소홀로(물을 제때 주지 않아) 저 세상으로 갔답니다.ㅡ.ㅡ 이렇게 하나 둘씩 저 세상으로 보내고 있는 안타까운 소식만 전해 드리는 가운데 이번 강낭콩은 그 결실을 보여 주고 있어서 저도 매우 기쁜데요~. 그럼 강낭콩의 깍지를 함께 보실까요?^o^

 

 

 

강낭콩의 상태도 여느 작물들처럼 지금 현 상태가 좋지는 못하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임신을 한 이후로 물을 줄 수도 없고 이리 저리 걸어다닐수도 없는 상태여서 집안에서도 거의 누워서 지내고 있는 중이라 베란다 텃밭의 작물들이 타격을 심하게 입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도 잎사이를 자세히 보시면 이렇게 강낭콩 깍지가 예쁘게 달려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ㅎㅎㅎ 다른 작물과 마찬가지로 꽃이 있던 자리에 꽃이 지고 나면 이렇게 깍지가 달리면서 그 깍지안에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강낭콩들이 맺히게 되는거죠. 아직은 작은 강낭콩의 형세를 한 알맹이들이 눈에 조금 보이기만 하는 단계에요~!

 

 

 

잎을 살짝 들어보면 여기에 또 다른 강낭콩 깍지가 달려 있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보시는 강낭콩 깍지는 정말 작은 놈! 이렇게 작은 깍지가 커서 위와 같이 커진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패트병안에서 키우고 있는 작은 강낭콩 하나가 힘든 저에게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피곤한 오빠에게 부탁을 조금 하더라도 베란다 텃밭의 작물들을 포기하지 않아야 겠어요ㅎ 제때 물주는 것이 작물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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