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13주 엄마 몸의 변화와 증상 ::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지급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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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하고 난 후 벌써 12주가 지났고 이제 13주로 접어드는 주입니다. 뱃속에 있는 우리 아가는 이제 얼만큼 컸을까요??^^ 하루 하루가 행복하고 기대가 되는 날들이 지나가고 있네요..! 아마도 4주전에 봤던 아가의 모습보다는 엄청 더 커져 있을꺼라 생각하고 있는데..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습니다ㅎㅎㅎ 이번주 토요일에는 병원에 가는 날이기 때문에 거의 한 달만에 보는 우리 아가의 모습.. 빨리 토요일이 왔음^o^

 

이제 입덧이 예전만큼 심하지 않고 아침, 점심으로는 임신하기 전과 거의 같은 상태의 몸으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지만 오후 6시만 되면 몸이 다시 '나 임신했어.....!!!!!!'를 느낄 수 있게 하는 고통이 온 몸에 퍼져나가고 있어요~! 이렇게 엄마가 되는 길은 결코 쉽지만은 않은 거 같아요^^ㅎ

 

임신 13주가 되면 엄마 몸에는 어떠한 변화가 생기게 되고 증상은 어떠한지 그리고 아기의 상태는 어떠한지에 대해서 정리해 봤습니다.^^

 

 

 

임신 13주가 되면 입덧이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식욕이 왕성해 집니다.

물론 개인의 차가 심한 것이 입덧이라 출산할 때까지 입덧을 하시는 분들의 소식을 들었는데.. 입덧은 평상시 위장이 좋지 않으신 분들이 더 심하다고 하네요. 저는 그나마 위가 조금은 편한 상태에서 임신을 했기 때문에 그렇게 오래 갈꺼 같진 않아요~. 아직 입덧이 끝난 것은 아닌데 아무래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모습이 보이고 있으니 한 가닥의 희망을 안고 하루 하루를 버티고 있답니다ㅎ

 

 

 

임신 13주가 되면 현기증이나 두통이 찾아옵니다.

저는 임신 13주가 되기전에 이미 현기증과 두통으로 몇 차례 싸움박질을 하고 있었는데.. 이것도 개인차가 큰 성질의 문제겠죠? 이 두통이라는 것이 미미한 두통이 아니라 한 쪽 머리가 뽀개질만큼의 어마 어마한 세기의 두통이 찾아온다는 것이 문제죠^^; 정말.....세상에서 두통이라는 것으로 고통을 받고 계시는 분들의 일상이 힘들다는 것이... 이제는 공감이 가는 듯!!!! 그리고 앉았다 일어나면 나도 모르는 현기증이~!! 이는 혈액이 자궁으로 몰리면서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것이 힘들어져서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갑자기 일어나거나 앉는 것은 삼가하시고 조심 조심 일어나셔야 한다는 점.

 

임신 13주가 되면 아기는 남녀 구별이 가능해 집니다.

이번주 토요일에 1차 기형아 검사를 받으러 가는데 일명 입체초음파라는 것을 받게 됩니다. 목둘레를 체크해서 목둘레의 두께가 3mm미만이면 정상이라고 하는데... 정말 떨리는 검사중에 하나.! 이때 입체초음파를 하면서 아기의 다리 사이에 무엇인가가 포착이 되면 아들, 미미하면 딸이라는 엄청난 정보를 얻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아기들은 발을 오므리고 있어서 구별하기가 힘들다고 하던데... 우리 아가는 왕자님일까? 공주님일까?? 정말 궁금^^ㅎ

 

 

 

이렇게 임신 13주차의 엄마 몸의 변화와 증상, 그리고 아기의 상태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이제 조금씩 배가 불러 오는 거 같은데... 헐렁한 옷만 찾게 되고 임신했다는 사실을 실감하는 현상중에 하나가 바로 아랫배가 불러 온다는 것인데요~^^ 모레에 만나게 될 우리 아가때문에 즐거운 주말을 보낼 수 있을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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