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텃밭에서 고추키우기 네번째 이야기 ::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지급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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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추키우기 이야기로 텃밭의 근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 새벽까지 비가 오더니 오늘은 날씨가 많이 좋아졌네요^^ 아무래도 비가 많이 오면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닌데요. 고추키우는데 비를 너무 많이 맞을까봐...걱정이 태산입니다ㅎ 오늘 아침에 찍은 고추들입니다!

 

 

 

고추키우기는 마당에서든 베란다에서든 최상급으로 키우기 힘든 작물입니다~!! 벌레도 다양하게 많고 병도 잘 들고.. 또 물관리에도 신경써줘야 하는 부분이 많아서 초급 수준에서는 아직까지는 고추키우기는 조금 힘이 듭니다.

 

 

 

이제 꽃을 피려고 몽우리가 맺혀있네요~^^ 고추는 가지가 갈라지는 곳에서 열매가 달립니다. 맨 처음 줄기가 세 개로 갈라지는 곳을 '1차 분지'라고 하는데 그 갈라지는 곳에 고추가 달립니다~! 이름이나 이런 부분들을 알고 키우려면 힘드시니 일단은 제 블로그에서 고추키우기를 검색하셔서 키우는 방법을 천천히 읽어보시고 키우시길 권해드려요^^

 

 

 

 

1차 분지에 달린 고추를 방아다리라고 부르는데 이 방아다리는 제거해주고.. 방아다리 아래의 가지는 전부 제거하고 잎은 남겨 두어야 합니다. 그래야 더 많은 고추들을 볼 수가 있는 거죠!! 고추키우기의 씨크릿입니다^^ 지금 당장 따기가 아쉬워서 그냥 애처롭게 보고만 있는다면 나중에 많은 끝없는 후회를 하게 됩니다~^^

 

 

 

이제 많은 고추가 달리게 되겠네요~! 고추키우기.. 생각보다 처음에 감잡기가 힘든 작물이지요. 하지만 일 년정도 키우보면 어느정도 감이 오기 때문에 충분히 키우실 수 있는 작물이기도 합니다. 생각보다 고추잎의 뒷면에 생기는 고추벌레때문에 고생을 많이들 하시는데 이것도 해치울 방법은 있습니다.

 

고추키우기~! 다음에는 고추나무에 방아다리가 달리게 되면 또 돌아오겠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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