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팡 젖병소독기 사용 후기 ::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지급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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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말기쯤에 엄마에게 선물받은 유팡 젖병소독기. 이게 왜 필요하냐고...유팡 젖병소독기를 구입하는것에 대해서 극구 반대했더랬죠~! 그냥 끓는 물에 삶아서 소독하면 되는것을 구지 돈주고 유팡 젖병소독기를 살 이유가 없었거든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출산을 한 후에 반신반의하면서 처음으로 사용하게 된 유팡 젖병소독기. 아래에 보이는 것이 오늘 말씀드릴 유팡 젖병소독기입니다. 색상은 노랑색, 연두색, 주황색이 있었는데 저는 주황색으로 결정~. 앞면이 유리같이 비치는 소재로 되어 있어서 지저분한 집이 다 비치네요^^;;;

 

 

 

아래처럼 젖병을 깨끗이 씻어서 소독을 해주시면 됩니다. 자동으로 되어 있는 버튼을 눌러주면 알아서 살균과 환기로 넘어가더라구요~. 안의 구성은 2단으로 되어 있어서 윗칸에는 조금 높이가 있는 물건들을 올리면 되고 아랫칸에는 높이가 낮은 물건을 올리면 될꺼같아요. 그리고 유팡 젖병소독기가 이름이 젖병소독기여서 그렇지.. 젖병만 소독하는 것이 아니라 인형, 핸드폰, 수저, 밥그릇 등의 생활용품들도 살균소독을 해준다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젖병과 유축기의 깔대기를 제외하고는 한 번도 다른 물건을 소독해 본 적이 없지만 아이가 없는 집에서도 하나쯤 구비해 두시면 평소에 사용하시는 물건들을 깔끔하게 사용하실 수 있으세요~. 엄마가 사준 젖병소독기를 보고 아기가 없는 이모도 사야겠다며.. 말하더라구요~!

 

 

 

자동을 눌러주면 알아서 살균, 환기로 넘어가게 됩니다. 그냥 자동 버튼을 한 번만 눌러주시면 끝!!!

 

 

 

안에는 빨간불이 켜지면서 소독이 되어 가고 있는 중이네요~. 저는 그 앞에서 몇 분 정도 소독시간이 걸리는지 알아봤는데 대략 40분 정도를 생각하시고 젖병 소독을 해주시면 될꺼 같아요. 뭐.. 바쁠때에는 그냥 팔팔 끓는 물에서 젖병 소독을 해주시고 40분 정도의 여유가 있는 편이라면 유팡 젖병 소독기를 사용하시면 됩니다.^o^

 

 

 

기계가 알아서 자동에서 환기로 넘어갔습니다. 자동과 환기에 똑같이 불이 들어오네요.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유팡 젖병소독기는 젖병만 소독을 해주는 것이 아니라 모든 물건을 살균 소독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물고 빠는 장난감은 쉽사리 세탁하기도 힘이 드는데 이렇게 유팡 젖병소독기를 이용하여 살균소독을 해준다면 안전하게 아이들이 가지고 놀 수 있습니다. 이 점도 맘에 들더라구요. 괜히 엄마가 사주실때 사지 말라고 말렸네요^^;;

 

 

 

엄마는 제가 뜨거운 물에 젖병을 소독하다가 혹시라도 데이지는 않을지.. 제가 요 부분에서는 많이 꼼꼼하지가 못하거든요. 예전에 고구마를 튀기다가 기름을 손등위에다가 왕창 쏟았던 기억도 있고..ㅎ 하여간 엄마는 안심이 안되셨는지 제가 필요하다고 말하지도 않은 젖병 소독기를 사들고 오셨어요.

 

 

 

이제 마지막 단계인 살균+환기로 넘어갔습니다. 유팡 젖병소독기 안의 빨간 불은 꺼지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그 순간... 울 아가가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소리에 잠이 깨버려서 경기를 일으키면서 잠에서 깨더라구요. 유팡 젖병 소독기를 만드실때 조금만 소음을 줄여주셨으면 하는 바램도 있네요. 그 외에는 소독하는 시간을 조금 줄였으면 하는 바램도 있구요^-^

 

 

 

이제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유팡 젖병 소독기의 원리는 40도이하의 저온에서 소독을 하기 때문에 고온에서 끓이거나 스팀으로 가열할때 낭는 유해물질을 차단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저온건조의 원리로 플라스틱 제품등의 외형변형도 없구요~! 아기가 크고 나면 젖병이 아닌 휴대폰등의 자외선이 투과 못하는 물체들도 반사작용을 ㅌㅇ해서 살균소독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깔끔하게 소독이 다 끝난 상태의 젖병들. 이렇게 소독이 말끔히 된 젖병을 보고만 있어도 제가 배가 다 부른거 같아요. 아직까지는 울 아기가 너무 어리다 보니까 큰 젖병을 쓰지는 않는데 유축기에 딸린 작은 젖병을 쓰고 있습니다. 저번에 사두었던 더블하트 젖병을 빨리 써보고 싶으네요^^ㅎㅎㅎ

 

 

 

아기가 태어나면서 많이 바뀐 제 생활패턴인데.. 생활패턴도 그렇지만 집안의 거실 풍경을 보더라도 이제 이 집에 아기가 있구나..하고 느끼실 정도로 아기용품들이 거실에 너저분..하게 널려 있습니다.^^; 청소, 빨래, 설거지..모두 아직까지는 오빠 담당이지만 조금 몸이 괜찮아지면 저도 아기용품들을 제 손으로 직접 정리하고 빨래도 빨고 싶으네요~. 단, 젖병 소독만큼은 유팡 젖병소독기에게 맡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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