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97일째 -- 친구가 선물로 준 아기 모자와 도언이의 버릇 ::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지급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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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아이가 둘인 친구들이 꽤 되는데 그 중에서 서울에 사는 친구가 도언이 쓰면 좋을꺼 같다고 해서 모자, 옷, 딸랑이, 아기띠 등을 여러개 보내왔네요~^^ 그 중에서  파일럿 모자가 너무 맘에 들어서 받자 말자 얼릉 씌워봤죠~!! 모자쓰는 연습도 50일 사진 찍은 스튜디오에서 많이 하라고 하셨거든요. 틈틈히 연습시켜 보려구요^-^

 

 

 

파일럿 모자를 쓰고 또 손가락을 촵촵촵~ 빨아 드시는 도언군. 예전엔 가끔 손가락을 빨아 먹더니 요샌 눈만 뜨면 손가락을 맛있게도 빨아 잡수시네요ㅎㅎㅎ 파일럿 모자쓰고 사진 찍는다고 하니 하품부터 해주시는 센스ㅋ 그걸 포착해서 사진으로 남겨봤네요~^^ 

 

 

 

요새 들어 폭풍 옹알이를 하고 있는데 그렇게 옹알이를 하다가도 트름도 하고 응가도 하고..마치 "나 트름할꺼야" 또는 "엄마 응가마려~" 하는거 같아요ㅎㅎㅎ 그리고 백일이 가까워져 가면서 눈을 맞추고 방긋~웃는 횟수가 점점 많아지고 있어요. 백일의 기적이 올런지...^^;;

 

 

어제는 아빠품에서 자다가 저런 포즈를 취하고 자더라는ㅋ 자는 사람 손들어!!!네요~^^

 

 

 

 

이번주 일요일이 도언이의 백일이 되는 날인데요~. 양가 가족분들만 모여서 간단하게 밥이나 한끼 할 생각이에요. 백일은 간단하게..대신 돌잔치는 이쁘게 해주려구요. 하루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도언이때문에 행복한 초보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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