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이 지나면서 도언이가 사용하게 된것들 중에 하나가 바로 치발기. 바로 국민치발기라고 불리는 더블하트 유아용 입술 치발기인데요~. 구강기의 절정을 달리는 도언이의 손가락을 구출해 줄 유일한 구세주인 셈이죠ㅎ 사실 공갈젖꼭지를 사용하려고 했으나 젖병을 거부하는 도언이가 공갈젖꼭지를 물리 없을꺼라 생각하기도 했고 병원에서 공갈젖꼭지를 사용하면 위생적으로 좋지않다며 공갈젖꼭지의 단점들을 나열하더라구요..그래서 과감히 선택하게 된 더블하트 유아용 입술 치발기! 저렇게 손에서 놓지를 않더라구요^-^
물고 빨고 맛보고 즐기는 더블하트 치발기ㅎ 원래는 4개월의 아기때부터 사용하라고 되어 있지만 손을 열심히 빠는 아들에게 일찍 물린다고 나쁘지 않을꺼 같다는 판단하에 사용하기로 마음먹었죠^^ 치발기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이들 선택하시는 것중에 하나가 더블하트 유아용 입술 치발기인데요. 그 외에 바나나 모양으로 생긴 유피스 치발기를 많이들 선택하시더라구요~.
저는 바나나 모양으로 생긴 유피스 치발기는 아직 어린 아기입에 무리일꺼 같아서 더블하트 유아용 입술 치발기를 선택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유팡 소독기에서 소독중인 치발기!
제 손도 작은 편이지만 정말 더블하트 유아용 입술 치발기는 고사리같은 아기손에 딱맞게끔 제작이 되었어요~. 연한 실리콘 재질로 되어 있어서 입안이 다칠 염려는 안하셔도 될듯! 국민 치발기라고 불리는 더블하트 유아용 입술 치발기는 아기들이 어찌나 물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지.. 그 인기를 실감한 수 있겠더라구요. 도언이도 무척이나 좋아함!!
더블하트 입술 치발기를 자세히 보시면 아래와 같이 생겼는데 동그랗게 생긴 부분이 크기가 다 달라서 아기들이 입술을 닫는 연습을 단계별로 해줄 수 있다고 하네요~. 울 도언인 저거 입에 넣을때 동그랗게 생긴 부분이 2개씩은 들어가더라구요^^;;; 4개월 아기들이 가지고 노는 치발기인데 오늘로써 태어난지 105일 된 도언이는 아마도 4개월이 될때쯤엔 .이 치발기를 아령삼아 가지고 놀지 않을까 싶네요~ㅎㅎㅎ
다른 한 쪽은 아래와 같이 생겼는데요~. 컵모양을 고안하여 만든것이라고 하네요. 아기들이 컵을 손에 꼭 쥘 수 있도록 연습시킬 수 있는 치발기입니다. 저도 어렸을때를 생각해보면 젓가락 쓰는 연습을 했는데 신생아 아기들도 입술을 다무는 연습을 하고 컵을 드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하니 생각만해도 너무 귀여운 거 있죠?^-^
더블하트 입술 치발기와 같이 셋트로 구입한 치발기인데요. 이름은 잇몸치발기!! 이가 막 나려고 하는 아기들이 물고 씹고 뜯고 할 수 있게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이가 날때쯤 잇몸이 간지러워서 아기들이 짜증을 엄청 낸다고 합니다. 그럴때 잇몸치발기를 손에 쥐어주면 해결 끝~!ㅎ
이것 역시 단계별로 구분이 되어 있는데 단단한 곳과 물렁한 부분 등의 아기틀의 잇몸 상태에 알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졌습니다. 도언이는 아직 이가 나오는 단계는 아니기 때문에 치발기를 사용한 사진이 없는데 나중에 따로 포스팅을 하도록 할께요~^^
그렇게 맛보고 즐기는 사진들을 찍어 봤는데요. 지 맘대로 되지 않으니 저리 인상을 쓰네요ㅎ 그 모습도 어찌나 귀여운지.. 이 어미의 눈에는 모든 것들이 다 예뻐 보이기만 합니다. 손에 꼭 쥐고 치발기를 물어 뜯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좀 더 빨리 사줄껄.. 하는 후회가 ㅋ
국민 치발기.. 왜 더블하트 유아용 입술 치발기를 국민 치발기라고 부르는지 알겠더라구요. 이렇게 좋아하고 집중하고면서 무는 것은 첨보거든요ㅎ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움짤로 만들어 봤어요!
내 사랑 울 도언이... 손가락 대체용으로 사준 치발기를 맘에 들어해서 다행.. ! 나중에 좀 더 크면 유피스 치발기도 하나 사줘야 겠어요. 지금은 국민 치발기로 물고 뜯으렴..! 공갈젖꼭지는 젖병을 물지 않는 울 도언이에게 불필요한 아기용품 이거든요. 공갈젖꼭지를 사용해 볼까.. 하고 생각하시는 맘들은 더블하트 유아용 치발기를 권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