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60일째 -- 5개월 아가의 장난감과 책 종류들 ::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지급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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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써 세상에 태어난지 160일이 된 도언이의 놀이방(?)을 공개하려고 합니다. 놀이방이라고 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놀이공간이지만 엄마, 아빠, 이모의 사랑으로 가득 매워준 놀이공간이기에 언젠간 한 번은 포스팅에 쓰려고 해야지..하고 있었지요^^ㅎ 예전에는 그냥 여기서 놀고 먹고 자고 이랬는데 요새는 노는 공간, 자는 공간, 먹는 공간을 분리하여 주고 있습니다. 그래야 아기도 여기서는 자는 구나.. 먹는 구나.. 노는구나를 구분한다고 하더라구요. 아래의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국민매트라고 불리우는 알집매트를 하나만 깔아주고서 범퍼침대의 가드를 두 군데 쳐두고 천장에는 아가씨가 주신 아기 모빌을 달아주었지요~!

 

 

 

아래에 보이는 장난감이 전부는 아니지만 이 책들과 장난감들을 도언이가 주로 애용하기 때문에 도언이가 노는 알집매트 위에 놓아주었습니다. 흔히들 많이 사시는 그것들..ㅎㅎㅎ 저기 해마인형도 보이고 국민치발기 더블하트 입술 치발기도 보이죠?^^

 

 

 

그 중에서 도언이가 알란가 모를란가.. 여하튼 엄마, 아빠가 주가 되어 읽어 주고 있는ㅎㅎㅎ 책들입니다. 아기들은 커가면서 시각과 청각이 발달하면서 현란하고 알록달록한.. 특히 소리가 큰 책들을 좋아하더라구요. 처음에는 언니가 첫 조카인 도언이가 이쁘다고 한 권 사줬던 것이 이렇게나 많이 늘어났습니다. 아마도 이모의 사랑이 너무 과한 것이 아니냐는 오빠의 지적에.. 오빠가 안 사주면 아무소리 하지 말라고^^ㅋ 이모의 사랑이 넘쳐흐르는 중입니다.ㅎ 아래의 책들중에 단연코 베스트셀러를 뽑으라고 치면 오른쪽 맨 앞에 보이는 '딩동딩동 누구세요?' 입니다. 딩동딩동 벨을 누르고 문을 열면 누군가가 서있는 그 모습을 아기들이 좋아한다고 합니다. 도언이도 이 책만 보여주면 거의 달리는 수준으로 발차기를 하지요. 나중에 다시 상세하게 포스팅해서 올리도록 할께요~!

 

 

 

그리고 이어지는 인형들. 수면인형이라고 불리는 해마인형, 국민인형인 슈크레 토끼인형 그리고 돌돌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달팽이 인형. 이 모든 인형들을 모두 좋아하는 편인지만 그 중에서도 해마인형은 도언이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수면인형이라고 샀는데 이제는 잠잘때보다 놀때 가지고 논다고 정신이 없어요. 그리고 돌돌이도 도언이가 사랑하는 인형!!! 저 등을 펼치면 돌돌와 친구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것도 자세하게 포스팅할께요^o^

 

 

 

피셔프라이스 3종 공놀이 세트. 제일 오른쪽에 보이는 공은 안에 딸랑이가 들어가 있어서 굴리면 소리가 나고 시각 발달을 위해서 색색별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옆에 보이는 두 개의 정육면체 공은 소리는 나지 않고 아기들이 바스락 거리는 비닐 소리를 좋아하는데 그렇게 구성이 되어 있으며 깨지지 않는 거울이 달려 있습니다. 아기들은 자신의 얼굴이라고 인식을 하지 못하고 그냥 예쁜 아기가 보인다고 생각하며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이어지는 국민치발기! 더블하트 입술치발기인데요. 잇몸치발기는 6개월부터 사용하라고 되어 있어서 아직 보관중에 있고 요 입술치발기를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아주 물고 빨고 맛보고 즐기는 수준에서 이제 양손으로 잡고서 묘기를 선보이고 있는 중입니다.ㅎㅎㅎ

 

 

 

5개월이 넘은 아가들이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과 책들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오늘 보신 대부분이 언니가 사준.. 즉 도언이의 이모가 사준것이 대부분이라는 거~! 저는 언니의 덕을 보고 있으며 도언이는 이모의 사랑을 열심히 받아 먹고 살고 있는 중입니다. 뭐.. 이제 다른 자잘한 장난감보다는 보행기와 같은 큰 장난감을 사줘야 하는데.. 도언이 하나만 잘 키우자고 약속한 오빠와 저는 사줘야 할지 아니면 대여를 해야 할지를 고민중에 있습니다. 장난감으로좁은 집안을 가득 채울 순 없기 때문이기도 하기 때문이죠. 육아는 항상 고민의 연속인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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