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월 도언이와 백종원 콩나물불고기 만들기 ::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지급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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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많이 자라준 울 도언이.. 오랫만에 사진을 올려보네요^^ 울 아들.. 이제 19개월을 넘어서서 이번달 25일이면 20개월이 되는 베이비입니다. 이제 베이비라는 말보다 어린이라는 말을 써야 될꺼 같은 수준(?)인데..ㅋ 이제 뛰어다니는 것을 잡으러 다니느냐.. 아주 체력적으로 바닥이 났지요~ㅎㅎㅎ 그래서 오늘은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었답니다. 바로 백종원 콩나물불고기!

 

 

 

얼마전에 엄마 생신이셔서 울 집에서 밥 한끼 해드린다고.. 백종원 콩나물불고기를 검색해서 만들어 드렸어요~. 근데 웃긴건.. 만드는 사진은 찍어 놓구선 완성작 사진은 정작 없다는 거...ㅋㅋㅋ 너무 맛있게 보여서 먹는데 집중해서 사진을 찍을 생각조차 못했네요..^^;; 백종원 콩나물 불고기가 왜 베스트 오브 베스트인줄 알았습니다. 너무 맛있게 먹어서 어제 또 해먹었지요..^^

 

 

 

도언이는 어디있게요????? 울 아들.. 코끼리 아저씨 뒤로 숨어있네요....ㅎ 장난감을 대여해 주는 곳에서 아기 미끄럼틀을 빌려왔는데 제법 좋아해서 다른 미끄럼틀을 또 빌려왔어요. 워낙 활동적인 도언이라.. 하루에도 미끄럼틀을 몇 번이고 올라갔다가 내려왔다가.. 역시 남자 아기들은 정말 다른듯!!! 이건 친정엄마 말씀이세요~ㅎ

 

 

 

19개월이 된 도언이는 이제 제법 옹알옹알.. 아직 말은 잘 하지 못하지만 엄마, 아빠라는 말을 해주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물론 엄마, 아빠라고 불러줘~해야 50번 중에 한 번 해주지만 그래도 도언이가 말하려고 애쓰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감사하네요~. 사실 말이 느려서 혹시 언어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했었거든요..!

 

 

 

위 사진이 제가 만들어준 전화기 장난감으로 전화놀이 하는 중이에요..ㅎ 말도 이제 다 알아듣고 '이거 이거 하자..' 라고 말하면 척척하는 19개월 아들.. 너무 자기 주장이 강해져서 힘든 것은 사실이지만 수동적인 성격의 도언이보단 능동적이고 주도적인 도언이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 오빠도 그렇고 저의 바램이거든요~. 

 

 

 

언제 서서 걸을까..했는데 이젠 뛰어다니는 도언이를 잡으러 다니느냐.. 제가 너무 피곤할 지경..^^; 밤마다 블로그 포스팅해야지..하고선 도언이 옆에서 머리만 대고 있으면 같이 잠이 들어버리기 일쑤라.. 참 글쓰기가 생각보다 어려워요... 간혹 낮잠을 길게 자주면 포스팅하기에 수월할텐데 말이죠! 울 도언이.. 얼굴에서 청년의 모습(?)이 나타나는 거 같은 착각이 가끔 드는데.. 너무 아기때 얼굴을 생각해서 그런가봐요~ㅎ 밥도 잘 먹고 잠도 잘 잤으면 하는 바램은 아기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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