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7개월 도언이의 그동안의 육아일기 네이버로 이전 ::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지급대상
반응형
728x170

그동안 써오던 도언이의 육아일기.. 태어나기 전부터 뱃속에 있을때... 저 나름대로 열심히 썼던 육아일기가 벌써.. 도언이 만 17개월까지 쓰고 있네요..^^ 울 아들.. 일년전만 생각해도 제대로 앉지도 못했는데 이젠 뛰어다니며 호나우도??같은 슬라이딩을 바닥에 해대서.. 밀착방어를 하지 않으면 다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도언이는 이제 몇 일있으면 17개월이 되어 갑니다. 젖먹을때는 사출때문에 무척이나 힘들어해서 아직도 오른쪽 쭈쭈는 먹지 않으려고 하는 초고도의 기억력으로.. 짝가슴이 되어 가고 있지만 그래도.. 뭐 이제 말을 알아 들으니 오른쪽 쭈쭈도 먹자~~라고 말하면 알아듣고 자세를 바꾸기도 한다지요~!ㅎㅎㅎ 

 

 

 

그동안 울 도언이의 육아일기를 티스토리에 포스팅하면서 너무나도 기쁜 일들이 많았고 좋은 소식도 있었고... 제 나름대로 열심히 써보겠다고 했지만 힘든 육아는 글을 쓰는 시간까지 자유롭게 허용하지 않더군요... 하루하루를 기록하고 싶은 엄마맘이지만.. 한 달에 2~3번 포스팅하는 경우도 있었고.. 밥을 먹지 않아서 연구하고 반찬 만드느냐.. 포스팅할 시간은 그리 넉넉치 못했습니다. 울 아들... 하나밖에 없는 아들은 이제 제가 먹고 싶은 것을 손가락으로 찍어가며 먹는 수준까지 이르렀는데.. 아직까지도 밥전쟁은 끝난것은 아니지요.. 잘 먹을때가 있으면 먹지 않는 날도 많고.. 항상 갑의 위치에서 엄마의 맘을 쥐었다 폈다 하는 놈입니다.ㅎㅎㅎ

 

이렇게 육아일기를 쓰던 것을 이제 네이버 블로그에서 찾아뵈려고 합니다. 가끔 티스토리에서도 도언이의 소식을 전하겠지만 제 블로그에서 정보다운 정보는 별로 없었지만^^;; 그래도 저와 같은 처지에 놓이신 분들이나 같은 고민을 가지고 계신 엄마들이 자주 찾아 오셨는데 이제 네이버 블로그에서 그 정보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똑같은 육아일기이지만 도언이의 모습을 이제 네이버 블로그에서 보실 수 있을꺼에요~. 아직도 엄마, 아빠.. 라는 말밖에 하지 못하는 아들이지만 제 눈치를 보면서 웃고 우는 도언이의 모습을 네이버에서 새롭게 찾아뵙겠습니다. 그동안 도언이의 육아일기를 사랑해 주신 이웃분님들께 정말 정말 감사드릴께요^---^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