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사진전] -- 무한도전 사진전을 다녀오고나서.. 부산편 (1부) ::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지급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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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쉘 형도니]

빠라고 들어보셨나요? 흔히 얘기하는 무한도전에 무한애정을 쏟는 시청자들을 이야기하는데요! 저도 그 중에 한 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무한도전이라는 이름도 무모한 도전..등 다양하게 바뀌면서 지금의 무한도전이라는 이름으로 정착하게 되었죠!

 

 

무한도전이 처음 시작하던 2005년도부터 줄기차게 한 편도 빠지지 않고 챙겨보았고, 한 주의 에피소드를 적게는 10번 많게는 30번 이상씩 반복해서 보았더랬죠~! 그래서 무한도전의 변신을 '소와 줄다리기' 할때부터 '하하 vs 홍철대결' 까지 ..어떤 변화를 거쳐서 여기까지 왔는지를 산증인(?)으로써 감히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소와 줄다리기를 할 당시에는 사람들이 황당하기 그지 없어 했으며, 탈수기와의 대결, 개와 수영대결(여기서는 은지원이 게스트로 나와 인간승리), 목욕탕 하수구와 물빼기 대결..등 너무나도 황당한 도전들이 대다수였습니다.~ 그 당시에 이런 리얼버라이어티 개그프로가 없었기에 다소 생소한 프로였습니다. 물론 저는 이런 프로그램에 푹 빠진 무도빠인 ... 무도인중에 한 명이기에 제 삶의 즐거움, 행복 바이러스같은 무한도전을 끊임없이 응원해오고 있습니다.^^! 

 

2주전부터 다시 재게하게 된 무한도전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를 정도였죠. 이렇게 하하 vs 홍철의 대결이 90%이상 하하의 형타이틀이 될꺼라 예상했던것대로 하하의 승리로 끝나고 이제 이나영과의 동아리 MT를 예고하고 있어 너무 기대되는 오늘의 무한도전입니다^-^ 

 

무한도전 달력이 온라인으로 판매가 되면 반드시 구매하여 기쁨을 만끽했고, 다이어리와 파일등..눈에 보이는 것은 무조건 구입하여 보관하고 있죠~! 그런 사이 무한도전은 한 해동안 있었던 일들을 사진작가 한 분이 따라다니면서 그 일상을 고스란히 남겨 두어 사진전까지 열게 되었더랬죠. 이번 해에 부산에서도 사진전을 한다고 하여 다녀왔는데요. 2월달에 다녀오고 이제서야 포스팅을 남기게 되네요^^;;

 

 

아래의 무한도전의 로고가 보이고 입구로 들어가는 길이 옆으로 보이더라구요. 저는 두근 두근거리는 맘으로 입구로 들어갔습니다. 물론 줄을 엄청나게 서있어서 한참을 줄을 서서 들어갔었습니다.

 

 

 

 

제일 처음 들어가면 이렇게 한 사람씩 나체사진(?)이 액자로 하나씩 걸려있습니다. 이 사진은 일본편에서 끝을 내지 못한 미남순위를 한국과 전 세계적으로 순위를 매기기 위해서 멤버들이 자고 일어나서 바로 찍은 모닝사진입니다.^^ 다들 얼굴을 보면 자다가 일어나서 찍어서 그런가 부어 있는 것처럼 보이죠~특히 쩌리짱..정준하와 맨 아래에 보이는 정형돈은 압권...그 자체네요~ㅎㅎㅎ 다들 동등하게 순위를 매기기 위해서 안경과 옷을 안걸치게 한거죠.

 

 

 

 

이렇게 사진전이 진행이 되고 있었습니다. 이제부터 보시는 사진들은 사진찍어놓은 것을 다시 사진찍은 것이기 때문에 화질이 많이 떨어지니 이 점 참고해주셔서 봐주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편!!!! 무한도전 <오호츠크해 특집>편~! 일본에서 초청을 하여 간 무한도전팀.. 인기가 일본까지????ㅎㅎㅎ 박명수가 그렇게 부르면서 걱정하던 “오호츠크 해 돌고래 떼죽음~♬” 랩 가사 속 그곳에서 많은 에피소드를 남겼습니다. 노긍정 선생의 유명한 한 말씀..."여러분~~웃으thㅔ요!!!!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 거에요! " ㅋㅋㅋ 정말 긍정적인 찌롱이! 나와 동갑이지만 정말 웃긴친구입니다.

 

 

    

 

 

진기한 유빙체험을 한 무한도전 멤버들.~ 뒤뚱뒤뚱걷는 모습이 엄청 귀여웠습니다.^-^ 바다위를 걷는 일곱남자들....무한도전 맞습니다.!!^^

 

 

 

 

두번째!!!!! 무한도전 <평창동계올림픽>편~! 이 프로가 도움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평창동계올림픽유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것은 아닐까..생각하는 바입니다.^^!

 

 

 

 

이브지오~~프의 스위스 대표인 박명수옹과 니모를 사랑하여 니뽄대표로 나온 쩌리짱~!  꼭대기에서 퀴즈를 하여 탈락하면 얼굴이 빙수가 되어 내려오는  게임~~^^ 참고로 이 프로할때, 형돈이가 다리를 다쳐서 문제를 내는 입장이었죠~ 엠씨유가 아닌 엠씨정이 평창동계올림픽의 주인공이었네요!!

 

   

 

 

아래에 보이는 무한도전 피디 1인자와 2인자피디~ㅎㅎㅎ 김태호피디의 표정이 무한도전 멤버들을 능가하는 연기력~~~^-^

 

 

 

왼쪽부터 미국대표 (흑인선수 길), 일본대표 (쩌리짱 정준하), 한국대표 (엠씨유 유재석), 스위스대표(그레이트 박 박명수), 자메이카대표(상꼬맹이 하하), 러시아대표(노긍정선생 노홍철), 그냥 심판(도니도니 정형돈)... 이때 방영한 것이.. 생각나서 웃음이 ..ㅍㅎㅎㅎㅎ

 

 

 

 

러시아 며느리 역할을 한 나타샤홍..요새 올림픽을 보니 닮은꼴 선수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정말 웃겨서 배꼽빠질뻔 했습니다.ㅋㅋㅋ

 

 

 

김재범과 준결승전에서 맞붙었던 이반 니폰토프와 거의 입사이즈가 동급이고, 콧구멍 사이즈까지 비슷하니...아무래도 러시아대표를 했던 과거의 사진이 김태호피디의 예지력으로 드러나게 됐네요^-^대단....대단.....!

 

 

 

 

 

세번째편!!!! 무한도전 <TV는 사랑을 싣고>편~! 무한도전 멤버들의 옛추억을 찾아 소중한 사람을 찾으러 떠나는 TV는 사랑을 싣고편..겨울에 방영을 했었는데, 아직도 기억나는 장면이 노홍철의 사심방송이었습니다.ㅎㅎㅎ 길의 첫사랑을 찾는 과정에서 길의 첫사랑의 여동생을 보고 홀딱 반하여 사심을 가지고 호감표시를 했으나 여동생의 대답은 단연코.."NO" 였다는..ㅋㅋㅋ 조금 불쌍 했습니다.! 3초안에 사랑에 빠지는 찌롱이~ 넌 정말 긍정적이구나..ㅎㅎㅎ 일과 사(th)랑, 사(th)랑과 일...! 

 

길의 첫사랑을 찾아서... 박명수옹이 구준표역할을 하며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펼쳤습니다. 길이 찾는 첫사랑은 여기에서 박명수를 짝사랑하는 역할을 하게 되죠!! 사진만 봐도 엄청나게 카리스마 있어 보이지 않나요??ㅎ 가발만 쓰면 회춘하시는 명수옹이었습니다.^-^ 

 

 

 

 

 

정준하의 추억속으로 떠나는 여행.. 20년전 짜장면을 먹고 도망갔던 정준하 ~ 대성관 중국집 사장님을 찾아서~!!! 고고~~^^ 바보형 정준하는 모두 잊으세요~~학원가를 군림했던 준하 神의 화려한 과거 전격공개였다는 ㅋㅋㅋ 멤버전원이 7080 복고패션으로 완전무장하여 무도장에서 즐기는 모습을 담은 사진들입니다.  

 

 

 

 

사랑에 빠지는 연인들..도도한 명수양과 유느님 유재석의 커플댄스 타임~~!!! 곧죽어도 희극인 정신을..ㅎㅎㅎ 대단한 개그맨들입니다.!

 

   

 

 

 

 

네번째편!!!!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편>~! 2년마다 찾아왔던 무한도전 가요제가 이번에는 햇볕이 뜨겁게 내려쬐는 대낮이 아닌, 시원한 밤에 했었더랬죠! 저는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가 남긴..무수한 장면들이 아직도 머리속에 지워지지 않고 있는데요~ 그만큼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무한도전 고속도로 가요제편.. 엄청난 파워의 멘토들이 참가하여 대단한 곡들을 만들어 냈던 가요제라 가장 인상깊게 봤던 에피소드였습니다.^-^

 

 

 

 

한 명씩 짝을 지어 노래의 영감을 얻기 위해 떠난 각 팀들의 여행..하지만 정재형과 정형돈의 어색한 만남은 유재석, 이적을 따라다니며 친해지는 계기가 되어 순정마초라는 대단한 곡이 나오게 됩니다.^^ 처음 들었을때는 이게 뭐야...할지 모르셔도 계속 들으면 중독성이 매우 강한 노래말, 음... 

 

   

 

 

 

단합을 다지기 위한 무도멤버들과 노래 선생님들의 단합 MT~! 치과에서 쓰는 개구기를 입에 물고 벌이는 스피드퀴즈부터~~ 둥글게 둥글게 게임을 변형하여 두 명씩 자리에 앉는 게임을 즐기는 바다, 박깃발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된 지드래곤과 명수옹...

 

   
   

 

 

실제로 떠나게 된 서해안 고속도로.. 정재형을 가르치는 듯한 형도니~ 대단할쎄...^^;;오홍홍홍~ 하고 수줍게 웃던 정재형이 스타로 떠오르게 된 계기도 바로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덕분이죠?^^ 웃기긴 하지만 김동률등의 실력파 가수들을 조무래기라고 말할 정도의 음악계에서는 알아주는 음악인...24인조 오케스트라를 휘어잡는 마에스트로 정!으로써의 기량을 뽐낸 가요제였습니다. 마성의 가창력 형돈과 비장미 넘치는 재형의 하모니가 국적불명(?) 탱고에 도전했었는데요~! 정말 기똥찬 노래가 나왔었더랬죠^-^ 파리돼지앵의 순정마초~인기폭발이었습니다.

 

 

 

 

바다와 길이 결합한 (바닷길)의 나만부를 수 있는 노래~! 바다의 안정적인 러블리한 보이스가 돋보이고 프로듀서의 길로 거듭난 길메오가 환상적인 하모니를 만들어 냈었습니다. 듣는 사람도 부르는 사람도 미소 짓게 만드는 그 남자, 그 여자의 아름다운 멜로디가...아직도 귓가에 맴도는 듯 합니다.^^


 

 

 

멤버들도 깜짝 놀란 파격적 콘셉트의 민서애비 박명수의 늦바람 현장 전격공개(?)^^ 아들뻘 G.D와 함께한 흥겨운 일렉트로닉의 향연이 민서애비의 맘에 쏙 드는 노래였습니다.

 

 

 

 

원래 이름은 대갈소로우로 하려고 했었으나 심의에 걸려서 콧소로우로 변경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의 정준하와 스윗소로우의 아름다운 하모니~~^^ 정준하의 연애담을 녹인 깨알같은 가사와 정주나요~ 안정주나요~ 깜찍 발랄한 율동까지 모두 소화해낸 정준하가 대단하기 짝이 없었네요^^! 다섯남자의 하모니가 대단한 열정을 보여주었던 참가팀이었습니다. 무한도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후에 무도가 공연을 하러 다닐때, 바쁜 스윗소로우를 대신한 네 명의 인형들과도 열심히 공연하는 정준하의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센치한 하하와 10cm의 공연~! 우리가 바로 진짜 남자다잉을 외치며 찌질하지만 박력 있는 섹시 마초들의 노래를 들려 주었던 센치한 하하(하하+10cm)'의 <죽을래 사귈래>였습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가사가 정말 리얼하게 느껴진다는^^ㅎㅎㅎ여기서 끝이 아니였죠??작위적인 앵콜로 막무가내 이어지는 노래 한 곡... 두 곡 모두 좋아서 마지막까지 고민하다가 결국엔 두 곡 모두 불러버렸다는~^^

 

 

 

 

레이저에 폭죽, 치골패션(?)까지 모두 섭렵한 찌롱이 노홍철과 싸이의 만남 .. 노홍철의 철과 싸이의 싸가 만나 <철싸>가 되어서 아낌없이 몽땅 쏟아 부은 광란의 무대였습니다. 정말 열정적인 두 남자의 공연이 눈에 선하네요^----^


 

 

 

아래 사진은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를 마치고 참가번호 1번부터 7번까지 누구 하나 뒤쳐지지 않는 관객들의 환호를 받고 마지막 시상식 장면...쥐도 새도 모르게 심사할 심사위원의 정체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고 유재석과 이적이 맨 처음으로 불리면서 암암리에 1등으로 시상을 하고, 두 번째로 불린 G.D팀이네요~!!

 

 

 

1등하면 앨범표지모델의 영광을 안게 된다고 해서 ...만빵기대하고 있었는데, 모두에게 트로피를 주었는데... 파리돼지앵팀에게는 트로피를 주지 않아서 불안했던 마음을 표출하는 정형돈^^ 하지만 재미있어서 김태호피디가 장난을 쳤던 것이었고, 모두 모두에게 영광의 트로피가 돌아갔었습니다. 아무래도 열심히 한 모두에게 상을 주었다는 후문이죠?^^ 

 

 

 

 

무한도전의 1년 동안의 사진전이라 너무 많아서 한꺼번에 올리지는 못하겠고 나눠서 천천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무도빠라면 사진을 보자말자 그 추억들이 하나 둘씩 떠오르리라는 공감이 드네요^-^저는 무한도전이 200회를 넘어 300회 2000회까지 갔었으면 하는 상상을 하는 일인입니다. 제 삶의 이유중에 하나인 무도니까요....^----^

 

 

[40년뒤 2000회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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