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부인들의 미쿡쿠키전쟁 -- 미셸오바마의 화이트 & 다크 초코칩쿠키 따라 만들기~! ::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지급대상
반응형
728x170

 

얼마전에 미대선이 부인들의 쿠키실력에 달려있다고 포스팅한적이 있었죠? 기억하고 계시는지 모르겟네요~^^ 아직 보지 못하신 분들은 여기 [미대선 영부인들의 쿠키전쟁]로 가셔서 한 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아주 흥미진진한 대선결과를 가져왔는데요! 오늘은 미셸오바마의 쿠키레시피인 화이트&다크 초코칩쿠키를 만들어 봤습니다. 재료는 동네마트에서 구입하셔도 되고 없는 재료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무엇보다 LG광파오븐에서는 쿠키를 시연하여 사진을 남기시면 참여상이라 하여 100%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8월달 까지이니..어서 서둘러서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오븐&더레시피(http://cafe.naver.com/ovenwon/)]

 

아래에 재료 정리해 놓은 것 보시고 화이트 & 다크 초코칩쿠기를 천천히 따라 하시면 됩니다^^

 

 

 

 

 

재료는 다음과 같은데 다목적 밀가루라고 써있는 것은 저는 박력분을 넣었습니다. 바삭한 식감을 느끼기 위해서 저는 쿠키를 만들시에 박력분을 항상 넣고 있다는것~!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뭘 넣어도 상관은 크게 없어요^^ 식감의 차이이기 때문에.. 그리고 쇼트닝이 없어서 그냥 모두 버터로 대체하였습니다. 그 이외의 재료는 모두 그대로 다 정확하게 넣었습니다.!

 

    

 

위와 같이 재료를 정확히 저울에서 잰 다음에 버터를 넣고 크림화(윗사진의 오른쪽)해주세요.

 

   

 

다음으로 설탕과 황설탕을 같이 부어서 다시 섞어 주시고 크림화해주세요.

 

    

 

계란을 투하하여 분리가 안되게 잘 섞어 주시면 됩니다. 가끔 계란을 투여하면서 버터와 설탕을 섞은 반죽과 분리가 되는 경우를 보게 되는데, 그 이유는 계란을 실온에 둔 차갑지 않은 계란을 사용하여서 그런 경우가 허다합니다. 또 한가지, 그래도 계란층이 분리가 된다면, 계란을 잘 풀어서 여러 번에 나누어 반죽과 함께 섞어 주시면 잘 섞일꺼에요.~ 그리고 그래도 반죽과 계란층이 분리가 되시는 분이 계시다면, 마지막...비법인데...저만의..^^;; 밀가루를 미리 절반을 넣어서 섞은 다음, 계란을 한꺼번에 넣고 섞으시고 다시 나머지 밀가루를 넣으시고 섞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시면 왠만큼 분리되는 현상을 겪으시지 않으실꺼에요~^-^ 

 

   

 

화이트, 다크 초코칩과 호두를 한꺼번에 부어서 잘 섞어주세요~ 이 때, 바닐라 익스트랙도 같이 넣어주시면 됩니다.

 

   

 

 

미쉘 오바마 여사가 아이스크림 스쿱으로 뜨라고 했다던데, 저도 아이스크림 스쿱으로 뜨고서 하나..하나...간격을 유지하면서 놓았습니다. 하지만 아이스크림 스쿱이 없으신 분들은 그냥 숟가락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너무 크게 뜨지는 마시고 그냥 평범한 한 숟갈 정도??^^ 그런데 왠지 베이킹소다를 넣었기 때문에 옆으로 퍼질것을 염두에 두니..간격이 좁다는 것을 뒤늦게 알아차렸지만..이미 패닝이 끝난 상태이므로 손댈 수가 없는 범주이므로^^;; 그냥 붙어도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저는 럭셀2 오븐을 쓰는데, 위와 같은 재료로 반죽을 하고 나니 오븐팬 2개 정도의 갯수가 나왔습니다. 총 쿠키의 갯수는 24개가 나왔구요.! 

 

 

 

아이스크림 스쿱으로 다 뜨고 나서는 숟가락으로 툭툭 두드리면서, 넓적하게 펼쳐주시면 됩니다. 숟가락으로 두들기면서 물을 조금씩 묻혀서 펴주시면 안달라붙고 훨씬 잘 펴진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한 팬에 총 12개가 팬닝이 되어 두 판이니, 총 24개가 나왔습니다. 보기에도 간격이 좁죠?? 분명 오븐에서 굽고 나면 다닥다닥 붙어 있을꺼에요^^; 어쩔 수 없습니다..

 

 

 

 

     

 

     

 

오븐으로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저는 180도로 예열하여 180도에서 15분 정도 구웠습니다. 각자의 오븐의 사양에 따라 다르니, 참고하셔서 구워주세요! 황설탕이 들어가서 색이 진하고 빨리 나오는 편이므로, 중간에 호일을 덮고 구웠습니다. 8분정도 지나면, 색이 확~~나버리게 되니.. 오븐안을 잘 보고 구우셔야 타지 않습니다.^-^

 

    

 

다 구워져 나온 미셸오바마의 화이트 & 다크 초코칩쿠키입니다. 화이트 초코칩과 다크 초코칩이 녹지 않고 이쁘게 데코가 되어서 나왔네요^^ 일단 비쥬얼은 대만족이었습니다. 이제 맛을 볼 차례인데요~

 

 

 

 

    

 

일단 눈으로 먹는 중입니다.^^ㅎㅎㅎ 이쁜 냅킨위에 고스란히 올려 놓은 화이트 & 다크 초코칩쿠키가 너무나도 먹음직 스러워 보이더라구요~ㅎ

 

 
       

 

저는 만들면서도 느낀 거지만, 설탕의 양이나, 버터의 양...게다가 초코칩의 종류를 두 가지나 섞어서 만드는 것을 보고, 정말 달달한 초코칩쿠키가 탄생하겠구나..하고 예상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단것을 좋아라 하니까^^ㅎ 다크초콜렛보다 화이트초콜렛이 훨씬 달거든요~

 

 

 

 

 

잘 익은 상태를 확인하였습니다. 정말 미쿡쿠키..라는 생각이 드는 비쥬얼이었고, 맛은 상상한 대로 역시 많이 단 편이었습니다. 미셸오바마는 이렇게 해서 쿠키를 집에서 구워 먹는구나..하고 생각케 하는 쿠키였습니다. 버락오바마도 이 쿠키를 맛보았을 생각을 하니..왠지 입가에 미소가^---^ 그런데...이건....정말 달아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는 조금 안맞을 수도 있는 쿠키의 맛이었습니다. 만약에 제가 레시피를 다시 짠다면, 위의 설탕의 양을 2/3로 하고, 화이트 & 다크 초콜렛을 절반으로 줄여서 넣어 구워보겠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레시피!!!

 

 

    
    
    

 

 

보이시나요?? 화이트 & 다크 초코칩쿠키의 앞면과 뒷면, 옆면의 모습까지 비쥬얼은 정말 먹음직 스러웠습니다. 뒷면도 많이 타지 않고 적당히 잘~~구워졌습니다.^^ 많이 단것만 빼면.. 모두가 좋아하는 그런 초코칩쿠키가 될 듯합니다.~ 아직 앤 롬니여사의 오트밀 M&M 쿠키를 만들어 먹어 보질 않아서 뭐가 맛있다고 평을 못내리겠지만, 비쥬얼은 미쉘오바마쿠키가 승리할꺼 같기도 하네요^^ 그리고 투표중인 여기 [오븐&더레시피(http://cafe.naver.com/ovenwon/)] 를 가보아도 8:2정도로 미쉘오바마의 화이트 & 다크 초코칩쿠키가 앤롬니여사의 오트밀 M&M쿠키를 이기고 있더라구요! 완전 압승을 할꺼 같기도 하고.... 낼 오트밀 M&M쿠키를 만들어서 먹어 본 뒤에 후기 또 남길께요^----^

 

 

 

 

그런데..미쉘오바마여사께 부탁드리고 싶은 한 마디...

이거 매일 먹으면.........

살찌겄슈!!!!!!!ㅡ.ㅡ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