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텃밭 -- 미니배추 키우기 ::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지급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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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 전쯤에 옮겨 심었던 미니배추. 지금은 미니배추가 제법 배추의 모습을 띠고 자라고 있답니다^-^ 미니배추의 씨앗을 포트에 파종했을때, 아파트 베란다텃밭에서 배추를 키울 수 있을까 하는 의문에서부터 시작을 했는데.. 지금은 그 걱정이 기우였다는 사실^^;; 미니배추의 성장과정을 잘 보시면 일반 김장배추와는 조금 다른 성장과정을 보실 수가 있는데요~. 일반 김장배추는 잎의 크기가 크고 넓적한데 비해서 미니배추의 잎은 말 그대로 작은 배춧잎의 형상을 하고 있어서 쌈을 싸먹기에 매우 적당한 크기의 배추모양을 하고 있어요~^^ 물론 집에서 키우시기에 가장 좋은 크기의 작물이기도 하지요~. 자리도 크게 차지하지 않고, 잎의 크기도 크지 않아서 상추와 함께 쌈을 싸먹을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작물중에 하나. 그럼 정식한 미니배추가 얼만큼 자랐는지 함께 보러 가실까요?^-^

 

저희집은 아시는 분은 이제 아시겠지만 남향이 아닌 동향에 위치하고 있어서 햇빛이 오전중에 잠깐만 들어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베란다 화분걸이를 이용해서 최대한 햇빛을 쐬어 주고 있는 모습이에요~^^ 벌써 이만큼이나 자란 미니배추입니다. 얼마전에 비가 와서 비를 맞고 나서부터는 더욱 쑴풍 쑴풍.. 성장하고 있는 미니배추의 모습입니다.ㅎㅎㅎ

 

 

 

미니배추가 처음에 옮겨심을때 얼만큼의 크기였는지 잘 모르시겠다구요? 그래서 미니배추를 옮겨 심을 당시의 모습과 현재의 미니배추의 크기를 비교한 사진을 첨부해 봤습니다.^^ 아래의 사진에서 느껴 지시나요?^^ 미니배추가 화분의 크기보다 훨씬 작았던 모습이..! 지금은 화분의 크기가 작아 보일만큼 폭풍성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니배추의 상태는 잎의 크기나 갯수로 봐서 정상적으로 잘 성장하고 있는 거 같아요~. 미니배추를 옮겨 심은후로는 퇴비를 주거나 한 적은 없었어요. 이제 다음주쯤에 퇴비를 흙위에 올려주면서 미니배추에게 영양분을 줘야 할듯 싶습니다.^^

 

 

 

 

제가 베란다 밖으로 손을 내밀어 제 손바닥의 크기와 미니배추의 크기를 비교해 봤습니다. 이제 어느정도 미니배추의 크기가 짐작이 가시지요?^^ 이렇게 제 손바닥만큼이나 자란 미니배추.. 6월달 쯤에는 쌈싸먹을 크기로 성장해 있을꺼 같아요~ㅎㅎㅎ 어서 빨리 성장해서 쌈싸먹었으면 좋을꺼 같아요~.

 

 

 

이렇게 옆에서도 찍어봤지요~. 미니배추의 배춧잎이 조금 더 크게 되면 화분을 서로 떨어뜨려 놔야 겠어요~. 자리가 비좁다고 아우성칠께 뻔하거든요^^;; 지금은 햇빛을 많이 보는 유아기이기 때문에 베란다 바깥인 화분걸이에 내다 놨지만 조금 있으면 베란다 안쪽으로 들여놓고 조금씩 화분을 떨어뜨려 놓고 자신만의 영역을 확보할 수 있도로 공간을 마련해 줄 생각입니다.

 

 

 

미니배추 키우기. 사실 미니배추 키우기는 나중에 김장배추키우기를 대비한 연습용 배추키우기인데요~. 생각보다 어찌나 잘 성장해 주고 있는지 기특할 따름입니다^^ 수경재배로 키우고 있는 미니배추도 있는데 이것도 포스팅해서 중간과정 올려볼 생각입니다. 흙에서 키우는 미니배추와 물에서 키우는 수경재배 미니배추..! 어느쪽 배추가 더 잘 클꺼 같은 생각이 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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