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키우기 -- 베란다에서 키운 상추 친정으로 입양 ::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지급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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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상추키우기를 포스팅하게 됐네요~^^ 아기를 키우는 일이 여간 쉬운 일이 아니라 베란다 텃밭에는 전혀 신겨을 쓰지 못하고 있는 실정인데요. 저번에 상추 씨앗을 뿌려 둔것을 친정엄마께 심으시라고 드렸습니다. 워낙에 마당에서 작물들을 기르는것을 좋아하셔요. 제가 결혼을 하기전에는 상추이외에도 고추, 방울토마토, 가지, 부추, 배추 등을 엄마와 같이 키웠거든요~^^ 이제는 엄마도 그럴 여유가 없으셔서 올해는 상추와 고추만 키우신다고 하시네요!

 

 

 

바로 위의 사진에 보이는 것이 제가 집에서 키운 상추입니다. 상추씨앗이 몇년이 되어도 발아가 잘되서 컵안에 저렇게 옹기종기 많이도 나있어요ㅎ 엄마가 컵에서 하나씩 뽑아서 스티로폼 화분에 옮겨심고 있어요~. 원래 옮겨심는 것은 제 담당인데 이제 그럴 여유없음...-..-;

 

 

 

작은 컵안에 심은 상추 모종이 아주 튼실하게도 자랐네요~^^ 뿌리만 봐도 건강하게 자랄 상추인지 아닌지를 알수가 있어요. 

 

 

 

 

모종 심는 방법은 상추키우기편인 예전 포스팅에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간단하게 설명을 해드리자면 상추모종의 뿌리부분까지만 흙을 덮어주시면 됩니다. 만약 상추모종의 잎부분까지 흙이 덮어지면 상추에 벌레가 생기기 쉽고 상추가 잘 시들시들해져요~. 상추도 키우기 힘드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중에 상추모종을 심으실때 위의 사항을 참고하셔서 심어주시면 실패없이 상추를 키우실 수 있을꺼에요!

 

 

 

 

 

이렇게 상추모종 심기를 마친후의 사진입니다. 제가 친정에 직접 갈 수는 없어서 엄마가 상추모종을 심는 것을 언니가 핸드폰으로 찍어서 카톡으로 보내준 사진이라 화질이 좋지는 않아요~. 그래도 정성스레 심은것을 사진찍어 보내주었네요. 고추모종을 심은 사진도 있는데 그건 다음 포스팅으로 쓸 예정입니다.

 

 

 

이제 상추를 심을 시기인데 많은 분들이 다른 작물의 모종보다는 상추모종을 사다가 심으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물론 고추, 토마토 등의 모종을 키우기 힘든 작물들은 시간절약상 꽃시장에서 모종을 직접 사셔도 그만이지만 상추는 직접 씨앗을 뿌리고 본잎이 5장 정도 났을때 옮겨 심는 기쁨을 맛보셨으멱 하는 바랩입니다. 저도 아기를 키우면서 상추키우기는 할 수 있을 정도로 쉬운 작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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