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키우기 본잎이 두장나기까지 ::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지급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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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상추키우기 본잎이 두장이 났습니다.ㅎㅎㅎ

오늘도 맑고 고운 날씨가..연이어 지고 있는 하루인데요. 맑다기 보다는 조금씩 덥다는 표현이 더 옳은 표현이겠네요ㅎ 집 앞마당에서 키우는 상추가 햇빛을..듬뿍 먹고 ...또 먹더니...오늘 드뎌 본잎이 두장이 생겼습니다. 상추는 잎채소이기 때문에 성장이 빠르며..생육기간도 짧아서 봄 파종시에는 여름에 꽃대가 올라오니 가급적 일찍 파종하는 것이 나아요. 씨를 뿌리는 것이 모종을 사는 것보다 더 많이~오래 수확할 수 있어서 매우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래서 베란다에서 상추를 키우거나 마당텃밭에서 상추키우기를 하시는 분들은 그냥 씨앗을 뿌려서 키워보세요.

 

 

얼마전 스티로폼에 심은 아이들..

 

 

대야에다 심은 상추들..더워서 그런지 물을 흠뻑 주어도 금방 메말라 버려요. 그렇다고 해서 물을 넘 많이 주면 안되요~! 우리도 목마르다고 물 많이 먹으면..배가 출렁거리잖아요ㅎㅎ 그거랑 같은 원리에요...얘네들도 말은 안하지만 물 많이 주면 힘들어 해요~! 상추키우실때 요런 점도 고려해서 키우셔야 합니다.^^

 

 

 

스티로폼에서 씨를 뿌려서 솎아 주고 잘 자라는 상추들... 위에 두줄은 적치마 상추입니다. 아랫줄은 청치마상추에요. 청상추가 원래 적상추보다 더 키우기도 쉽고 잘 성장합니다. 제가 몇 년간 키워보니 요런 특징들이 있더라구요!

 

 

본잎이 두장이 나면서 상추들이 금방 쑥쑥 자라는거 같아 한 번 쓰담 쓰담해줬어요^^ㅎㅎㅎ 진짜 이제 아기 상추티를 벗어나고 있는 스티로폼안에 키우고 있는 상추입니다. 뭔가 새학기가 되면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놀고 있는 모습같네요!

 

 

 

저는 큰 욕심은 안바라구요. 우리 네 식구가 먹을 만큼만 자랐으면 하는 소박한 바램입니다. 그냥 상추벌레가 우리 네식구 먹을만큼만 남기고 조금만 먹어줬으면 좋겠네요ㅎ 상추 벌레는 상추의 본잎뒤에 따닥 따닥 붙어서 잘 안떨어지거든요. 내일 되면..또 상추들이 얼마나 많이 자라 있을까요^^ 정말 하루가 다르게 폭풍성장하고 있는 마당텃밭의 스티로폼안의 상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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