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욱키우기 -- 올해 처음 싹이 난 아욱 ::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지급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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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아욱을 심지 않았었는데 몇 일전 아욱씨를 보고서는 아욱을 키워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었지요~. 이제 방울토마토까지 해체작업을 시키고 이제 베란다에 작물이라고는 부추밖에 남아 있지 않아서... 영 허전하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욱씨를 보는 순간 이건 심어야 겠다는 생각이 간절했답니다.^^ㅎㅎㅎ

 

바로 실행에 옮겨 아욱씨를 뿌렸는데 작은 스티로폼 2개의 동에 아욱씨를 두 줄로 나란히 뿌렸어요.

 

 

 

보시면 정말 촘촘한 아욱새싹들이 나있는 것이 보이시죠?^^ 아욱을 심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아욱은 병충해가 없는 작물이어서 지금 현재 오빠의 도움없이도 저 혼자서도 충분히 키울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때문이었어요~. 아욱은 대표적으로 아욱된장국을 끓여서 먹으면 정말 별미거든요!!! 작년에 아욱된장국을 끓여 먹었던 포스팅도 참고하시구요^^ >>> 집에서 키운 아욱으로 감기예방하는 아욱된장국 끓이기

 

 

 

8월달내내 직파할 수 있는 작물중에 하나가 바로 아욱인데요~. 지금 현재 아욱을 키워보고 싶으신 분들은 어서 아욱씨를 한 번 뿌려 보세요. 저는 작년에 스티로폼 하나에 아욱을 뿌렸었는데 요번에 스티로폼 2개에 아욱씨를 뿌려봤어요. 고루 고루 나눠 먹으려구요^o^ 아욱의 어린 떡잎이 다른 작물과는 조금 남다르죠? 벌써부터 은근기대하게 만드는 아욱의 떡잎...!ㅎㅎㅎ

 

 

 

제 손가락과 비교해 봤어요~. 두 번째 손가락과 비교해 봐도 아직까진 애기떡잎..^^ 정말 작은 아욱떡잎을 카메라에 담는다는 것은 행복한 일인거 같아요~. 우리 아가도 처음엔 이렇게 작았지만 이제 어엿하게 꼬추(?)까지 달고 있는 어엿한 남자로 제 뱃속에서 자라고 있으니까요~ㅎ 이제 한 달후면 아욱된장국을 끓여 먹을 수 있을꺼에요. 촘촘하게 난 아욱은 그냥 놔두시고 솎아내면서 아욱된장국으로 드시면 됩니다.^^

 

 

 

 

이제 선선한 바람이 부는 요즘 된장국 생각이 간절해 져서 어제는 된장국을 끓여 먹었는데.. 왠지 아욱이 들어가면 더욱 맛있을꺼 같다는 생각이 드는거 있죠?^^ 어서 아욱이 커서 아욱된장국을 끓여 먹었으면 좋겠어요~ 이웃분님들 중에서도 집에서 정말 키우기 쉬운 난이도의 작물을 찾으신다면 상추보다도 키우기 쉬운 아욱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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