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둘째주 -- 그레이트 한의 일주일간의 행적 ::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지급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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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아이들 시험이 끝나는 관계로 엄청!!!! 널널한 일주일이었다는거는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테고..^^ㅎㅎㅎ 그래서 저는 일주일동안에 엄청난 일들을 하고 다녔는데요~! 부산은 돌아다닐때가 많지만 또 이상하게도 바다는 많이 안가게 되더라는~~뭐... 바다를 매일 보다 보면 바다가 엄청나게 지겨울 때가 많다는 그런 단점도 있다지요^^;; 바다를 보기 위해 피서를 부산으로 오시는 분들께는 미안한 말씀이지만 그냥 바닷가에서 물놀이 하고 싶어서 버스타고 10분만 가면 광안리, 조금 더 많은 외국인들을 구경하고 싶다하면 지하철타고 10분만 가면 해운대, 그냥 조금 특별하게 바다속에 있는 절에 가고 싶다..하면 자가용몰고 30분이면 용궁사...뭐 이런 지역에 살다 보니~~저는 그냥 무덤덤하게 보던 바다였습니다.^^ㅎㅎㅎ 아침운동도 그냥 바닷가 모래백사장에서도 즐기던 때가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요새는 이상하게도 바다가 많이 보고 싶었던 한 주가 아니었나 싶네요^-^ 평일에도 가고 싶고, 주말에도 가보고 싶었던 바닷가를 몰아서 일주일만에 엄청 왔다갔다 많이 댕겼습니다^^ㅋ 그래서 바닷가 투어를 한 7월 둘째주의 행적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부산 일광해수욕장 (여긴 쉬러 가는 곳이에요)

 

 

위의 사진에서 보다시피 부산 기장에 위치한 일광해수욕장은 한적하고도 한적한 곳입니다~ 특히 평일에 다녀 왔는데..너무나도 한적한..제가 좋아하는 바닷가의 이상형이라고 볼 수 있는 곳이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곳이기도 하구요!!! 자가용몰고 가면 그냥...30~40분만에 이런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죠?^^ㅎ 저렇게 고운 모래는 본 적이 없습니다...제가 태국이나 필리핀을 다녀와본것도 아니니..^^; 오른쪽으로 가다 보면 한적하게 산책할 수 있는 올레길같은 것이 있는데....사실 너무 바닷가가 좋아서 그냥 벤치에 앉아서 아이스크림 하나 입에 물고 그냥 바다만 바라보다가 왔었습니다~~^-^

 

 

 

그리고는 아래의 사진과 같은 쿠키를 만들었죠~ 영감을 받아서(?)ㅎㅎㅎ 아니고...제가 아끼는 레시피들 계속 연습해야만~~더욱 맛있는 쿠키를 만들어 낼 수 있겠죠??^^ 위의 사진 왼쪽부터 오트밀쿠키, 초코칩쿠키, 그리고 아래 사진의 오른쪽이 바닐라빈 마들렌이에요.. 이건 어르신들에게 선물용으로 너무~~좋아요!!! 부드럽거든요~^^

 

   
   

 

 

그리고 디즈니쿠키..이게 날이 더워지면서 슈가파우더와 버터가 빨리 녹아서...더 이상 만들기 힘들다는 단점이^^;

 

 

 

 

 

 부산 송도해수욕장 (여기도 나름 한적한 곳이에요~낚시를 많이 하시구요^^)

 

 

 

 

예전에 똥물이다..뭐다...이런 말이 많았던 해수욕장~! 이제는 나름 많이 깨끗해져서 가족단위로 많이들 찾으시는 해수욕장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저도 몇 년전부터는 여기로 자주 놀러 오곤 하는데요.. 낚시를 즐기시는 분이 꽤 계시더라구요^^* 아래 사진의 저 무수히 많은 자동차를 보세요~~~정말...이제는 유명한 송도해수욕장이네요^^엄밀히 얘기하자면 여기는 낚시구역이구요, 왼쪽으로 시선을 돌리시면 모래사장이 펼쳐지는 송도해수욕장입니다!!

 

 

 

 

나름 이제는 유명해진 송도 볼레길.~ 올레길을 능가하는 저 길이...저한테는 힘들었다는ㅋㅋㅋ 그래도 한 번 완주하고 나면 뿌듯하답니다^^

 

 

 

 

반대쪽을 보시게 되면 송도 암남공원이라는 곳이 있어요~ 공원과 바다, 산책로...모든 것이 다 갖춰져 있는 송도 해수욕장이...저는 참으로 좋습니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모든 분들이 아시는 그곳!..)

 

 

 

제가 태어나서 제일 많이 가본 해수욕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곳인건 분명한데요~! 수많은 인파가 평일에도 엄청 많다는 걸 보면..벌써 휴가를 받고 이렇게 놀러 오는 것인지...부럽기 짝이 없었는데요~ 자세히 보시면 비키니 차림의 언냐들도 보인답니다^^; 저에게 있어서 해운대는 .....어쩜 그냥...너무 많이 가봐서 싫증이 나는 것도 아니고, 물이 더러운 것도 아닌데..그냥..저는 사람들이 이렇게 붐비는 곳은 이제 별로인거 같습니다^^; 저렇게 많은 파라솔밑에 있는 사람들을 상상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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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저의 일주일을 정리하다 보니..참 바닷가만 다녀온거 같으네요^^ㅎㅎㅎ 그래도 나름 비안오는 날 멋지게 다녀온거 같아요~~^^

그럼 이제 멋지게 놀았으니, 멋지게 일하는 일만 남은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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