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47 육아일기 -- 잠에서 막 깬 모습도 사랑스러워 ::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지급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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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들.. 잠에서 막 깬 모습을 이렇게 블로그에 포스팅하게 되다니.. 정말 이제 잠잔 티가 난다고 말할만큼 자고 일어나면 눈도 못뜨고 우는 것도 귀엽고 제 배위에서 뒹굴뒹굴하면서 부비부비하는 것도 귀여워요^^ 오늘은 화요일이기 때문에 문화센터에 가는 날이어서 아침부터 부산스럽게 움직였는데 울 아들.. 컨디션이 많이 안좋았나 봅니다. 문화센터에서 울음이..빵 터졌네요^^;; 그 사진은 낼 포스팅하기로 하구요..!

 

 

 

일단 울 도언이의 생생한 아침 쌩얼(?)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뭔가.. 심오한 표정이죠?^^ㅎㅎㅎ엄마.. 뭐해...하는 표정같기도 하고.. 우쨌든 넘 이뻐서 전 그냥 셔터만 열심히 눌러댔습니다.^o^

 

 

 

헤어스타일의 완성~!!!!! 요새 엎드려 자는 것을 좋아라 해서 저렇게 항상 앞머리가 위로 올라온 형상을 하고 있어요~. 울 아들.. 아빠 닮아서 엎드려 자는 것을 좋아하는가봐요.. 전 항상 옆으로 자거나 똑바로 누워서 자는 편인데...ㅡ..ㅡ 그리고 아래 사진처럼 제 배를 베개삼아 누워서 장난도 치고 잠시 쉬었다가 또 놀고.. 쭈쭈달라고 하기도 하면서 저렇게 놉니다..ㅎㅎㅎ 

바로 아래의 동영상이 오늘 아침에 도언이를 찍은 모습. 정말 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울 소중한 아들입니다...^^

 

 

 

 

 

 

개인기가 한 가지 늘었네요~ㅎㅎㅎ 저렇게 줄을 잡아 당기면서 튕기는 것을 좋아하더라구요. 소리가 나니까 저도 재미있는가봐요. 전 또 그모습이 사랑스럽다며 동영상으로 남기구요.. 울 아들.. 요새는 짜증이 늘어서 밤에 잠도 잘 못자고 항상 쭈쭈만 먹으려고 해서.. 요새 엉덩이 맴매를 했는데 오늘도 기저귀갈다가 엉덩이 맴매를 했는데 역시나 대성통곡.. 그러다 발견한 이빨.. 어금니가 나고 있는 거 같아요.. 어쩜.. 이렇게도 이빨이 나는 것이 빠른지.. 아직 돌도 안 지난 아기가 벌써 어금니가 나려고 준비중인가봐요. 확실히는 잘 모르겠지만 하얗게 올라오고 있는 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더 밤에 잠을 못자고 칭얼거렸는지... 에고.. 괜히 궁디 퐝퐝 때린 것이 안쓰럽기도 하고.. 오늘밤에 잘 자줬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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