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76 -- 돌아기과자 일동후디스 아기밀 냠냠 순 곡물바를 먹는 도언이의 자세 ::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지급대상
반응형
728x170

도언이가 얼마전에 만들어준 마들렌을 폭풍흡입했다고 전해드린 적이 있었죠?^^ 바로 아래 사진이 오랫만에 구운 마들렌을 폭풍흡입하는 장면입니다.^^ 울 아들... 과자나 빵은 엄청 좋아하는 거 같아요. 제가 태교로 베이킹을 엄청 했었는데 그것을 알고 있는 듯...울 아들이 정말 빵이라면 사족을 못쓰면서 한 입에 통째로 꾸역 꾸역 다 집어 넣습니다..ㅡ..ㅡ 목이 메일까봐 옆에서 지켜봐야 해요ㅎㅎㅎ

 

 

 

 

집에서 직접 생크림을 가지고 버터를 만들고 베이킹 파우더를 넣지 않고 달걀 흰자를 충분히 거품을 내어서 풍성한 반죽을 만들어 오븐에 구웠는데 나름.. 담백한 정말 아무맛은 없지만 담백한 마들렌이 완성이 되었어요~^^ 나중에 일주일후에 다시 만들어 줄 예정. 지금은 밥을 너무 안먹기 때문에 그냥 저냥 지켜보고 있고 간식으로 밥을 대체할 만한 무엇인가를 찾고 있는 중입니다.^^;

 

 

 

얼마전에 새로 들인 과자가 있어서 소개해 드릴께요~. 바로 일동후디스에서 만든 아기밀 냠냠 순 곡물바인데요... 이름이 너무 길어서^^;; 아래에 보이는 손에 쥔 노란색 봉지가 바로 아기밀 냠냠 순 곡물바 바나나 맛입니다. 저는 두 가지 맛을 시켜봤어요. 치즈맛과 바나나맛. 사실.. 제가 둘 다 먹어보니 제 입맛에도 맛있을 정도로 짭짤하면서 바삭하니 맛이 있더라구요. 자주 주면 안되는 걸 알면서 밥을 안먹으니 어쩔 수 없다는 심정으로 하루에 2개 정도를 먹이고 있습니다.

 

 

 

과자를 준다고 오빠가 손에 쥐고 흔드니까 저렇게 얌전해지는 도언이...ㅋㅋㅋ

 

 

 

사실 봉지를 까달라고 무언의 압박을 가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드디어 봉지 개봉!!!!!!! 

 

 

 

이미 한 개를 맛본 후라서 도언이가 일동후디스 아기밀 냠냠 순 곡물바가 맛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상황이거든요.ㅎ 오빠는 그런 도언이가 예쁘다고 계속 주려고 하고 저는 말리고.. 안그래도 안먹은 밥.... 더 안먹을까봐...ㅡ..ㅜ

 

 

 

입으로 직행. 아..... 저렇게 입을 크게 벌리는 것은 밥먹을때는 본 적이 거의 없어요.. 완전 신기한 사진....^^;;;; 저렇게 입을 크게 벌리고 먹으면 끊지 않고 끝까지 집어 넣습니다. 울 아들... 과자 종류나 빵종류는 절대로 끊어 잡수시는 일이 없어요. 항상 옆에서 지켜봐야 하고 목이 메이면 물을 줘야 하기 때문에 초긴장.

 

 

 

돌이 지난 도언이가 사랑하는 일동후디스 아기밀 냠냠 순 곡물바. 맛에 있어서는 여태 먹은 과자중에서 단연코 일등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저도 맛있으니까요~! 그나저나 밥을 안먹어서 걱정이 태산인 요즘.. 돌치레를 하는 것인지 돌잔치를 하고 나서 자주 아프기도 하고.. 걱정으로 하루를 지새는 요즘입니다. 그래도 오늘 아침은 계란찜밥을 해줬는데 간과 쓸개를 다 빼가면서 밥을 먹였더니 근근히 60g 정도를 먹었지요... 언제쯤 폭풍 먹방을 보일런지..^---^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