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종심기 -- 정확한 방법으로 모종심는 법 ::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지급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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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 모종심기를 시작하신 분들도 계시고 또는 모종심기를 계획하실 분들도 계실텐데요~. 오늘은 정확한 방법으로 모종심기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모종심는 법은 참고로 모든 작물에 해당하는 말이며, 모종심기가 힘드신 분들을 위해서 직접 그림을 그려서 포스팅하는 것이니 그림에 대한 태클을 걸지는 말아주세요^^;;

 

아래에 보시면 모종심기에 대한 세 가지 경우를 표현한 그림이 보이실꺼에요~! 제가 그린 세 개의 모종그림에서 잘 된경우와 잘못된 경우를 찾으실 수 있겠어요?^^

 

우선 첫 번째 모종심기 그림을 보시면 모종을 심고자 하는 흙위로 뿌리가 나와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뿌리가 나오게 모종심기를 하실 경우는 작물의 모종이 살아남기 힘이 듭니다. 뿌리는 철저하게 햇빛과 차단이 되어야만 살 수 있으며, 뿌리는 흙으로부터 좋은 영양분을 흡수하여 작물의 줄기와 잎으로 그 영양분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놈이에요^^ 그래서 모종심기를 하실 경우에는 뿌리가 흙밖으로 나오지 않게 심으셔야 합니다.!

 

세 번째 보이는 모종심기는 뿌리의 한 참 윗부분까지 흙을 덮어 주는 경우인데, 우리가 흔히 자주하는 모종심기 중에 하나입니다. 이것은 잘못됐다고는 할 수 없지만 작물의 맨 아랫부분에 있는 잎까지 흙속으로 들어가게 되면 벌레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대게 이렇게 모종심기를 했을 경우 성장하기는 하지만 다른 작물들에 비해서 시들거리는 상태로 성장하게 됩니다~!

 

 

 

오늘 말씀드리고 싶은 그림이 바로 두 번째로 보이시는 그림인데요~. 뿌리 바로 위까지 흙을 덮어 주셔야만 옳은 방법으로 모종심기를 하셨다고 할 수 있습니다. 흙에 뒤덮여 있는 뿌리는 촉촉한 흙속에 있는 영양분을 줄기를 통하여 잎까지 전달하게 되는 것이죠~. 씨앗을 심었을때도 가장 먼저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뿌리가 나오는 현상인데요! 이것은 뿌리가 식물의 몸을 지탱해 주는 역할도 하고, 수생식물의 경우의 뿌리는 광합성을 하기도 합니다.

 

표피로 둘러싸여 있는 뿌리는 뿌리털이라는 것이 있는데, 뿌리털은 흙 속에 녹아 있는 물과 양분을 빨아들이는 역할을 합니다~.  뿌리털에서 빨아들인 물과 양분은 줄기의 물관을 통하여 위로 올라가고 잎에서 만든 양분은 체관을 통해 내려오게 되죠~! 뿌리의 길이 생장은 뿌리 끝의 생장점에서 이루어지는데, 이 생장점이라고 하는 것은 뿌리골무에 의해 둘러싸여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초등학교 시절 자연시간에 배우던 내용들이지만 우리는 금새 이러한 사실을 잊고 살며, 그냥 모종심기만 하면 작물들이 스스로 잘 클꺼라 생각하고 있죠~.. 하지만 이러한 뿌리에서 하는 역할들을 곰곰히 생각하시면 모종심기가 왜 이렇게 중요한지를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o^

 

 

 

이러한 방법으로 심은 가지모종입니다. 다른 모종심기도 모두 같은 방법으로 하시면 됩니다. 저는 과학선생님도 아니고, 식물을 연구하는 학자도 아닌 그냥 일반인이지만 다년간 작물들을 키워오고 심어보면서 느낀 점을 포스팅하는 것입니다~! 뭐 이런게 중요하겠냐고 물으신다면 모종심기는 작물을 수확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작업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뿌리가 튼튼해야 작물이 잘 클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집에서 키우는 작물이 비실거리고 힘이 없어 보인다면 한 번 흙속을 파보세요~! 아마 뿌리가 제대로 뻗지 못하고 썩어가거나 잔뿌리가 없는 말라 비틀어진 뿌리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껍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뿌리는 엄청나게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마세요. 뭐든지 뿌리가 중요한 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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