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요새 대세인 북유럽 인테리어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사실 사진을 보기전에 미리 말씀드리자면 지금 소개해 드리는 북유럽 인테리어는 집구조 자체가 달라서 우리나라에서는 대체적으로 따라하기가 어려운 인테리어라고 할 수가 있어요~^^; 그래서 구조는 따라하기 힘이 드니 그 안의 인테리어에 집중하면서 보는 것이 오늘 포스팅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눈이 소복하게 쌓인 나무가지를 보시면 북유럽의 추위가 느껴 지시나요?^^ㅎ
저는 추운것도 더운것도 싫어라 하는 성격이지만
그래도 고르자면... 차라리 껴입을 수 있는 겨울이 초끔 더 나은 거 같아요~~!!
그럼 위에 보이는 멋있는 집 안속은 어떻게
생겼는지 함께 보실까요?^-^
현관쪽으로 제일 먼저 들어가면 보이는 아주 커다란 칠판입니다.
요새는 저렇게 해서 아이들에게
공부하거나 낙서할 수 있는 공간을 따로 마련해 두더라구요~. 칠판을 따로 팔기도 하지만
칠판 페인트라는 것이 있어서 나무판자에 페인트칠을 해서 쓴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북유럽의 인테리어에서 빠질 수 없는 포인트~!
높은 의자~~입니다. 패밀리 레스토랑에서나 볼 수있는 아이용 높은 의자...부럽네요^^;;
그 옆의 공간으로 다이닝 룸같이 나타내었네요~!
정말 우리나라에서는 따라할 수 없는 북유럽 인테리어 구조들.. 확실히 아이가 둘 정도 사는 집인가 봐요^o^
아이용 크기의 탁자와 의자 둘..
아이의 감성이 고스란히 묻어 나는 곳이네요~
인테리어 하나 하나가 예술품같죠?^^
어두운 다크 브라운색 위에 하얀 도자기 그릇.. 완벽한 대비가 되는 색이다 보니 굉장히 고풍스럽고
멋져보이네요~!
저는 저 그릇들..몽땅 다 ~~ 우리집으로 데려오고 싶어요^^ㅎㅎㅎ
혹시...본차이나????ㅡ.ㅡ
북유럽 인테리어의 하이라이트.. 아이방 인테리어입니다.^^
먼저 방문을 저렇게 꾸며 놓았다는 것이
정말 신선하네요~!
우리나라의 방문 인테리어하고는 사뭇 달라 이상해 보일지 몰라도 한 번쯤은 따라해 보고 싶은
방문 인테리어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 방의 주인은 핑크색상을 좋아라하는 여자아이의 방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침대위에 달아 놓은 모빌같은 장식이 생기발랄하네요^^ㅎ
아래에서 하나 하나 자세히 살펴볼께요^^
조그마한 숙녀를 위한 이쁜 화장대와 너무 이쁜 피신처같은
천막(?)같은 침실^^; 이렇게 한 곳으로 모아보니 너무 앙증맞습니다.^^
요정이 살꺼 같은 천막~사랑의 은신처같아요^^ㅎ
자세히 보시면 위의 사진과 같이 배치가 되어 있어요~.
책을 놓아둔 것도 하나의 인테리어겠죠?^^
핑크색 1인용 의자는 정말 훔치고 싶어요^^; 그 밑의 작은 숙녀신발...! 이 방의 주인의 신발이 분명합니다.!
사랑스런 침대의 침구까지.. 확실히 신구의 조화가 어울리는 북유럽 인테리어입니다^^
화투장을 연상시키는 쿠션, 침구와 깔맞춤을 한 베게와 이불..
그레이 색상이 아이방에도 잘 어울린다는 것을 알게 해준
인테리어인거 같아요^-^
이제 거실로 나와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예술가 집안???같이 보이는 그림한 점..
협탁마저 예술입니다^^. 쇼파에 징이 박힌것도 신선하시죠?.. 아마도 우리나라에서는 살펴
볼 수 없는 쇼파인거 같아요~! 쇼파옆에 있는 사다리를 이용한 장식장..~
이건 우리나라 어느..DIY사이트에서 본 거 같아요~^^
맨 하단부에 링크 걸어두겠습니다. 그리고...저도 반드시 따라해 봐야 겠어요^^ㅎㅎㅎ
전체적인 거실 풍경입니다. 북유럽 인테리어의 특징답게
패브릭 쇼파와 그 뒤에 보이는 이케아의자.. 저건 유명한 의자죠?^^
그리고 자세히 보시면 이케아가구로 채워져 있는 가구들..거울~.
확실히 북유럽의 감성이 전해지네요^^
창문가에 스탠드 2개의 위치가 매우 좋아보입니다.!
아까 쇼파 뒤에 스탠드 2개는 그레이톤의 실속있는 장식장위에
놓여 있었네요~! 이렇게 멋진 수납장이 있다니.. 정말
비싸겠죠??^^;;
갓난아기가 사는 방인가봐요~!
하얀색의 앙증맞은 침대가 2개~~. 아이 엄마, 아빠의 사랑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그리고 북유럽 인테리어를 자세히 살펴보시면
따뜻한 러그를 이용한 인테리어가 주를 이룬다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타이어에 회색실을 말아 놓은 거 같은 탁자,
그 뒤로 보이는 주황색 가죽북~! 확실히 인테리어는 고정관념을 깨야지만.. 하는 거 같아요^o^
자세히 살펴보시면 의자 위에 보이는 앙증맞은 모빌~~!
우리나라 방식으로 말씀드리면 학을 접어서 저렇게 멋진 모빌을 만들어 달아 놓은 거 같은데
저렇게 보니.. 예술작품이네요^^;;
탁자위에 보이시나요?? 탬버린?으로 보이는 거~!
우리나라의 탬버린과는 조금 다르네요^^ㅋ
그 앞으로 보이는 아이방의 인테리어~.
두 아이의 이름이 턱과 핀??인가봐요^^ㅎㅎㅎㅎㅎ 처음에는 t가 f로 보여 욕을 써놓은줄 알았다는^^;;
알파벳으로 FT를 보니 FT아일랜드가 생각이 나는..ㅡ..ㅡ
이 집의 주인은 첼시라는 농장을 하시는 분이라고 하던데 그에 걸맞은
코뿔소머리~~~! 하얀색으로 페인트한 벽에 그 밑의 작은 하얀 서랍장까지..
어디하나 소홀히 하지 않은 북유럽 인테리어 네요~!
이렇게 집구경 시켜준 첼시분께 감사인사드리며..
북유럽 인테리어의 공통점은 새하얀 벽에 패브릭 쇼파, 다양한 스탠드
그리고 색색별의 러그..이 정도가 북유럽 인테리어의 포인트라고 생각하시고 감상하시면 될꺼 같아요^^
위에서 말씀드렸던 사다리 모양의 책장등등.. 우리나라에서 비슷하게
파는 곳을 링크 걸어 두겠습니다.^^
>>> 사다리 모양의 책장 -- 더디아이와이
>>> 스트라이프 침구 -- 데코토닉 스트라이프 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