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픞라팜 코코맘 바스켓 후기' 태그의 글 목록 ::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지급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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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은 국민기저귀 정리함으로 잘 알려진 플라팜의 코코맘 바스켓 후기를 남겨봅니다. 어제는 개봉기였다면 오늘은 기저귀함의 조립기정도라고 보시면 될꺼 같아요~^^ 플라팜 국민기저귀 정리함의 조립기는 상상외로 간단. 이건 뭐... 조금의 힘만 있다면(바퀴는 제외) 임산부도 거뜬히 혼자서 해낼 수 있는 정도네요. 플라팜 국민기저귀 정리함은 정확한 이름이 아니라.. 엄마들이 그만큼 기저귀함으로 많이들 사용하시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구요~. 원래 이름은 플라팜에서 코코맘 바스켓이라고 해서 팔리고 있습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코코맘 바스켓을 3단짜리와 2단짜리 세트로 2개를 구입했습니다. 아직은 그렇게 좋은지 잘 모르시겠죠?^^

 

 

 

목요일에 주문을 하고 토요일에 받았으니 배송은 빨리 온 거 같습니다. 보낸곳을 보니까 강원도인거 같던데...^^; 강원도에서 부산까지 부지런히 택배로 붙여주셔서 감솨~! 택배사는 KGB택배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정확하지는 않으니..참고만 하시구요. 제가 임산부라서 자주 깜빡깜빡합니다.ㅎㅎㅎ

 

 

 

세트에 빠진 구성상품은 없는지 확인해 보고 조립에 들어갑니다. 원래는 국민기저귀 정리함인 코코맘 바스켓이 옵션이 굉장히 많은 상품이에요. 저는 그냥 옵션을 모두 제외하고 그냥 기본상품으로만 주문을 했습니다. 이렇게 시켜도 충분한 수납공간이 있고 차차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따로 제가 장만하면 된다고 생각했거든요~. 뭐.. 쓰다가 왜 그때 안시켰을까 하는 후회를 할지라도..! 지금은 예산안에서 저렴하게 코코맘 바스켓의 옵션을 모두 제외하고 기본상품만을 시켰지요~^^

 

 

 

이렇게 조립해야 하는 것들을 한 번 펼쳐봤는데 의외로 간단?? 하다는 생각이 들정도더라구요~! 길다랗게 생긴 스틸 파이프는 견고하여 말그래도 스틸이라서 탄탄합니다. 성인 남성이 만져서 부러지거나 할꺼 같진 않아요. 다른 조립해야 하는 것들의 재질은 모두 플라스틱. 바구니는 앙골무늬 바구니로 되어 있어서 다른 사이트의 상품보다 조금 더 고급스럽습니다. 

 

그리고 조립이 완성된 플라팜 국민기저귀정리함인 코코맘 바스켓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것이 기저귀함으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아기가 다 크고 기저귀를 보관하지 않아도 된다면 다른 용도로 변경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는 상품이에요. 사실.. 이것 때문에 구입했는지도^^;; 출산용품을 챙기다보니까 예산이 초과가 되는 바람에 한푼이라도 아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한 번 사고 버릴꺼라면 애시당초 구입을 안했겠죠? 이 코코맘 바스켓은 아기가 크고나면 베란다에 야채를 보관하는 수납합이나 주방에 잡다한 물건들을 보관하는 용도, 또는 욕실에 세탁용품들, 세면도구들을 정리하는 수납함으로 쓰면 됩니다. 저는 3단짜리, 2단짜리 코코맘 바스켓 국민기저귀정리함을 샀으니 두루 두루 쓸 수 있을꺼 같아요~!

 

 

 

코코맘 바스켓의 제품구성원을 자세히 살펴 보시면 맨 윗단에 다는 손잡이와 바구니함과 바구니함을 연결시켜주는 스틸 파이프가 들어 있습니다. 참고로 아래의 스틸 파이프는 국민기저귀정리함인 코코맘 바스켓의 3단짜리 구성품입니다. 길게 생긴 스틸파이프 4개와 짧게 생긴 스틸파이프 4개가 들어가 있어요. 플라팜 홈페이지에서 사진을 보시면 대부분 아랫단을 긴 스틸파이프로 연결을 해두신 사진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아랫단에 긴 스틸파이프를 연결하고 제일 윗단은 짧은 스틸파이프를 연결하여 실용성을 높였습니다.

 

 

 

그리고 코코맘 바스켓의 제품구성품중 또 다른 세트들. 바로 바퀴세트와 마개 세트입니다. 바퀴는 아실꺼라 패스하고 마개세트가 어디에 쓰이느냐..하면 맨 윗단에 손잡이를 달고 손잡이 구멍안으로 양쪽에 마개를 끼워주시면 되는 구성품입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시면 마개세트에 무엇인가 볼록하고 나온 부분이 있는 두 개의 마개는 손잡이에 바로 달 마개이고 그냥 평범하게 생긴 4개의 마개는 원래는 2개만 필요한데 여분으로 2개를 더 얹어서 주신 거에요. 혹시라도 마개세트를 잊어버렸을때 쓰라고 여분으로 더 주신 것임^^ㅎ 요런거 하나에 감동하는 저...!

 

 

 

이제 국민기저귀정리함인 코코맘 바스켓을 조립해 보겠습니다. 기저귀함의 세트구성만 설명하는데 오래 걸렸네요^^; 플라팜 코코맘 바스켓의 조립은 우선 제일 아랫단 바구니의 바퀴를 다는 것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여기서 남편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은데 바퀴를 다는 것이 나사를 조여서 다는 것이 아니라 그냥 손바닥의 힘으로 꾸욱~눌러서 박는 형식이라 임신을 한 임산부의 힘으로 하다가는 애기 나오겠더라구요.ㅎ 오빠가 바퀴를 달면서도 한다는 말이 땀이 날 정도라고.. 겨울인데!! 남자의 힘이 조금 필요한 부분입니다. 플라팜 코코맘 바스켓을 조립할 때 바퀴부터 달아야 하는데 저 혼자 달았다면 벌써 포기하고 말았을 꺼라는^^; 요 바퀴만 달때만 남편의 도움을 받으면 다른 조립은 임산부의 몸이지만 거뜬히 할 수 있습니다요~.

 

 

 

맨 아랫단의 바구니함에 바퀴 4개를 단 모습입니다. 제법 튼튼하더라구요. 어느 한 쪽으로 쏠리지 않도록 위의 사진에서처럼 바퀴를 쑤욱 밀어 넣어주셔야 합니다. 국민기저귀 정리함 코코맘 바스켓이 실용적인 이유중 가장 큰 이유가 바로 바퀴가 달려서이지 않을까요? 아기가 울고 있는데 기저귀와 아기용품은 저 멀리 있고 빨리 가져와야 할 상황이라면 바퀴가 달린 정리함이 최고인듯 싶습니다.ㅎㅎㅎ 엄마의 맘을 조금 잘 알고 만든 바스켓이라고나 할까??ㅎ

 

 

 

아랫단의 바퀴만 달면 거의 완성된 것이나 다름없다는..! 2층, 3층의 바구니 사이를 연결해주는 스틸 파이프를 구멍에 집어 넣기만 하면 되니까요.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긴 스틸 파이프를 아랫단에 달고 짧은 스틸 파이프를 윗단에 달아주면 더욱 실용적이게 쓰일꺼 같습니다. 스틸 파이프를 구멍안으로 넣을때는 쑤욱 끝까지 넣어주셔야 합니다. 아니면 스틸 파이프를 덜 넣은쪽이 길어서 균형이 맞지 않기 때문이죠! 

 

 

 

이제 바스켓사이는 모두 연결이 되었고 마지막으로 손잡이를 달 차례인데요~. 손잡이를 달고 나서 뭔가 튀어나온 마개를 손잡이쪽의 구멍안으로 넣어주시면 됩니다. 양쪽으로 넣어주시면 됩니다. 이것도 뭐.. 조립하는데 힘의 필요성은 전혀 느끼지 못했구요.^^ㅋ 그래도 오빠가 조립하고 저는 사진을 찍고... 이런식으로 상부상조 해가면서 코코맘 바스켓을 조립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2개의 마개는 아래 사진의 뒷부분에 보이는 조그마한 구멍으로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럼 국민기저귀 정리함의 조립이 끝!!!

 

 

 

아래의 사진은 2단짜리 국민기저귀 정리함 코코맘 바스켓을 완성한 사진입니다. 3단보다는 가볍게 거실에다 놔두고 사용할 예정입니다. 

 

 

 

플라팜에서 주문한 코코맘 바스켓 2개를 모두 조립하는데 걸린 시간 10분??? 아니.. 사실 조립품의 구성상품들이 제대로 왔는지 확인하고 바퀴를 좀 더 견고하게 넣는다고 지체하고.. 또 상세 사진만 안찍었어도 5분안에 조립이 끝나는 상황이었어요^^; 정말 간단하게 국민기저귀 정리함을 조립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손잡이도 기본 구성상품에 포함되어 있어서 구지 옵션을 따로 선택하지 않으셔도 무방하구요. 저는 기본 구성상품들만 해서 주문을 했거든요. 옵션상품에는 모빌대, 옷걸이, 보조바스켓, 행거, 코코맘칸막이, 스티커 등 다양한 옵션들을 선택할 수 있더라구요~. 저는 아직까지는 옵션상품이 필요할꺼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필요하면 그때 그때 알아서 제가 달아서 쓰면 되니까.. 이런 생각으로 그냥 기본 구성품만 주문했습니다. 

 

플라팜 기본 구성품으로 코코맘 바스켓 3단과 2단의 상품을 시키고 나서의 가격은 총 31,700원. 물론 택배비까지 포함해서의 가격입니다. 아기가 커서도 집안의 수납함의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한다면 정말 싼 가격의 실용적인 상품인것 같습니다.^^

 

 

 

조금 길었던 국민기저귀 정리함인 플라팜 코코맘 바스켓 후기였는데요~. 말만 길었다 뿐이지 5분에서 10분이면 조립이 완성이 되는 아주 간단한 기저귀 정리함의 조립이었습니다. 저는 아직 아기가 태어나려면 한 달 정도 있어야 하기에 일단은 조립을 해놓고 그 위에 먼지가 앉지 말라고 배송상태시 같이 딸려 왔던 비닐을 씌워놓은 상태에요. 컴퓨터방에 범퍼침대랑 같이 놔뒀는데 그 방이 아기용품으로 비좁은 상태^^; 일단 출산준비물을 하나씩 준비해 나가고 있는데 또 다른 아기용품을 구입하면 블로그에 포스팅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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