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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배추 수경재배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파종하고 이틀이 지나서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보았는데요~. 락앤*뚜껑을 열어보고 감동을 받기는 처음인 거 같아요~~~ㅎㅎㅎ 사실 많이 기대는 하지 않았던 미니배추였기 때문에.. 작년에 수경재배가 실패했던 경험이 있어서 그냥 이번에 실험삼아 시작했던 일이 정말 대성공을 이뤄냈습니다^----^ 아래와 같이 거의 발아를 한 미니배추씨앗들을 더 자세하게 보시기 전에 그 전에 씨앗을 파종하였을 당시의 모습과 비교해 봤습니다. 물론 얼만큼 컸길래 감동을 받았는지~ 한 번 비교해 보았습니다.!

 

 

 

바로 아래의 비교삿을 보시면 저렇게 그냥 단순한 씨앗이 그냥 수돗물의 힘으로만 저렇게 예쁜 새싹을 보여주었네요^^ㅎㅎㅎ 이렇게 생명은 신비로운 세계라는 것을~! 스펀지를 보시면 씨앗을 세 개 뿌린 쪽에서 모두 발아한 것을 보실 수가 있는데, 어차피 수경재배한 미니배추는 나중에는 튼튼한 놈만 살아남고 나머지 둘은 솎아 낼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많은 양의 미니배추는 아니지요~. 오빠는 벌써부터 걱정하고 있는데.. 이 많은 것을 어찌 키울 것인가에 대해서 말이에요^^ㅋ

 

 

 

확실한 것은 미니배추 수경재배가 이번에는 성공의 조짐이 보인다는 말씀^^ㅎㅎㅎ 이미 수경재배를 위한 물품들은 모두 구비가 되어 있는 상태이고 새싹의 단계를 넘어서서 어서 어서 본잎이 나기 시작한다면 본격적으로 양액을 넣어주면서 쑥쑥 클 수 있는 계기가 될꺼에요. 아직은 아기라... 수돗물만 주고 있는 상태입니다. 수경재배를 하실때에 참고하실 점은 너무 어린 새싹일때 옮겨심지 마시고 뿌리가 스펀지밑을 뚫고 나오며 본잎이 3~5장 정도가 나와야 건강하다는 신호이므로.. 그때되면 옮겨심으세요.  

 

 

 

 

이정도로 컸다면 씨앗에서 떡잎을 가진 어엿한 미니배추의 첫걸음을 떼었으니 이제 웃자라지 않도록 햇빛샤워를 시켜주어야 해요. 저번에 소개해 드린 베란다걸이 기억하고 계시나요?^^ 거기의 정중앙..제일 좋은 자리를 수경재배한 미니배추가 떡~~~하니 자리잡고 앉아있는 중입니다^^ 그 옆으로는 제라늄꽃도 보이고 완두콩도 보이네요~!

 

 

 

이 연한 연두색의 떡잎이 진한 녹색이 되려면.. 그리고 튼튼하게 뿌리를 내리면서 살아남으려면 햇빛을 많이 봐야 합니다. 절대적으로 작물들에게 있어서 1순위는 햇빛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다시피 제가 사는 아파트는 동향이라... 아침나절에 잠깐 햇빛이 내려쬐는 시간대라 그 시간에 충분히 햇빛을 봐줘야만이 튼튼하게 클 수가 있는거죠~! 그래서 해가 뜨는 아침일찍부터 일어나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물론 낮시간대에는 비실비실대지만.. 햇빛을 보여주겠다는 일념으로 요리조리 옮겨다니면서 햇빛샤워를 시켜주고 있는 중이죠.

 

 

 

 

봄이 이미 오고도 남아야 할 4월중후반인데.. 아직도 날씨는 선선한 초겨울 추위이다보니 수경재배한 작물들이 성장하기에 조금 힘든 면이 있는 것이 사실인데, 이렇게 추운날에는 베란다걸이에 놔두었던 수경재배용 새싹들을 모조리 집안으로 다시 들여다 놔야 합니다. 잘못했다가는 동사할 수가 있어요^^; 정말 아기때는 조심...또 조심해서 키워야해요. 그럼 수경재배의 시작이었던 미니배추의 본잎이 나오는 그날까지 햇빛샤워를 시켜주면서 커가는 모습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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