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낭콩키우기, 완두콩키우기 / 드디어 싹이 났어요 ::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지급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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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올렸었던 강낭콩키우기와 완두콩키우기편을 기억하고 계시나요?^^ 흙에서 싹을 틔우는 것이 아니라 물속에서 싹을 틔운다음에 어느정도 싹이 나기 시작하면 흙으로 옮겨 심기 위해서 강낭콩키우기와 완두콩키우기를 깨진접시위에서 파종을 했더라는~ㅎ 정확히 3일이 지나고 난뒤..그러니까 3월 27일에 파종을 하여서 30일에 찍은 사진이니까.. 싹이 눈에 보일쯤이 파종한지 3일 뒤였습니다.! 그럼 강낭콩키우기, 완두콩키우기가 어떻게 커가고 있는지 함께 아래 사진을 보실까요?

 

수요일에 화장솜위에다가 파종을 한 강낭콩, 완두콩, 미니배추, 상추씨앗입니다. 그 중에서 강낭콩과 완두콩씨앗은 정말 눈에 확~~띄죠?^^ㅎㅎㅎ

 

 

 

먼저 가장 눈에 잘 띄는 강낭콩의 성장과정을 한 번 살펴보실까요? 다른 씨앗들도 마찬가지이지만 티슈를 한 겹위에 덮어 놓아서 조금은 희미하게 보이실꺼에요~. 하지만 강낭콩이 새싹이 나고 있다는 것이 눈으로 확인이 되죠??^^

 

 

 

다른 강낭콩도 조금씩 꿈틀대고 있는 중입니다. 강낭콩키우기가 제일 쉽다는 말.. 기억하고 계시죠??^^ 제가 이전 포스팅에서 싹이 제일 먼저 나올꺼 같은 작물로 강낭콩을 뽑았었잖아요~ㅎㅎㅎ 강낭콩은 파종한지 하루 뒤인 28일쯤부터 이렇게 싹이 나오더라구요. 역시나 초고속 싹을 선보인 작물입니다.^^ㅎㅎㅎ 그 아래로 청상추씨앗이 보이는데 이 놈도 싹이 거의 다 났더라구요~. 청상추발아과정은 따로 다룰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완두콩키우기...완두콩의 발아현장! 빨갛게 소독되어져 나온 탓에 솜뭉치주변의 색이 전부 붉은 빛으로 물이 들어버렸는데요~. 이렇게 완두콩의 싹이 하나 둘씩 나오면서 어느샌가 거의 모든 완두콩에서 싹이 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완두콩싹도 3일 뒤인 30일에 싹이 난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제가 생각하는 작물들은 큰 욕심없이 조금씩 조금씩 늘려나가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처음부터 많은 작물을 대량으로 키울 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작물을 처음 키워보는 분들에겐 조금 버거운 방법이라 권해드리고 싶지 않고, 저처럼 조금씩 파종의 간격을 일정하게(일주일~이주일정도) 두어서 직접 연구해 보면서 어떻게해야 잘 크는지에 대해서도 공부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책자나 인터넷에 무수히 많은 정보들이 떠돌아 다니지만, 직접 손으로 키워보지 않고서는 그 방법이 정답이라고 할 수 없으니까요~! 왜냐하면 자신의 집의 온도와 위치, 일조량, 수분의 공급에 따라 작물들의 발육은 현저하게 차이가 나게 마련입니다. 스스로 키워보시고 우리집에 적당한 재배조건을 알아내는 것이 관건이겠죠!! 그래서 저도.. 새로 이사온 신혼집 아파트 베란다에서 연구..또 연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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