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8주차에서 12주차까지의 변화 ::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지급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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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인터넷을 통하여 여러가지 정보들을 다양하게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초보 엄마의 육아상식은 있을수도 없는 일이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지도 모른겠다는 생각에 이것 저것 임신에 관련된 정보를 찾아보게 되었는데.. 뭐 그리 오래 많이 찾아보진 못했지만ㅎㅎㅎ 입덧이라는 것이 사람 발목을 이렇게 잡는줄 정말 몰랐거든요!!

 

입덧을 하게 되면 사람의 모든 의욕을 상실시키는 동시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단계까지 이른다는 것을 뼈져리게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ㅡ..ㅡ 저는 먹고나면 무조건 토하는 경우는 아닌.. 남들에 비하면 정말 입덧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수준이겠지만~ 그래도 하루종일 배멀미를 하는 고통을 겪고 있다는 사실..! 어떤 기사를 읽어보니 입덧이 심할수록 아이의 아이큐가 높다는 설도 있던데.. 그럼 우리 아기의 아이큐는???ㅋ

 

여러가지 상상을 혼자서만 머리속으로 하면서^^; 하루하루를 간신히 버티면서 살고 있습니다. 물론 베란다 텃밭은 몇주째 돌보지 못한채 이렇게 있구요~! 친정엄마가 한 번씩 오셔서 물을 주고 오빠도 간간히 물을 주는데 물만 준다고 크는 것은 아니기에.. 이번해의 텃밭농사는 결론이 좋지는 못할꺼 같네요~^^

 

 

 

그럼 임신 8주차에서 12주차까지의 시기에 아기는 어떻게 자라고 있으며 산모에게는 어떠한 변화가 있을까요?

우선 엄마는 입덧이 최고조에 이르는 시기이며 11주에서 12주부터 서서히 입덧이 없어지게 된답니다. 저는 지금 최고조에 이르는 시기...! 입덧이 갑자기 사라져도 사실.. 무슨 문제가 생긴것은 아닌가 하고 걱정이 될꺼 같기도 하지만요^^;

그리고 산모의 체온은 항상 미열이 있는 상태. 저는 이 부분에서 뼈져리게 공감하고 있지요. 이마에 손을 대보면 항상 열이 뜨끈~! 이러한 미열이 계속 있는 것이 정상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아기에게는 어떠한 변화가 있을까요? 아기는 이 시기에 머리, 몸통, 다리의 비율이 같아진다고 합니다. 물론 심장이 특히 발달을 하여 초음파를 통하여 우렁찬 심장 소리까지 들을 수 있지요^^ 저도 저번주 토요일에 우리 아기의 심장소리를 확인하고서야 조금 안심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때에 성별이 확실해져서 남, 녀의 구분을 할 수 있는 정도로 자라라며 눈꺼풀까지 만들어지는 아주 중요한 시기라고 합니다.

 

정말 중요한 임신 8주차에서 12주차는 엄마가 특별히 먹는것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입덧이 최고조인 시기이기 때문에 잘 먹지를 못해요~! 병원에서는 그냥 일반식을 위주로 먹으라고 하는데.. 저는 간장, 된장등의 냄새가 특히 싫더라구요. 그나마 고추장으로 연명하고 있는 중^^; 그리고 입덧으로 산모가 많이 먹지 못해도 이미 우리 몸에 축적된 영양분을 태아가 흡수하기 때문에 엽산제와 같은 비타민제를 꾸준히 먹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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