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가 탄생한 날 -- 발도장과 곤히 자고 있는 모습 ::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지급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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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라는 말이 절로 나올만큼 어여쁜 아가가 제 곁으로 와주었어요~. 저를 비롯한 모든 식구들이 모두 아가를 위해서 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말이죠^-^ 저도 요즘 습관이 하나 생겼는데 울 아가를 보면서 어디서 이렇게 예쁜 것이 왔노.. 하고 매일 얼굴을 보면서 얘기해 주고 있어요~ㅎㅎㅎ 어여쁜 아가를 보면 모든 근심걱정이 눈녹듯이 사라진다는 말이 맞는 거 같아요. 저도 이제 엄마가 되면서 아가를 먼저 생각하고 챙겨주고 있습니다~! 

 

태어나면서 찍은 예쁜 발도장도 엄마가 보기에는 너무나도 앙증맞은 사진. 이렇게 예쁘고 건강하게 제 곁으로 와주게 되서 제가 얼마나 행복한지  울 아가는 모를꺼에요^-^ 

 

 

 

저 작은 발으로 이제 기어다니고 걸어다니면서 엄마...라고 부르면 얼마나 행복할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곤히 자고 있는 모습에서는 아빠의 모습도 보이고 제 모습도 보이는데.. 일단 울 천사가 자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저는 정말 행복합니다.ㅎㅎㅎ 눈을 말똥 말똥 뜨고 있는 모습도 예쁘지만 아직까지는 자고 있는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ㅎ 이렇게 자는 모습만 봐도 배가 부르고 엄마 쭈쭈를 먹고 있는 모습만 봐도 제 배가 부르다는 것을요~. 

 

오빠는 일이 끝나기가 무섭게 집으로 달려와서 울 천사 아가를 보듬어 주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새끼라면서 얼마나 부비부비하는지..ㅎㅎㅎ 사랑을 듬뿍 받으면서 자라고 있는 울 아가...

 

 

 

이제 조리원 생활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서 본격적인(?) 산후조리에 들어가려고 하는데요~. 얼마나 큰 산들을 넘어야 할지.. 벌써부터 긴장이 됩니다. 그래도 즐겁고 행복한 산이라고 생각하면서 울 아가를 바라보겠죠?^^ 저도 그렇고 오빠도 그렇고 한 사람의 부모가 된다는 것이 이렇게 힘들고 책임감이 드는 일인지 이번에 처음 느꼈습니다. 우리의 부모님들이 그러하듯이 저도 울 아가에게 제일 듬직한 엄마가 되고 싶거든요. 앞으로 울 아가의 육아에 온 힘을 쏟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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