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62일째 -- 아토엔비 수딩젤로 태열, 신생아 여드름과 지루성 피부염 극복 ::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지급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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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태어나고 육아를 시작하면서 생각지도 못한 복병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아기 피부질환인데요. 도언이는 생후 보름 정도 되면서부터 얼굴에 땀띠와 신생아 여드름, 지루성 피부염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면서 총체적인 난국에 부딪히기 시작했죠! 첫 아기인 만큼 신경도 많이 쓰고 했다고 자부하고 있었는데... 얼굴에 번지는 빨간 신생아 여드름.. 태열이 같이 동반이 되면서 초보엄마는 급당황하기 시작했습니다..ㅡ..ㅡ;; 

 

이쁜 얼굴에 하나 둘씩 나기 시작하는데.. 겉잡을 수 없도록 번지더라구요! 아기피부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잊은지 오래.. 아기피부는 줄곧 뽀얗고 윤기가 좔좔~흐를줄 알았는데.. 이건 완전 제 기대를 와르르 무너뜨리는 멘붕이었습니다. 이제 오늘로써 생후 62일째. 도언이의 태열, 신생아 여드름, 지루성 피부염이 거의 나아서 이제야 아기피부를 톡톡히 보고 있네요^^ 그럼 예전에 심했던 도언이의 얼굴 피부를 함께 보실까요? 요근래의 사진과 비교하시면 확~달라진 도언이의 피부가 보일꺼에요^o^

 

 

 

엄마가 안고 찍은 위의 사진은 신생아 여드름과 태열끼가 조금은 가신 사진이지만 지루성 피부염으로 인하여 미간사이와 이마쪽 피부가 많이 거칠어져서 딱지가 앉은 모습처럼 보이는 사진이에요. 아래의 사진에서 더 확실히 확인하실 수 있는데 아래의 사진은 볼에 아직 신생아 여드름이 조금은 남아 있는 모습의 사진이기도 합니다. 아기가 말을 못해서 그렇지 얼마나 가렵고 괴로웠을지... 

 

이때만해도 생후 한 달 정도 됐을때의 모습인데 B형 간염 예방접종 하러 갔을때 소아과 의사쌤이 아무것도 바르지말고 놔두라고 하셔서... 그냥 자연스레 없어진다고 하시면서 손대지 말라고 하셨어요. 말씀대로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밤에 목욕할때 세수만 하는 정도??

 

 

 

그렇게 얼굴에 물만 적시는 정도의 수준으로 관리를 해줬는데 그렇게 열흘정도 지나고 나니 신생아 여드름은 조금씩 가라앉는 것이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문제는 태열과 지루성 피부염. 태열은 아기를 시원하게 해줘야 낫는다고 해서 보일러 빵빵하게 때우던 집안을 21도 정도의 온도로 관리를 하면서 조금씩 낫기 시작하더라구요^^ 정말 아기를 키우면서 아기에 대한 공부를 하지 않으면 육아하기 힘든 세상이에요...ㅡ..ㅡㅋ 

 

이렇게 아래 사진처럼 어느정도 태열끼와 신생아 여드름이 조금씩 낫고 있는 사진을 보실 수 있는데 지루성 피부염은 아직도.. 아니.. 더 번져서 도언이의 눈 윗부분이 완전 딱딱한 거북이 등껍질같은 피부로 변해가고 있네요..! 그래서 아이가 둘 있는 친구에게 물어본 결과... 보습을 신경써서 해주면 어느 정도 낫는다고 하더라구요.

 

 

 

엄마들 사이에서 태열, 신생아 여드름, 지루성 피부염은 흔한 아기 피부질환이라고 해서 안심을 하고서.. 보습에 신경을 써주기로 했습니다. 여러가지 로션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제일 순한 아토엔비 수딩젤을 선택해서 발라 봤습니다. 무지 고민한 끝에 수딩젤을 발라 주었는데요~. 완전 신세계~!!!!!! 이틀 정도 바르고 나니 얼굴에 잔잔하게 남아 있던 태열끼와 신생아 여드름은 완전히 들어가서 볼주위의 피부는 이제 깨끗해 졌어요^^ 그리고 이마와 미간 사이에 난 지루성 피부염도 조금씩 그 껍질이 벗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제 아침에 찍은 사진인데요~. 볼부분은 완전 탱탱한 아기피부를 자랑하는 도언군.ㅎㅎㅎ 미간사이와 이마쪽 부분의 피부도 어느 정도 완화된 것을 보실 수 있죠??^^ 수분을 보충해주니 피부에 딱딱하게 자리잡고 있던 껍질들이 부드럽게 일어나면서 자연스레 떨어지더라구요. 도언이는 팔운동을 아주 열심히 하는 아기인데... 사실 자연스레 떨어진다기 보다는 도언이가 얼굴을 자기 손으로 부비 부비 하면서 떨어지는 것입니다.ㅎ

 

이렇게 쭈쭈를 먹고서 조금 더 먹으라고 말하면 입을 삐쭉!!!ㅋㅋㅋ 정말 귀여워서 어쩌니..^^

 

 

 

이쪽에서 찍은 사진을 보시면 이제 이마 부분이 거의 다 벗어지고 있어요. 보습을 해주니 딱딱했던 피부가 부드럽게 변하면서 조금만 스쳐도 벗겨지는 결과를 가져오네요. 아토엔비 수딩젤이 무파라벤, 무페녹시에탄올, 무벤질알코올, 무트리에탄올아민, 무에탄올, 무색소, 무탈크 등의 아기에게는 무해한 성분들로 만들어져서 아기의 피부를 부드럽고 안전하게 보호해 주는 기능을 하는 제품입니다.^^ 제가 발라도 정말 순하다고 해야 하나?? 향도 무향이라 아기에게 자극적이지 않고 좋아요!!

 

 

 

 

입을 벌리고 정말 편하게 자고 있는 모습.ㅎㅎㅎ 쭈쭈먹고 트름하고 빵구끼고 자고 있는 중이라 세상을 다 가진 아주 편한 모습의 도언이~!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많이 컸네...ㅎ 그리고 피부가 이제 정말 아기 피부가 되었다는 사실! 

 

 

 

바로 요제품으로 도언이의 피부를 다시 아기피부로 되돌려 놨지요! 처음에는 보습을 해줘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었지만 아기피부에 아무거나 바르기에는 너무 모험적인 일이라서 더 심해지면 어쩌지...하는 맘으로 선뜻 로션을 발라주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 아토엔비 수딩젤이 아주 순하다는 말을 듣고 주저없이 구입을 했습니다. 저처럼 아기피부 트러블로 고생하시는 엄마들은 아토엔비를 한 번 구입하셔서 사용해 보세요. 태열과 신생아 여드름에는 완전 직방!!!!! 지루성 피부염도 거의 나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저는 아토엔비 수딩젤을 사서 도언이에게 발라줬는데요~. 아토엔비는 수딩젤 뿐만 아니라 로션과 크림이 한 세트인데 세수를 한 다음에 수딩젤을 바르고 로션, 크림순으로 발라 주시면 더욱 드라마틱한 결과를 가져온다고 합니다. 저는 일단 보습을 생각해서 수딩젤만 시켜봤는데 겨울처럼 건조한 날씨에는 로션과 크림도 사서 같이 발라줘야 겠어요. 

 

 

 

이렇게 조금만 짜서 도언이 얼굴에 발라 주었어요. 요만큼이면 이마를 중심으로 전체적인 얼굴에 발라 주었을때 충분한 양입니다. 이마부분이 지루성 피부염이 심해서 조금 더 발라 주니 딱~요만큼만 짜서 도언이의 얼굴에 발랐을때 적정한 양이었어요^^ 아토엔비 수딩젤은 젤이라는 이름답게 한 번 짰을때 탱글한 모양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제 손등에다가 발라봤는데요. 고루 넓게 펴바르면 부드럽고 끈적이지 않게 흡수가 됩니다. 신기한 것이 제 손등이 거칠어서 그런가...젤인데도 불구하고 끈적이지 않아서 좋았어요^^; 아래의 사진을 보시면 부드럽게 흡수가 된 것을 보실 수 있으세요~!

 

 

 

이렇게 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아빠와 똑같은 자세로 만세를 부르면서 자는 도언군...ㅎㅎㅎ 완전 요새 이쁜짓만 골라서 하고 있는 중입니다.^^ 얼굴이 이제 진정이 되고 가렵지 않은지 자주 칭얼대지도 않고 자고 일어나면 혼자서 옹알 옹알거리면서 눈을 말똥말똥 뜨고 놀고 있다는 사실.^^

 

 

 

오늘로써 생후 62일째인 도언이에게는 이렇게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드뎌.. 어제 61일의 기적이 일어난 거 같아요~~~~~^^ 그렇게 잠자는 것을 힘들어 하는 도언이가 낮잠을 2시간씩도 자고 밤에 잘때도 새벽에 한, 두번 정도밖에 깨질 않더라구요. 저에게도 이런 날이 오다니...ㅎㅎㅎ 아직 조금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확실히 조금은 달라진 거 같습니다. 이제부터 도언이에게 무한한 기대를 걸면서.. 잠을 편히 잔다는 것이 이리도 기쁜 일인것을^^ 지금도 쭈쭈를 먹고 코~자고 있는 중인 내새끼~! 이쁜꿈 꾸면서 푹~자야 키도 크지^^ 앞으로 엄마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도언이가 계속 이렇게 푹 자고 먹고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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