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7개월이 지난 아기의 개량 한복 패션 ::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지급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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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선물을 받은 도언이의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저에게는 이모지만.. 도언이에게는 이모할머니..가 되는 이모가 도언이를 위해서 아기한복을 선물해 주셨네요. 멀리서 사는데 택배로 부쳐주셨다는!! 그 정성이 너무 고맙더라구요. 멀리서도 울 도언이를 위해서 추석에 입을 옷을 선물해 주셨으니 말이에요~. 이제 생후 7개월이 지난 도언이는 요즘 앉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데요. 앉기 위해서 노력을 한다는 것은 그만큼 제가 또.. 바빠진다는 얘기가 되겠죠?^^;;

 

 

 

이모의 택배가 도착하기 전까지 친정 엄마와 저, 도언이는 이렇게 놀고 있었습니다. 카메라 놀이를 하고 있었지요~ㅎㅎㅎ 머리카락을 밀고 난 이후로 울 아들의 이목구비가 더욱 또렷이 보이기 시작했는데 이리 사진으로 보니 또 다른 모습!!!ㅋ 아직도 울 아들 머리스타일에 적응이 안된 엄마는 날마다 머리를 쓰담 쓰담...ㅡ..ㅡ

 

 

 

 

이제 지도 7개월이 지났다고 젖을 먹어도 가만히 먹질 않고 다른 곳에 관심이 많아져서 한시도 가만히 있으려고 하지 않아요.. 온 바닥을 기어다녀서 알집매트도 하나 깔았던 거 두 개 깔고..아주 전담마크가 붙지 않으면 한시라도 맘을 놓을 수가 없습니다. 밤에 잘때는 이리 뒹굴.. 저리 뒹굴.. 집에 있는 베개 모두 가드로 쳐서 자고 있지요^o^

 

 

 

위의 사진처럼 신나게 놀고 있다가 도착한 택배. 이모에게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기 위해서 얼른 한복을 입혀 봤지요~. 도언이에게 맞춘 것처럼 아주 잘 맞는 아기 한복. 어찌나 이쁜지.. 여자 아기가 아니어도 핑크색상이 너무나도 잘 어울려서 저도 엄마도 깜짝 놀랐어요^^ 이번 추석때 입으라고 이모가 보내주신 한복인데 아마도 인기폭발이 되지 않을까..생각해요^^ㅋ

 

 

 

 

도언이는 이제 어느정도 카메라에 적응을 하고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려고 하면 얼릉 정중앙 초점을 찾는답니다. 이리 저리 사진을 찍는데.. 조금 불편해 보이는 도언이.. 자세히 보니 한복바지의 허리부분이 고무줄이 너무 쬐이는지 불편한 내색을 보이더라구요. 울 아들의 허리에 맞게 늘려야 하는데 그러려면 대공사..ㅎㅎㅎ

 

 

 

생후 7개월이 지난 아기에게 맞는 개량 한복이 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하고 귀엽고 예쁘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이모가 아시는 분을 통해서 주문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키와 몸무게를 물어보고 주문을 했습니다. 조금 넉넉하게 맞아서 내년에도 입힐 수 있겠더라구요. 사실 저는 물건을 아끼고 쓰는 스타일은 아니어서 이번 추석때 입히고 싶은데 시어머니는 아껴서 입히라고 하시더라구요. 이번 추석때 입히지 말구요.. 이번 추석때 입은 모습을 저는 보고 싶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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