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가 사랑하는 울 아들.. 만 7개월 행동발달 ::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지급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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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를 쓰게 되면서 하루를 정리하는 일이 점점 힘들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낮에는 거의 누워자지 않고 안겨서 자려고 하는 아들덕분에 설거지를 할 시간도 빨래를 할 시간도.. 청소를 할 시간도 턱없이 부족한 저이기에 블로그를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처럼 여겨지고 있는데.. 더더욱 시간이 없어지는 이유는.. 이제 기어다니기 시작하면서인데 기어다니면서 옆으로 넘어지려고 해서 계속 따라다녀야 한다는 것이지요ㅎ 

 

 

 

사랑하는 울 아들... 이제 제 무릎위에서 이렇게 카메라를 보고서 웃어주는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것을 보니 이미 다 키운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저대로 힘들고 오빠도 오빠대로 힘들어서.. 울 아들이 이렇게 많이 컸는지 잘 몰랐는데 요새는 엄마, 아빠라는 말을 계속 하고 있어요. 그런걸 보면 좀있으면 대화가 가능하지 싶어요ㅋ

 

 

 

내일이면 태어난지 딱 8개월인데 그만큼 많은 변화가 있었던 만 7개월차에는 많은 일들이 해내고 있는 중입니다. 만 7개월차에 도언이가 달라진 점은 이빨이 나고 있다는 점인데.. 이빨이 아랫니가 두 개가 나더니 윗니가 또 2개가 나고 윗니 옆으로 이빨이 또 두 개가 나지 뭐에요. 오빠가 이빨이 한꺼번에 8개가 났다고 하던데.. 아빠를 닮아서 성질이 급한 것인지.. 이빨이 생각보다 빨리나고 있네요~.

 

 

 

그리고 만 7개월에 제일 큰 변화가 있었다면 기어다니는 것인데 기어다니면서 이제 무릎을 꿇더니 혼자서 앉기까지.. 정말 대견하기 그지 없네요..ㅎㅎㅎ 과자를 먹으라고 주면 혼자서 오물 오물 맛있게도 먹고 꼭 먹은 티를 내는 울 도언이.ㅎ 입옆에 붙은 과자는 언제 떼어 먹으려구~^^

 

 

 

그래도 사진을 찍으려고 카메라를 들이대면 이렇게 환하게 웃으면서 저를 반겨주는 예쁜 아들. 치즈도 어제는 한 장을 다 먹더라구요. 입속에 보니 혀위에 치즈가 그대로 있는대도 또 달라고 아우성~!!!! 제가 만든 이유식도 맛있다고 냠냠냠~~ 요새 압력솥에 하는 이유식을 진행중에 있는데 그 맛이 구수~한것이 정말 제가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요거 울 아들이 잘 먹은 이유식 레시피를 곧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압력솥으로 만든 이유식은 그 자리에서 100ml 넘게 먹었거든요^o^

 

 

 

엄마와 아빠가 이 세상에서 젤로 사랑하는 울 아들.. 이렇게 건강하게 커주고 있으니 더 이상 바랄것이 없네.... 요즘 환절기라 또 감기기운이 있어서 걱정인데.. 아침, 저녁으로 들어오는 찬바람을 맞으면 안되겠더라구요. 요새 좀 돌아다녔더니 감기끼가 떨어지질 않아요.. 저번에 걸린 감기끼가 아직 떨어지지 않은 거 같은데.. 지독시리 떨어지지 않는 감기.!!!! 세상에서 젤로 귀한 내 보물 도언이.. 요즘 하루 하루가 늘 행복하다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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