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256일째 도언이의 이쁜짓 모음 ::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지급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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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8개월 도언이가 이제 태어난지 256일째가 되는 날입니다. 10월들어서 이것 저것 바쁜 일들이 많이 겹쳐서 포스팅을 하지 못하다가 오늘에서야 포스팅을 하고 있네요..^^;; 250일이 넘으면서 도언이가 정말 이쁜짓을 많이 한다는 것을 핸드폰 사진을 보면서 느꼈는데요~. 아가들은 금방 크기 때문에 이 순간을 즐기는 것이 가장 좋은 육아 우울증 탈출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o^

 

그래서 오늘은 생후 256일이 된 도언이의 이쁜짓들을 모아봤는데요. 제 눈에는 마냥 이쁜 내새끼 도언이의 이쁜짓들... 여러분들도 함께 도언이만의 세계로 빠져보실래요?^^ㅎ

 

 

 

잠자고 있는 내 천사~~~^^ 어쩜 손을 이렇게 하고 잘 수가 있는건지.. 제가 일부러 연출한 사진은 아니구요. 완모하고 있는 도언이가 젖을 먹다가 저렇게 곤히 잠이 들었답니다. 한 쪽 손은 제 팔 아래에 있고 한 쪽손으로 자신의 턱을 받치고 저렇게 이쁜 모습으로 자고 있네요^-^

 

 

 

외할미가 선물해준 빨간색 자동차 옷을 입고서 돌돌이의 빨간색 딸기를 먹다가 엄마에게 포착된 도언이. 슈크레 토끼와 함께 누워서 카메라를 보고 뭔가 말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옷이 작은듯...하여 더욱 사랑스러운 내 아들^^

 

 

 

요새 이유식에 흥미를 잃은 도언이를 위해서 구기자물을 이용하여 육수처럼 사용한 이유식을 만들어 주고 있는데 구기자물을 끓일때 쓰는 냄비의 뚜껑을 건네주니 저렇게 가지고 노네요ㅎㅎㅎ 냄비 뚜껑속에 자신의 얼굴이 거울처럼 비치니까 아주 좋아한다는..! 표정보세요~ 소림사의 한 장면 같은 도언이의 모습. 

 

 

 

위와 아래에 보이는 사진은 바로 엊그제 아침에 잠에서 깼을때의 모습을 찍어준 사진입니다. 도언이가 완전 신생아 시절부터 좋아했던 딩동딩동책을 건내주니 저렇게 누워서 책을 보는 자세를 취하지 뭐에요ㅋ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커줬으면 하는 바램이..! 그리고 또 한가지 관전 포인트는 작아진 유니클로 옷입니다.. 1월생인 도언이를 위해서 엄마가 준비한 타올소재의 도톰한 유니클로 옷. 요즘 날씨가 많이 쌀쌀해져서 입혀봤는데 다리부분이 7부 바지가 되었네요...ㅡ..ㅡ 언제 이렇게 큰건지... 울 아들~. 엄마 모르게 쑥쑥 열심히 커주고 있었어요~!

 

 

 

엄마 껌딱지가 되어 버린 도언이. 이제 아빠가 옆에 있어도 싫다고 울고.. 전 화장실을 가는 것을 제외하고는 도언이를 항상 대동한답니다. 머리 말릴때도.. 밥먹을때도 이유식을 만들때도.. 항상 아빠가 도언이를 데리고 저에게 오지요~. 안그럼 울거든요. 분리불안이 시작된다고 하는 시기이긴한데.. 울 아들.... 엄마도 가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 아빠와 잘 지낼 순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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