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을 잘 먹이는 방법 ::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지급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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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들.. 이제 곧 있으면 돌인데.. 이유식을 먹이다가 문득 외할머니가 사주신 머리핀이 보이길래 밥먹이다 말고 머리에 핀을 꽂아 주었어요^^ㅎㅎㅎ 어찌보면.. 딸같고.. 웃으면 완전 상남자인데 어찌됐든 울 아들... 너무 이쁘게 자라 주었네요^o^

 

 

 

요즘 돌이 가까워 지면서 이유식을 더 안 먹어서.. 이 엄마의 맘을 애태우곤 하는데 이렇게 오빠 쉬는날에 오빠와 같이 우리 세 식구가 모여앉아 식사를 하고 있으면 왠지 도언이도 이유식을 더 잘 먹는 거 같아요^^ㅋ 머리에 핀도 꽂고 아빠가 웃겨주면서 밥을 먹이면 도언이도 방긋 웃으면서 조금이라도 더 먹으려고 하니까요~!

 

 

 

포스팅 제목에 쓰인 것처럼 이유식을 잘 먹이는 방법... 뭐... 낚는 포스팅은 아니나.. 어찌보면 도언이에게만 해당하는 사항일 수도 있으니 모든 아기들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닐지라도.. 한 번 이 방법을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밥을 먹으면서 김치를 보여주면 그렇게 좋아하더라구요~. 그것도 파김치..ㅋㅋㅋ

 

 

 

자신이 먹을 수 없는 무엇인가를 엄마가 들고 있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사실 도언이는 제가 들고 있는 무엇이든지.. 다 먹으려고 하니.. 뭐... 나중에 같이 밥을 먹는 유아식으로 넘어가면 어느정도 밥을 잘 먹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또 젖을 떼고 나면 잠도 잘자고 밥도 잘 먹고 한다고 하니.. 그때만을 기다려 봐야겠죠?^^ㅎ

 

 

 

저렇게 누워서 사진을 찍은 모습을 보면 완전 상남자인데..ㅋㅋㅋ 핀 하나만 꽂으면 완전 곱디 고운 아가씨로 변신하는 도언군.! 이유식을 온갖 수단 방법을 동원하여 먹이곤 하는데 어찌저찌해서.. 190ml 정도를 먹이고 있습니다. 단, 아침에는 응가가 마려운지.. 밥맛이 없는지 잘 먹지는 못하구요. 돌이 지나고 완료기 이유식을 하게 되면 잘 먹을 날이 또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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