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이야기2020. 10. 1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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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어찌 지나갔나 싶을 정도로 저에게는 짧은 휴일이었는데요~! 제가 집에 들어가서 사는 것 중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이부자리입니다.^^ 힘들고 지친날 집에 들어가 두 발 쭈욱~~~~뻗고 한 잠자고 일어났을때의 상쾌함을 아시죠??^^ 아무래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요즘 더더욱...절실하게 느껴지는 침실인데요~.

 

바로 아래사진이 침실의 모습인데요~. 아주 저렴하게 이불장만 했어요~ㅎㅎㅎ 저는 따로 봐둔 인터넷 사이트에서 힌트를 얻어서 요 쉐비풍의 꽃무늬천에 꽂혔었는데요~ 깐깐한 오빠도 이뿌다고 칭찬해 주었습니다^-^

 

 

 

좋은 이불은 덮고 자고 싶은데 가격은...후덜덜한 가격.... 어찌 대처방안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서 이불을 직접 만들자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물론 제가 손으로 직접 꾸미는 잡업은 아니지만요^^;; 사실...시간적인 여유와 저의 심신상태가 괜찮았더라면 덤비고도 남았을 이불이지만!! 지금은 거의 패닉 상태이기 때문에 그럴 순 없고^^ㅎ

그래서 인터넷에 천만 파는 곳이 있어서 제가 맘에 들어하는 천을 골라서 주문하고, 동네에 한 군데 정도는 있다는 홈패션 집에 제작해 주세요~~~하고 문의를 했습니다. 아참!!! 저희 동네는 이불 하나하는데 15000원 받아요~! 완전 저렴하죠??^^

 

 

 

확실히 수작업으로 했다는 것이 티가 나는 게 이불의 양끝부분을 자세히 보시면 천의 폭이 모자라서 이어 붙인 표시가 있을꺼에요~. 음...제가 알기로는 폭이 130CM였던 거 같은데... 퀸사이즈로 제작을 하려면 200*230정도는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200*220으로 제작하니 사진처럼 약간의 여유가 남은 모습이 나오더라구요.

 

 

 

 

앗!! 두더지 한 마리가.....ㅡ..ㅡ 따뜻한 곳을 찾아 파고 드는 큰~~~두더지입니다^^;;

 

 

 

저희 동네는 이불과 베게에 프릴을 달아 주더라구요~! 물론 제가 의뢰(?)한거구요^^ 아무래도 신혼인데 프릴정도는 있어줘야~~~신혼집이구나..하고 생각하겠죠?ㅎㅎㅎ 그리고 이때 아님 우리가 언제 또 해보겠냐는 심정으로 쉐비풍의 이불을 들여놨습니다.^-^

 

 

 

 

이불을 자세히 보시면 위와 같이 분홍장미꽃이 만발한 모습이 군데 군데 있는 천이에요~!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 링크해 둘께요~.

 

 

 

그래도 이 이불이 왜 이리...저렴한지~!! 그 이유가 바로 위의 사진에서 알 수가 있습니다. 바로 뒷천을 하얀색의 다른 천으로 덧대었거든요!! 구지 누가 보지도 않고 감촉도 겉면과 비슷한데 안쪽까지 똑같은 천으로 비싸게 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어서요^^ 이렇게 해 놓아도 별로 어색하진 않죠????^^ㅎ

 

 

그 침대에 앉아 잠깐 셀카질^^ㅎㅎㅎ 저의 휴일차림은 이렇습니다... 집안 구석 구석 정리하고 색칠하려면 이렇게 작업복을 입지 않으면 안되요^^;;

 

 

 

이렇게 해서 총 얼마가 들었냐구요?? 저는 둘이서 쓸 퀸사이즈의 침대에 쓸 이불을 제작하였고, 사이즈는 200*230이 평균으로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앞면 6마, 뒷면 6마가 들었구요. 이렇게 제작하고도 천이 남는 좋은 일이^^;;

쉐비파스텔로즈 8마 52,000원 + 화이트워싱면 6마 27,600원 + 이불 제작비 20,000원(베게포함) =

총 99,600원

이 들었네요. 어디 홈쇼핑가격과 맘먹는 가격인듯^^ㅎ 99,600원!!! 십만원에서 400원 없는 이불값이에요^^

 

이 원단이 수입원단이어서 완제품을 사려면 500,000원은 넘게 줘야 하거든요~! 저처럼 이쁘고 저렴하게 이불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런 방법 강추드립니다^-----^

 

 

쉐비파스텔로즈[워싱/평직]2종4785 >>> 총 6마 (1마가격 : 6,500원)

 

 

 

진아's대폭20수워싱면(화이트)1424 >>> 총 6마 (1마가격 : 4,600원)

 



 그레이트 한의 마당텃밭에 쓰이는 모든 재료는 다농◀ 에서 구입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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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완전 알뜰 하시네요. 살림의 고수셔요.ㅎㅎ
    휴일 차림 이쁘시구만유~ 그대로 외출 하셔도 되겟어요. 위에 점퍼만 걸치면.ㅋㅋㅋ

    2012.12.04 06: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고수까지 되려면 제가 직접 만들어야 되니..아직 멀었구요^^;;
      사진에는 추리하게 안나왔지만 자세히 보시면 정말 안습이에요ㅡ.ㅡ

      2012.12.05 01:13 신고 [ ADDR : EDIT/ DEL ]
  2. 완전 저렴하네요

    2012.12.04 07: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비밀댓글입니다

    2012.12.04 07:36 [ ADDR : EDIT/ DEL : REPLY ]
    • 넹~~^^ 저 결혼하는 거 맞아요^^ㅎㅎㅎ 저도 실감이 잘 안나요 사실~
      정말 추운 겨울이니 옷 따시게 입으시고
      이불 꼬옥~~덮고 주무세요^o^

      2012.12.05 01:15 신고 [ ADDR : EDIT/ DEL ]
  4. 이불가격이 저렴하네요

    2012.12.04 08: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그냥 보기에도 고급스러워 보이는데 저렴하네요
    이렇게 천을 사다가 직접제작하는게 훨신 이득이네요^^

    2012.12.04 10: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무래도 수공비를 들인거 뿐~
      이불솜은 원래 가지고 있던 안 덮던 이불솜만 넣었어요^^ㅎㅎㅎ

      2012.12.05 01:16 신고 [ ADDR : EDIT/ DEL ]
  6. 신혼 냄새가 폴폴 풍기는군요!!
    이불,베게,가구같은 살림살이는 전부 마눌님이 담당하신터라 잘은 모르지만 꽤나 복잡하고 신경쓰이는 것이더군요@,.@;;

    2012.12.04 11: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헉...컴터맨님은 복받으신겨~!!!!
      거의 모든 것을 와이프분께서 하셨으니 정말 대단!!
      고마워하셔야 해용~~^^ㅎㅎㅎ 이게 은근히 신경쓰여서 하루 이틀 걸리는 문제가 아니거든요~!

      2012.12.05 01:17 신고 [ ADDR : EDIT/ DEL ]
  7. 이불가격이 참 저렴하고 좋네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다!

    2012.12.04 11: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알뜰한 그레이트한님 답게 완전 저렴하게 예쁜이불 준비하셨군요
    프릴에서 신혼냄새가 폴폴나네여

    2012.12.04 12: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침대와 이불이 들어가니..
    완전 분위기가 확 달라 졌네요!!!
    이부자리 가서 어지간한 이불 골라도 몇십만원인데..
    그레이트한님 완전 알뜰하시네요..
    저도 나중에 발품 팔더라도
    그레이트한님 방법을 이용해 준비해야 겠어요^^...

    2012.12.04 12: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대충 천만 파는 인터넷사이트에 들어가서
      좋아하는 천만 고르고 사이즈 얘기하면
      몇마정도 드는지 갈켜주거든요~!
      이렇게 해서 40만원은 세이브했어용^^ㅎㅎㅎ

      2012.12.05 01:18 신고 [ ADDR : EDIT/ DEL ]
  10. 역시 알뜰하고 멋진 그레이트 한님이네요.
    결혼도 하기전인데~~스스로 노력한 만큼, 행복이 크게 올것 같네요~^^

    2012.12.04 12: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알뜰하면서도 실속 챙길건 다 챙기는 살림고수셨네요. 잘 배우고 갈게요

    2012.12.04 13: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우와 완젼 저렴하게 이쁜 이부자리를 꾸미셨네요^^
    잘보고 갑니다
    날씨가 춥네요 든든히 입고 댕기세요^^

    2012.12.04 18: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어맛! 그레이트한님~ 좋은소식 있으시군요?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이불 포근하니 넘 좋아보여요~ 제가 그동안 이런저런 일이 많아서 못찾아뵜어요;; 이제부턴 자주 놀러올께요~^^

    2012.12.04 19: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니까요~~~~~^^ 너무 오랫만에 뵙게 되서
      정말 반갑다는^^ㅎㅎㅎ
      러브곰이님~ 저번에 회사 옮기신다고 하시는 거 같던데 새직장에서
      일은 수월하신거에요?? 힘드시면 천천히 놀러오셔도 되용^-^♡

      2012.12.05 01:23 신고 [ ADDR : EDIT/ DEL ]
  14. 비밀댓글입니다

    2012.12.04 21:09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정말로 부럽습니다.. 전 절대 못할거 같아욤...ㅠㅠ
    넘 이뿌네요^^

    2012.12.04 23: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부럽다는 생각이...^^ 잘보고갑니다^^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2012.12.05 00: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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