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에 포스팅하는 거 같아요~^^;; 그간 설연휴가 끼고 아기가 밥을 제대로 먹질 않아서 밥과 반찬에 정말 많은 힘을 기울이고 나름 공들이느냐.. 내 블로그지만 매일 방문하지 못했답니다... 정말 포스팅 열심히 해야 하는데 한 가지에 신경을 쓰면 다른 일은 조금 뒷전으로 밀려나는 경향이 있어서 집안일과 블로그를 동시에 하지 못했네요! 앞으로는 둘다 열심히.. 하기로 다짐하면서^^ㅎ 

오랫만에 올리는 포스팅은 바로 몇주전에 도언이 놀이방을 꾸민 것을 주제로 글을 올려볼까 하는데요~.

바로 한샘 샘키즈 어린이책장 3단 2870 파스텔 격자형에 대해서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집에 방이 3개가 있는데 그 중에 한 군데는 도언이와 제가 자는 용도로 쓰고 있구요~. 또 다른 방은 거의 창고(?)용 방으로 쓰고 있어요ㅎ 나머지 한 방은 오빠가 자는 방인데 도언이가 태어나면서 도언이에게 자리를 뺏기고 작은방에서 자는 중입니다. 위에 보시면 휑하니.. 아무것도 없는 방인데 이미 있던 물건들은 모두 정리해놓은 상태!! 지금 이 사진을 보니 예전에 신혼방꾸밀때 아무것도 없던 방같이 보인다는ㅋ

짜잔~~~^^이렇게 변신했습니다!!!  아기를 위한 놀이방. 놀이방이지만 책장을 중심으로 책을 사랑하는 아이가 되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이 더 크게 보이죠?^^; 위에 보이시는 가구는 한샘에서 나오는 샘키즈 라인의 어린이책장입니다. 3단짜리 격자형인데요~. 

바닥에 한샘 자동차매트와 같이 깔아 놓으니 정말 예쁘죠?ㅎ 책장  색상이 평범하지 않은 민트색이라 더 맘에 드는듯! 한샘 샘키즈 라인의 책장들이나 수납함들은 색상이 우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비쥬얼이어서 강추드립니다.^^

바로 위의 수납함이 같이 포함되어 있는 구성인데요~. 저는 한샘 샘키즈 어린이책장과 수납함을 같이 옆에 나란히 세워두고 싶었지만 사이즈가 들어가질 않아서 저렇게 따로 두고 쓰고 있습니다. 나중에 넓은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면 책장양옆에 하나씩 세워두고 쓰고 싶어요. 한샘 홈페이지에는 그렇게 나오는데 이쁘더라구요~.

처음으로 놀이방을 가지게 된 도언군. 어리둥절한 표정의 첫날~!!!ㅎㅎㅎ

둘째날부터는 그냥 아주 여기서 삽니다...ㅋㅋㅋ 아기 놀이방을 나름 꾸며주었기 때문에 도언이도 여기가 자기가 노는 방인줄 알고 아침에 일어나면 여기부터 오더라구요. 요새 걸음마 놀이에 심취해 있는데 아장 아장 걸어서 여기 놀이방까지 옵니다.^^ㅎ

한샘 샘키즈 어린이 책장이 3단인데 아직 만 14개월밖에 되지 않은 도언이에게는 2단까지만 손이 닿이고 3단은 안닿이는 높이. 한샘 샘키즈 어린이책장 3단 2870 파스텔 격자형은 모서리도 둥글게 처리가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다치지 않도록 세심하게 신경을 썼더라구요~. 요부분도 맘에 드는 것 중에 하나ㅎㅎㅎ

심지어 도언이가 좋아하는 뛰뛰가 그려져 있는 매트위에서 벌러덩 누워서 자려고 발을 휘젓는다는...ㅡ..ㅡㅎ

아직 도언이의 책이 많지 않아서 저렇게 한 단 정도만 채운 상태에요~. 오빠 친구아기가 보던 책을 물려서 받아 보고 있는데 조만간 새책으로 한샘 샘키즈 3단 책장을 채워줘야 겠습니다. 또.. 돌지난 아기 책으로 무한 검색을 하고 있는 제가 보인다는...ㅋㅋㅋ

돌이 지난 아기에게 놀이방을 꾸며주실 분들은 위의 어린이책장을 고려하셔서 선택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화이트 책장이나 심플한 메이플 색상의 책장을 생각하셨다면 요렇게 산뜻한 민트색상의 책장도 꽤 괜찮겠죠?^^ 한샘 샘키즈 어린이책장으로 도언이 놀이방 꾸미기 조금씩 꾸미면서 또 사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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