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웃님의 블로그에 방문했다가 너무나도 맛있는 음식을 하신 걸 보고 저도 ...점심으로 먹고자~~!!! 따라해 봤답니다.~^^ 바로 만들어 간단히 먹을 수 있으며, 마당텃밭에 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만들 수 있을꺼 같아서 ..당장 실행에 옮겼습니다^---^ 도움을 주신 이웃님은 바로 러브곰이 님이신데요.~음식만드는 솜씨가 정말 예사롭지 않고, 정갈하게 잘 만드신답니다.~^^ㅎ 그리고 더 중요한건..~따라할 수 있을 정도로 설명을 잘 해주시고, 재료가 무엇보다도 착해요^^ㅎ 바로 아래의 사진이 저를 침이 뚝뚝..떨어지게 만드는 사진이었는데요~피자가...피자가......비쥬얼이 한 번 보시면 여러분들도 아마 ..감히 반하게 되실꺼라 생각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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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피자*의 피자 못지 않은 비쥬얼이죠?ㅎㅎㅎ 아마 러브곰이님의 아이들과 남편님은..정말 정말..고마워 하셔야 하며 사셔야 할꺼 같아요~^^;
그래서 저도 따라하겠다고 러브곰이님께 선언하고!! ^^; 예전에 집에서 만들었다가 남긴 또띠아가 있어서 후다닥..만들었습니다.~재료는 집에 있는걸루다가..ㅎㅎㅎ 방울토마토3개와 고추 3개를 따서 피망대신 블랙올리브대신으로 넣었습니다~ 재료를 구하러 가기 위해 마당으로 나갔습니다~아래의 사진과 같이 빨갛게 익은 토마토 3개와 고추3개를 땄습니다.^^
이름하여 일명.... "고추방울토마토또띠아피자" 입니다~!!!!! ^----^
재료 : 또띠아 1.5장, 방울토마토3개, 고추3개, 살사소스, 집에 있는 햄, 피자치즈적당량, 꿀적당량
저는 재료 준비하러 마당으로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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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렇게 방울토마토를 따고 나니 첫열매여서 그런지 몰라도 정말 달콤하고, 짭짤한게 대저 짭짤이 토마토처럼 찰지고, 맛있었습니다.~^^ 피망을 대신해서 풋고추를 3개를 따서 넣기로 결심했죠~~^^그리고는 집 안으로 들어와서 냉동실에서 잠자던 또띠아를 꺼내서 밑작업으로 깔았습니다.~두께는..제가 직접 손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조금 두껍게 했더랬죠~^^저 정도의 두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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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소박한 재료로..돈 한푼안들이고ㅎㅎㅎ 또띠아피자의 토핑재료를 준비하였습니다.~러브곰이님이 집에 있는 재료 아무거나 넣으라고 하셔서 저렇게 넣었네요^^; 거기에 햄과 피자치즈를 곁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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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만들어 먹은 또띠아에서 절반 크기만큼을 쓰고 절반이 남아서 저렇게 어제도 또띠아 1개와 절반이 우리식구의 한끼양이에요~오븐팬에 저렇게 해야 딱!! 1판이 나오거든요~^^ 살사소스를 발라주시고, 피자치즈 올린다음, 햄, 직접키운 고추, 방울토마토를 올리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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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반쪽짜리 또띠아는 어머니를 위한 꿀을 발라서 피자치즈만 얹힌...그냥 피자또띠아피자가 되겠습니다~어머니가 되게....복잡한걸 싫어하세요~ 그래서 아주 간단하게 저렇게 만든 피자를 좋아하셔서 저건 어머니피자!!!^^ 나머진 언니와 제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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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도 정도의 온도로 10분정도 예열한 오븐에다가 12분 구웠습니다.~아주 맛날꺼 같아요~ㅎㅎㅎ이때가 가장 두근두근..거린답니다.~오븐의 '띵~~~~!' 하는 소리가 어찌나 감질나게 기다려 지는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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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됐습니다.~^^ 얼마나 기다린 피자인지 몰라요~~너무 오랫만에 만들어 먹었더니...언니가 제일 좋아하구요~그리고 저도 점심으로 후딱!!!해치웠습니다.~^^ 한 입드세요~~~~^------^ 약간 김치전 같다는 생각이 드는 피자의 모습이네요^^; 분명..고추, 방울토마토를 넣은 또띠아피자인데 말이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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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다가 방울토마토의 과즙이...그냥..침이 넘어갈 정도로 주르륵...흐르고 있어서..^^ 다음 방울토마토요리도 기대가 된답니다.^^* 요근래 입맛없어 하시던 어머니가 맛있게 드셔서 그게 제일 흡족~~하고~~~~무엇보다 맛있는 음식 가르쳐 주신 러브곰이님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항상 놀러가면서 따라서 만들어 먹어야지..하고 벼르고 있었는데~ 어제는 직접 실행에 옮기게 되어서..~누구보다도 식구들이 좋아해서~정말 정말 감사드리구요~^-^ 또띠아피자 만들면서 다른 간식거리..아니고...정확히 안주거리를 만들었는데, 그건 내일 올려드리겠습니다.~ 맥주와 같이 드실 수 있는 안주거리..~기대하세요^------^